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월요일 아침에 버스 안에서 QR코드 찍으면서 아 이거 당첨되면 어쩌지 이러고 있는데 진짜로 6개 당첨이 뜨는거임 ㅋㅋㅋㅋ 머여 시발 한번 해주고 옆자리 앉은 사람 눈치 슬슬 보면서 일단 로또 지갑에 쓱 넣고 일단 회사 갈때까지 모르는 척 하는데 콧구멍 벌렁거리고 가슴 뛰고 옆사람 자꾸 눈빛이 이상해지는 것 같고 내 로또 뺏어갈 것 같아서 '아~ 멀미나네'
참고로 이건 구 메뉴판 양념숯불닭갈비는 12,000원 목살 소금구이는 13,000원으로 바뀌었습니다! 닭고기는 '빈 캔버스'라고 불릴 정도로 맛이 약한 재료입니다. 그래서 요리사들은 염지를 통해 맛을 강하게 하거나, 부재료를 통해 양념을 하거나, 기름에 튀겨 맛을 이끌어 내려고 하죠. 그런 면에서 닭갈비란 요리는 후한 점수를 주기 힘듭니다. 불판을 이용해 굽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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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eminside를 태그하면 정말로 업보팅을 해주나????? 하지만 오랜만에 스팀잇에 와서 이것만 쓰고 가기엔 너무 정없자너 일기 한 쪽을 덧붙인다 하루 한 쪽씩 써서 300페이지짜리 소설책 한 권을 출판하려면 300일, 1월 초에 쓰기 시작한다면 10월 무렵에나 끝낼 수 있었다. 말도 안 되는 일이었다. 그렇게까지 오래 걸리는 건 안될 말이었다. 스티븐
집에 돌아오면 세면대에 발자국이 찍혀 있어서 오늘도 화장실 들어가서 놀았구나 알 수 있는 고양이 발바닥. 어디서 먼지를 그렇게 묻혀오는 거니? 발라당(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진. 몽충미가 가득) 잠깐 쳐다보고는 문을 열어두면 슥 들어와 곁에 발라당 컴퓨터를 하고 있어도 발라당 이건 2개월 전 발라당 20% ...meow 40% loading complete 자는
오랜만에 개발팀이랑 같이 밥먹는 자리가 되었다. 어딜 갈까 고민하다 저번의 가텐스시 옆자리에 있는 소바니우동에 가 보자고 이야기가 나와서 고고!!! 판교 유스페이스에 위치해 있는 소바니우동. 분위기가 좋다. 대기줄은 은근히 있는 편. 2팀 정도가 들어가기를 기다렸다. 메뉴판. 가격대는 1만원 언저리. 이건 뭐더라? 안드로이드 개발자의 픽. 가장 늦게 나왔다.
My Awesome Meal Today Morton's prides itself on quality and consistency and features USDA prime-aged steak, fresh seafood, hand-picked produce, delicious appetizers and decadent desserts. Period Saturday
#살면서겪은일 연애 : X 섹스 : X 마약 : X 자살시도 : X 키스 : O 가출 : 0회 절도 : 많이 절교 : X 응급실 : O (부고환염 걸린 거였는데 고환염전인 줄 알고 개쫄아서 밤중에 응급실 감... 고환염전이 뭐냐면 그 부...X이 꼬이는 거임 ㅎㅎㅎㅎㅎㅎㅎ) 친구의 죽음 : O 해외여행 : O 악기 : 피아노 6년 장학금 : X 학사경고 :
요약: 킹성비 / 스시 퀄리티 좋음 판교 직장인들의 취미는 유스페이스에 숨은 맛집들을 찾아내는 것. 판교에 스시가 괜찮은 곳이 있다며 디자이너 세이디가 추천해 줬다. 저번에 회식도 여기서 했다는데, 어떤 곳인지 기대가 된다. 세이디의 추천은 믿을 만 하다. 사진은 스시가오 점심 특선에 +4500원을 더해 가오라멘 대짜로 바꾼 메뉴. 바꾸지 않는다면 10000원에
요약: 어항가지 존맛 꼭 먹어보길 / 동파육도 좋음 / 저렴 연길반점은 회현역 4번출구 2층에 위치한다. 낡고 허름한 창문에서 옛날의 감성을 느낀다. 남대문 시장이 지어질 때부터 있었을 듯한 느낌. 던전 입구처럼 생겼다. 입구에 @고추참치가 올라가고 있다. 걸을 때마다 땅이 울린다. 들어가서 어향가지와 동파육, 꿔바로우를 먼저 시키고 고량주와 칭따오를 땄다.
바는 사람들에게 어렵게 다가가는 장소죠. 친구를 바에 데려가려고 하면 반응들은 거의 비슷해요. '바? 그거 비싼 곳 아냐? 여자들 나오고 술값 200만원씩 나오는 곳 아닌가? 그리고 양주 별로 맛 없던데. 소주 ㄱㄱ?' 바에 대한 이미지는 도대체 어디서 나온 걸까... 내 머릿속 바는 이런 바텐더가 나와서 칵테일을 만들어 주고, 헛소리하는 곳이란 이미지가 있는데
요새 점심시간의 즐거움 중 하나는 새로운 가게를 찾아나서는 것이다. 매일 가던 덮밥집 '림 꼬또' 대신 개발팀원들이 더 낫다고 이야기한 홍대돈부리로. 점심시간에는 대기인원이 좀 있다. 황금같은 점심시간을 조금 낭비해서 분노때문에 사진의 초점이 나가버림 대기시간동안 메뉴를 골라본다. 같이 간 팀원은 김치카츠돈과 벤또 세트를 골랐다. 나는 더블 가츠돈. 평범한
고양이를 들인 지 2주 정도 됐다. 이름은 구름이. 몸에 검은 무늬가 많아서 자연스레 별명은 먹구름이가 됐다. 아빠는 스코티시 폴드고, 엄마가 먼치킨이라고 한다. 둘이 바뀌었을 수도 있지만 크게 상관은 없겠지. 고양이를 들이게 된 이유는... 그냥 어느날 자려고 누웠는데 잠이 오지 않았다. 그리고 머릿속에 뜬금없는 생각이 떠올랐는데, 고양이 발바닥에 밟히다
@jinuking이 강추한 토마루 강동에 있는 돼지등갈비 전문점 토마루. 지누킹이 추천한 토마루를 찾아... 강동으로 가는 길은 멀고 험하며 '고추참치' 라는 위험한 몬스터가 나오기 때문에 조심해야한다. 만약 고참이 눈앞에 나온다면 도색 안된 프라모델을 던져줘라. 프라모델에 정신팔려 사람을 잡아먹지 않는다고 한다. 토마루에 가면 된장찌개와 계란찜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