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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테이스팀 기획자/심리학도/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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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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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상]모든 카톡방이 스팀잇 이야기로 떠들썩하네요.
하드포크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모두에게 알리며 뛰어다니는 걸 보니, 시 하나가 생각나네요! 저는 언제쯤 이 캘리그라피의 글씨를 훔칠 수 있을까요? ;)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김용택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이 밤이 넘 신나고 근사해요 내 마음에도 생전 처음 보는 환한 달이 또오르고 산 아래 작은 마을이 그려집니다. 간절한 이 그리움들을, 사무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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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캉]팔로워 100명돌파+스팀잇 팔로워 많이 만드는 법
안녕하세요. 르캉입니다:) 오늘은 제가 스팀잇을 시작한 지 17일째 되는 날이구요, 26개의 글을 올렸습니다. 380개의 포스트에서 26을 빼면 354개의 댓글을 단 셈이네요! 제가 바빠서 제 글에 댓글 써준 분에게만 댓글을 남겼다는 것을 감안하면, 불통의 아이콘인 르캉의 글을 읽어주신 분들이 어느 정도 있었단 거겠죠...? 미안해요. 다음부턴 남의 글도 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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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캐리어 하나의 삶
벌써 이사를 한 지도 여덟 번째다. 아빠의 일을 따라가기도, 빚에 쫓기기도, 출마를 위해서도, 상처들을 피해 도망가기도 하면서 조금의 요령이 생길 법도 하지만 이사의 요령은 도무지 생기지 않는다. 제일 사랑하는 것들은 들고 가지만 덜 사랑한 것과 필요 없는 것을 구분하는 작업은 어려웠다. 내가 사랑했는지 미워했는지 구분할 수 없어 살 수 있는 것은 버리고 가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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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만남]친척들은 코인시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안녕하세요, 르캉입니다 :) 저는 어제 삼촌과 동생을 만나 점심 식사를 같이 했어요! 삼촌은 배고픈 조카들에게 빕스를 사주시고 용돈도 주시는 멋진 분이죠(삼촌... 오래 건강하셔야 해요). 대신 저희는 젊은이들 사이의 대화와 정보를 가지고 삼촌과 토론하고 이야기해요. 이번의 주제는 '전자화폐' '동생의 스타트업 인턴생활' '노가다로 지옥탈출' '드론' 'V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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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거래]vimva와 술자리 그리고 전자화폐의 미래
안녕하세요 :) 르캉입니다. 저는 어제 저녁 빔바님과 술자리를 함께 할 기회가 있었는데요, 약속시간보다 미리 도착해 버렸어요. 카페에서 빔바님이 뭘 하시나 봤더니 kr-newbie에 올라온 모든 포스팅에 일일이 답글을 다시고 보트업을 해 주시더군요. 저렇게 열정이 있어야 파워를 임대받는구나,란 생각이 들었지요. 빔바님은 11시 30분이 넘어서야 작업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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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병원에서 겪은 무서운 이야기 -5.떡-
-오늘 누가 주는 거 먹지 마라. -뭐야, 뭔데. 야 또 왜!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병원의 1인실이나 2인실은 으레 감염 환자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전염성 질환이 있어 일반 환자들과 같은 병실을 쓸 수 없는 환자들은 그렇게 독방으로 격리조치하죠. 우리 병동에도 감염 환자가 있었습다. 성격이 미친 듯이 괴팍하고 험해 초짜 간호사 하나는 이마가 찢어지기까지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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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의 영화] 하루 - 용서는 누구의 것인가?
(이 리뷰는 스포일러를 전혀 포함하지 않습니다) 8/10 안녕하세요. 르캉입니다 :) 저는 오늘 개봉한 하루를 보고 왔는데요, 바보같은 실수를 하나 했어요. 집 앞에 있는 메가박스를 예매하고 메가박스에 갔는데, 가 보니 예매 내역이 없다지 뭐에요. 그래서 예매내역을 살펴보니 세상에, 2km 떨어져 있는 cgv에다가 예매를 해 놓고 메가박스에 간 거에요. 공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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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병원에서 겪은 무서운 이야기 -4.커튼-
-너 웬만하면 반지하 같은 데에서는 살지 마라. 기가 허해서 그것들이 니한테 잘 붙는다. 병원 지하 2층의 갱의실은 빛이 없다. 한 낮이든 밤이든. 내가 가위 눌리기 전, 겁도 없이 혼자 갱의실에서 자던 때였다. 내가 처음 야간 근무를 섰기에 실장은 같이 근무할 남자애를 붙여 줬다. 우리는 환자의 피, 조직 샘플따위를 내려 주고 환자용 이불을 몰래 챙겨 갱의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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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있는 시간]장미와 가시, 김승희
삶은 가시 투성이지만 곧 장미가 필 거라고 믿는 시, 장미와 가시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행만 알고 계시더라구요. 장미와 가시는 사실 여섯 행짜리의 긴 시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장미꽃이 피어난다 해도 어찌 가시의 고통을 잊을 수 있을까 해도 장미꽃이 피기만 한다면 어찌 가시의 고통을 버리지 못하리요 (...) 그러니 그대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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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꿈은 무엇이었나요?
미래에 뭐가 되고 싶다, 이런 거창한 꿈 말구요. 조그만 꿈들 있잖아요. 제주도 카멜리아 힐의 수국을 보고 싶다. 연인과 남산타워에 자물쇠를 걸고 싶다. 품 가득한 꽃다발을 받고 싶다. 매일 일기를 쓰고 싶다. 부잉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언젠가 시간이 있다면 노력해 보고 싶었던 작은 꿈들. 제게는 꿈이 몇 가지 있어요. 글씨를 예쁘게 쓸 수 있으면 좋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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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다로 지옥탈출] -02- 당신이 준비해야 할 것
안녕하세요, 르캉이에요. 오늘도 사람들에게 시달리느라 글이 조금 까칠해졌네요. 어쩌면 지옥을 탈출하려고 시작한 노가다가 지옥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아니었을까요? 아래의 사진은 삼성의 h1 입구입니다. 게이트의 아래에는 '이곳에 들어오는 자, 모든 희망을 버려라'라는 라틴어 경구가 쓰여있습니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업체를 정하고 준비해야 될 것을 알아봐요. 첫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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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다로 지옥탈출] 01. 현장을 찾자
안녕하세요. 르캉입니다. 오늘은 노가다에 대해서 말해보려고 해요! 저는 지금 삼성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데요. 여기에 들어오기까지 어떤 절차를 거치는지, 또 어떤 식으로 돌아가는지 얘기해 드릴게요. 여러분에게 조금 생소할 수도 있지만, 시작해 보겠습니다. 시작할 곳 정하기 노가다를 시작하는 건 두 가지 루트가 있는데요, 아는 사람의 소개로 들어가거나 직업소개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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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부여] 첫 보상이 들어왔어요! + 잡상
돈을 써서 글을 벌 수 있다... 아니 글을 써서 돈을 벌 수 있다는 걸 처음으로 느꼈어요. 비몽사몽간에 글을 쓰느라 어순이 엉망이네요. 전자화폐라서 아직 실감이 제대로 안 나는데, 나중에 스팀달러가 모이면 환전해서 atm에서 뽑아봐야겠어요. 그래야 현실로 느껴지겠죠? 스팀잇을 소개해 준 @vimva님에게 한 턱 내야 하는데, 오히려 얻어먹기만 했네요.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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빔바님과 함께한 한밤중
@vimva님과 같이 스팀잇에 관심이 있는 후배들과 술을 마시고 칵테일 바에 왔습니다. 빔바님이 1차를 계산해 주셨어요! 그러면서 스팀잇에 대해 열렬한 소개를 해 주셨어요. 정말 열정이 넘치는 형이죠. 오늘 스팀잇 오프라인 모임에 갔다 온 이야기와 스팀잇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했어요. 잠깐 사이 세 명의 후배들에게 영업을 하는 것을 보며 감탄했어요! 저는 말주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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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만화]3월의 라이온 - 외롭고 상처받은 영혼들을 위해
당신은 열 일곱살의 프로 장기 기사이고, 외롭고 술에 취해 밤 거리를 떠돌고 있습니다. 집은 있지만 나를 기다리는 사람은 없고, 슬픔은 가득 찼는데 기쁨은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선배들은 당신에게 억지로 술을 먹였고, 술에 취하니 버리고 떠나 버렸습니다. 당신이 사는 로쿠가츠(六月)마을은 쌀쌀하고, 어디에서도 구원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인사불성의 어지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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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가 마음을 변화시킨다.
안녕하세요! 오늘 아침은 어떻게 시작하셨나요? 허리를 굽히고 아무 기운도 없이 이를 닦고 샤워를 하셨나요? 지친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하이 파워 자세'를 소개합니다. 위의 사진처럼 어깨를 당당하게 펴고 1분만 서 계세요. 컬럼비아 대학은 한 그룹에게 웅크린 자세를 취하게 하고, 다른 그룹에게는 하이 파워 자세를 취하게 했습니다. 1분밖에 안 되는 시간이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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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순간
퇴근하는 차 안은 담배 연기와 깜빡이는 담뱃불로 가득해요. 분위기만은 홍콩의 밤 같네요. 오늘도 힘든 하루였나요? 고생하셨어요. 푹 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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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의 상처, 안와골절
최근에 제 친구가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안와골절로 인한 부상때문이었는데요, 술을 마시다가 필름이 끊겼는데 눈을 떠보니 모르는 가게 앞이었대요. 그런데 얼굴이 심하게 부어서 응급실에 갔더니 안와골절이라길래, Cctv를 돌려보자 술집 앞에서 4:1로 뚜드려 맞고 거리를 배회하고 있었답니다. 너무 웃겨서 술좀 적당히 먹으라고 타박해 줬죠. 동생에게도 이야기해 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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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병원에서 겪은 이야기 3 - 몽유병
이 이야기는 가장 친한 친구에게 들은 이야기를 내 이야기처럼 옮기는 것 뿐입니다. 오래 전 내 삶으로 들어와 다시는 떠나지 않았던, 가장 친한 친구. -귀신 이야기 하지 말랬잖아. 제발 내가 말하면 좀 들어. 너 그러다 진짜 큰일나. 나는 친구의 말을 듣지 않았었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형, 저 존나 무서운 꿈을 꿨어요. -뭔데. 야간에 콜이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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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구매 후기
@twinbraid님의 포스트 덕분에 폴로를 거치지 않고 환전할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이 글은 투자, 확신과 불안 사이에서 이어집니다.) 어제 비트코인을 거래소에서 구매했어요. 저번에 투자했던 게임 골드를 일부 현금화해서 스팀에 투자하기로 결정했거든요! 계정을 정리해 나머지도 스팀에 투자할 생각입니다. 게임에 투자하며 몇 가지 배운 게 있어요. 지금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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