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Discover
Waves
Communities
Login
Signup
kakaotalk
@kakaotalk
67
Followers
1137
Following
74
Follow
Email digest
Resource Credits
Available
Used
Created
2016-07-24 02:57
RSS Feed
Subscribe
Posts
Blog
Posts
Comments
Communities
Wallet
kakaotalk
photo
9y
화려했던 맨드라미 꽃밭,지금은 어찌 변했을까?(20171121)
. . 그 곳에 가면 거대 맨드라미가 있다. 여름날엔 그 거대함과 그 작열하는 붉은색이 견디기 힘들었다. 이제 그 왕성한 생명력을 갈무리한 그 자태는 더 이상 화려하지않지만 추한 것도 아니다. . 이제는 혹독한 추위를 기다리고, 또한 견뎌내야 하리라. 다시 찬란해질 그 날을 위하여...... *나는 사진작가가 아닙니다. 이제 막 사진에 입문한 초보자로, 이
$ 64.517
67
24
kakaotalk
photo
9y
눈이 살며시 내린다(20171120)
눈이 살짝 내린다. 살며시 그렇게 왔다가는 간다. 눈이 그리운 이들이 눈 마중을 나온다. 우리 동네 개울은 벌써 얼음을 가졌다. 바람불듯이 온 하얀 눈이 얼음판 위에만 살며시 쌓였다. . . . *나는 사진작가가 아닙니다. 이제 사진에 입문한 초보자로, 이 블로그는 나의 미숙함을 즐기는 곳입니다.
$ 66.816
60
32
1
kakaotalk
photo
9y
관음사 달마공원(20171120)
화내고 무서운 달마가 아닌, 환한 웃음으로 웃는 달마공원이 있다. 내가 이 곳에 갔을 때는 역광를 마주한 시간이다. 아직 카메라를 잘 다룰 줄 모르는 상태라 어찌 조절을 하여야 하는지 알 수 없어 그냥 셔터를 눌러 댈 수 밖에 없었다. 다시 가서 카메라에 담고 싶은 곳이다. 오늘은 아쉬운 대로 정리해 본다. . . . . *나는 사진 작가가 아닙니다. 이제
kakaotalk
photo
9y
소나무와 거미(20171120)
. . . . 내가 사는 동네에는 이 무당거미가 많이 보인다. 원래 많은 것인지 아니면, 내가 관심을 보여서 많이 보이는건지 모르겠다. 어렸을때는 본 적이 없다. 올해는 유난히 많이 보인다. 이 아이들의 거미줄은 예쁜게 안보인다. 내가 아는 거미줄은 질서 정연한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 거미줄은 좀 혼란스럽다. *나는 사진작가가 아닙니다. 이제 사진에 입문한 초보자로,
kakaotalk
photo
9y
Ginkgo (20171119)
은행나무는 암수딴그루로 5월에 꽃이 피는데, 암꽃은 녹색이고 수꽃은 연한 노란색이다. 은행값이 헐값이다보니 이젠 은행나무도 천대를 받는다. 은행이 열린 암나무 . 은행이 안열린 숫은행나무 . 은행의 쪼글쪼글한 모양이 징그럽다는 딸아이를 위한 사진이다. . . . . #photo by @kakaotalk.
kakaotalk
photo
9y
느티나무와 마지막 국화(20171119)
국화의 계절이 다 가도록 단 한번도 카메라에 담지 못했다. 국화는 내겐 아버지의 꽃이다. 아버지가 아끼는 꽃이다. 11월9일은 그의 기일이다. 그리고 그의 죽음보다 한 발 앞선 동생의 기일은 10월 4일, 올해는 추석날이었다. 나는 이꽃을 눈물로 담는다. . #photo by @kakaotalk.
kakaotalk
photo
9y
치과가는 날 (20171118)
아이가 치과에 정기 검진 받으러 가는 날이다. 치아 교정이 끝난 후 받고 있는 정기 검진이다. 처음 교정을 시작할 때는 2년간 교정기를 부착하고 나면 끝이 나는 줄 알았다. 그런데 끝이 아니다. 교정이 마무리되어 교정기를 떼어내고 나면 교정 유지장치를 또 사용해야 한다. 교정기를 떼어 내고 나면 치아가 원래 자리로 돌아가고자하는 성질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kakaotalk
photo
9y
단풍나무(20171118)
안전 유원지. 한 때는 강변 가요제가 열리고 젊은이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곳이라고 한다. 단풍이 예뻐지기 시작할 즈음, 지금은 쇠락하여 찾는이가 거의 없는 그 버려진 안전 유원지에서 만난 아이다 단풍뒤에 살짝 가려진 폐 자판기가 영 거슬려서 못마땅 했는데, 화려한 가을 날이 다 가고나니 이제는 그 단점이 매력으로 보인다. . . . #photo by @kakaotalk.
kakaotalk
photo
9y
식물지주대를 찾아서 (20171117)
날이 추워지니 베란다에 있던 식물들이 거실로 들어 온다. 야자나무가 제법 자라서 공간을 많이 차지하고 늘어지니, 걸리적 거린다. 지주대를 만들어 정리를 해줘야겠다. 철물점이 가까이 있기에 들려 물어보니 꽃집으로 가라고 한다. 꽃집보다 먼저 다이소가 보인다. 카운터에 물으니 2층으로 가라고 한다. 이 넓은 곳에서 어찌 찾나하고 두리번 거리니 원예코너가 있다.
kakaotalk
photo
9y
돼지감자풀의 여운(20171117)
파란 하늘 높은 곳에 그 예쁜 노란 꽃들은 어디를 갔을까. #photo by @kakaotalk.
kakaotalk
photo
9y
미장원에서(20171116)
아이가 러빙 빈센트가 보고 싶다고 한다. 유화로 그려진 빈센트 반 고흐의 이야기다. 고흐의 그림들이 살아 움직이는 동안 아이와 나는 머리를 맞대고 잠들었다가 실눈 뜨고 보기를 반복한다. 아이는 감기로, 나는 며칠 잠을 설친 피로가 누적되어 있다. 영화관의 따뜻한 온기와 그림에 취해 우리는 그렇게 잠시 휴식을 가졌다. 영화관을 나와 미장원에 간다. 아이의 머리가
kakaotalk
photo
9y
시래기(20171116)
딸아이의 작품이다. 지금,이 순간에 자꾸 끌린다. 이유는 모르겠다. 그래서 아직 깊은 잠에 빠져있는 딸에게 묻지 않고 사용한다. 아마,이렇게 말하겠지... " 그걸 내가 어떻게 써? 노인네 같다고 할텐데...그냥 엄마가 쓰는게 낫지." ㅎㅎ . . . . . . . . .
kakaotalk
photo
9y
단청과단풍(20171115)
#photo by @kakaotalk.
kakaotalk
photo
9y
하교길(20171115)
학생들이 하교를 한다. 삼삼오오 짝지어 재잘거리며 지나간다. 그 모습이 예뻐 뒷모습을 잡아 본다. 사진을 정리하며 살펴보니 여학생 절반이 롱 패딩을 입고 있다. 딸 아이가 롱 패딩이 갖고 싶다고 노래를 하는 이유를 이제야 알겠다. #photo by @kakaotalk.
kakaotalk
photo
9y
귀침초(20171114)
도깨비바늘이 나를 좋아한다. 내가 가는 곳마다 따라 다니려 꼭 붙어서 안떨어진다. 아니다. 내 몸에 붙어서 멀리 멀리 떠나려 함이다. #photo by @kakaotalk.
kakaotalk
colorchallenge
9y
#Colorchallenge Monday Red by @kalemandra 그리고 세월 (20171114)
내게도 한때는 빛나는 시절이 있어 예쁜 언니, 멋쟁이 누나라고 불리운 적이 있다. 지금 된서리랑 함께하니 찍어바를 분첩 하나, 휘두를 연 분홍 치마 한 자락 없다. #photo by @kakaotalk.
kakaotalk
photo
9y
수곽(20171113)
수곽 시인 문정영 나는 한때 물처럼 맑다고 생각했다. 물로 집 한 채 지었거나 물의 집이라는 생각도 가져 보았다. 그런 나를 비추자 물빛이 흐려졌다. 내가 지은 집은 지는 해로 지은 것이었다. 고인 물을 막은 것에 불과했다. 내가 흐르는 물자리였으면 새 몇 마리 새 자리를 놓았을 것이다. 갑자기 눈물이 솟구치는 것을 보면 눈물로 지은 집 한 채가 부서졌고,
kakaotalk
photo
9y
운길산에서 내려다보는 북한강(20171112)
깊어가는 가을 끝자락에 운길산 중턱 수종사에서 강 줄기를 봅니다. #photo by @kakaotalk.
kakaotalk
photo
9y
다리에서 다리를 만나다.(20171112)
다리가 몇 개일까요? #photo by @kakaotalk.
kakaotalk
photo
9y
Tiny fruit 아주 작은 열매(20171112)
산행중에 만난 아주 작은 열매. 직경이 2mm쯤 될까? 보라빛 작은 열매. 눈에 보일 듯 말 듯 갈색 잎 사이에 숨어 나그네를 감탄케 한다. 이름이 뭘까요? 사진을 배우는 초기 단계라 가능한 편집은 안한다. 이 열매 사진을 보던 딸아이가 잘라서 쓰면 괜찮을것 같다고 말해 한 번 시도해본다. #photo by @kakaotalk.
← Latest
Old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