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살짝 내린다. 살며시 그렇게 왔다가는 간다. 눈이 그리운 이들이 눈 마중을 나온다. 우리 동네 개울은 벌써 얼음을 가졌다. 바람불듯이 온 하얀 눈이 얼음판 위에만 살며시 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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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진작가가 아닙니다. 이제 사진에 입문한 초보자로, 이 블로그는 나의 미숙함을 즐기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