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점심시간의 즐거움 중 하나는 새로운 가게를 찾아나서는 것이다. 매일 가던 덮밥집 '림 꼬또' 대신 개발팀원들이 더 낫다고 이야기한 홍대돈부리로.
점심시간에는 대기인원이 좀 있다. 황금같은 점심시간을 조금 낭비해서 분노때문에 사진의 초점이 나가버림
대기시간동안 메뉴를 골라본다. 같이 간 팀원은 김치카츠돈과 벤또 세트를 골랐다. 나는 더블 가츠돈. 평범한 가츠돈을 먹으면 네시쯤에 자뀨 간식을 찾아서...
더블가츠돈의 위엄. 양만 500g 가까이 되는 것 같다. 소스가 살짝 부좃한 느낌이라 소스를 추가했다. 부들부들하고 간도 잘 맞는다. 덮밥점수 8점
요건 노멀 김치돈부리 덜 느끼하다고.
벤또세트. 가장 비싸다(15,500) 하지만 돈부리와 연어 새우 등등을 모두 맛볼 수 있음!
완-
양에 만족 맛에도 만족 10,500원으로 이정도 양을 먹을 수 있다는건 굉장한 장점이며 맛도 괜찮음. 일식 덮밥이 땡길 때면 종종 가게 될 가게.
맛집정보
홍대돈부리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이불 대신 덮고 싶어, 맛있는 덮밥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