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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아이 엄마의 소소한 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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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31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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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이의 나이수+1권의 책을 읽어 주자
어렸을 때 나는 공부에는 별로 흥미가 없었지만 책 읽는 것은 좋아했던 것 같다. 우리 부모님들은 자식 교육에 별로 관심이 많지 않으셨으니 책을 많이 사주시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잘 기억은 안 나지만 어떤 방법으로든 책을 구해 책을 가까이하며 자랄 수 있었다. 사실 육아서 치고 아이에게 책 읽어주는 것의 중요성을 언급하지 않은 책이 없다. 그만큼 자라면서 책읽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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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傲氣) - 능력은 부족하지만 남에게 지기 싫은 마음
이웃집 순이 우리 엄마보고 할매라고 놀렸다. 잠이 안 온다. 내일 아침 먹고 따지러 가야겠다. 나 아주 어렸을 때 구전으로 친구들과 놀면서 불렀던 노래 가사이다. 1절만 알고 있었는데 네이버에서 가사를 찾아보니 참 재미있는 가사이다. 사실 이웃집 친구면 이치에 맞지 않거나 잘잘못이 있다면 따지기라도 하지 직장에서 상사에게 대들거나 따지고 들기란 쉽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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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럼프
스팀이 1달러도 못하던 때가 3개월 넘게 이어질 때도 안왔던 슬럼프가 왔다. 그 때에 비하면 보상액이 몇배가 늘었으니 즐거운 비명을 지르며 열심히 매진해야하는데 어느날 갑자기 나에게도 이 슬럼프란 녀석이 찾아와 자기와 놀아 달란다. 내 성격상 무슨 일을 하든 슬럼프라는 것을 별로 못 느끼는데 이상하게 요즘엔 내가 언제까지 글을 쓰고 스티밋을 할 수 있을까 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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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말의 힘] 아이야 너는 향기나는 꽃이란다
어렸을 때 나에게 누군가 신체 부위 중 가장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어디냐고 물어보면 단연 코라고 대답했을 것이다. 친구들 중에 예쁘장한 외모에 오똑한 코를 가진 친구를 보면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었고 내 외모에 대한 컴플렉스가 되기도 했다. 그럼에도 내 마음속에 나를 안심시키는 말이 있었으니 어렸을 때 부터 엄마와 이모한테 귀딱지가 내려 앉게 들었던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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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있는 삶
내가 신랑과 결혼하기 참 잘 했다고 느낄 때가 있는데 그건 단연 시부모님들 때문이다. 우리 아버님과 어머님은 정이 아주 많으신 분들이다. 게다가 아버님은 아이들을 엄청 좋아하셔서 아이들을 정성들여 키워주시는 것도 모자라 매주 아이들이 올 때마다 진심으로 반가이 맞아주신다. 지금도 아이들 재운다고 불을 껐음에도 손녀와 놀아주시느라 하루의 피곤함도 잊으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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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엔 아이들과 찜질방 나들이가 제격~^^
아이들 치고 물놀이를 싫어할 아이가 있을까. 아마도 엄마 뱃속의 양수속에서 열달이나 마음껏 수영을 했을테니 물이 싫을리가 있겠냐 마는 유난히 물놀이를 좋아한다. 여름철이면 굳이 수영장까지 안 가더라도 욕조에 물 받아 놓고 놀라고 하면 둘이 욕조에 들어 앉아 뭐가 그리도 좋은지 이제 그만 하라고 할때까지 몇시간이라도 물속에 있을 기세로 신나게 놀아준다. 그럼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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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것도 소중히 여기는 아이로 키우기
아이들은 대부분 곤충이나 동물을 좋아한다. 우리 아이들도 어렸을 때부터 동물을 좋아해 곤충대백과나 동물 그림책을 유난히 좋아했다. 그러니 길을 가다 우연히 개미나 거미 등을 직접 보면 그냥 지나치지 않고 한참을 서서 관찰할 때가 많았다. *사진 출처 : 구글 이미지 그런 첫째 아이가 네살이 되면서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다. 더 어릴 땐 줄지어 지나가는 개미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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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자랑
여자들은 결혼을 해서 동창회를 하거나 친구들 모임에 가면 남편의 경제적 능력에 따라 어깨에 힘이 들어간다고들 한다. 몸에 치장하고 있는 보석이며 명품 백이 곧 높은 콧대가 되기도 한단다. 젊을 때 남자들 역시 자신이 타고 다니는 차나, 다니는 회사, 경제적 능력에 따라 모임에서 목소리가 커지기 쉽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 남자고 여자고 그 때부터는 아이들이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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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으로 산다는 건
요즘 회사에서 새로운 일이 주어져서 정말 눈코 뜰새없이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사실 지금 이 상황이면 스티밋을 하는 것이 비정상일수 있으니 나를 아는 내 지인은 얼마전 나를 보고 묻는다. 너..잠은 좀 자는거냐? 충분히 잔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래도 하루에 4~5시간은 자고 있고 주말엔 더 많이 자니 못잔다고 할 수는 없다. 사실 이번주에 보고할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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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밋에서 느끼는 창작의 고통
가끔은 내가 어떤 분야의 전문가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다. 전문가들은 그만한 지식을 얻을 때까지, 전문가의 반열에 오를 때까지 수많은 노력과 긴 시간을 투자했음이 틀림이 없다.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모습은 우아하고 고상하지만 그 우아함을 뽐내기 위해선 물속에서 쉼없이 다리를 움직여야 하는 백조처럼 더 많은 고민의 결과로 글 하나가 완성 될 수도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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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야 좋은 기억만 갖고 자라라
지금은 아무렇지 않게 말할 수 있지만 내가 어릴적에 우리 집은 꽤 가난했었다. 아빠는 그 옛날 유명했던 명문 고등학교를 졸업하시고 지금도 우리나라에서 알아주는 법대 법학과를 2학년까지 마치셨으니 머리가 꽤 좋으셨다는 걸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럼에도 아빠는 자식들을 건사하고 집안 살림을 돌보는데에는 관심이 별로 없으셨고 세상을 살면서 더 재미를 느끼신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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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sharing relay] 줄어들지 않은 수통 아닌 스달(1번째 주자)
안녕하세요? @happyworkingmom입니다. 요즘 아이들로 인해 해피해피한 일상 얘기에 많은 분들이 제 허접한 글을 읽고 공감을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별거 아닌 나눔 릴레이를 한번 해볼까 합니다. 이름하야 줄어들지 않는 스달 이벤트!! 혹시 줄어들지 않는 수통의 물 이야기를 들어보신 적이 있으실까요? 제가 생각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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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마흔 인생이 기다려지는 이유
아들이 며칠전부터 노래를 흥얼거린다. 유치원 학예회 준비때문에 연습을 하는 모양이다. 내 인생에 있어 아이의 학예회라는 또 다른 첫 경험을 맞이하게 되는 순간이다. 아이의 학예회..어떤 기분일까? 아이보다 내가 더 설레고 또 설렌다. 고 작은 입술로, 고 작은 머리로 3~4곡이나 되는 노래를 하나도 안 틀리고 불러 대는 모습이 너무 신기해서 아이에게 한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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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먹는 것에 상처받지 않는 나라가 되길
오늘 아침 손톱 위에 살갗이 조금 벗겨져 따가웠는지 큰 아들이 손가락을 내밀며 나에게 보라고 한마디 한다. 아들 : 엄마..손가락 봐봐요. 아파요~ 나 : 이그..그러니까 엄마가 과일 많이 먹으라고 했지. 비타민이 부족해서 그런거야. 아들 : 그래요. 그럼 햇님을 먹어야겠어요. (속으로..엥 웬 햇님??) 나 : 지웅이가 햇님을 먹어버린다구? 어머 그럼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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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색깔 생각의 모자(Six thinking hats)를 써보자 - 색다른 토의 기법
살다 보니 여러가지 문제에 봉착할 경우가 있다. 그것은 내 인생 문제와 관련된 문제일수도 있고, 직장이나 학교 등 몸 담고 있는 어느 조직에서 직면한 문제일 수도 있다. 당장 집에서는 아이 훈육이나 양육의 문제를 두고 남편과 대화를 나누거나 의견을 나누기도 하며, 회사에서는 직면한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무실 동료들, 혹은 상사와 회의 또는 토의를 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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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벌고 있긴 한거야?"
내가 스티밋을 시작한지 이제 7개월이 지났다. 생각해 보니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고 많은 분들과 소통을 하려고 노력했고 또 많은 글을 썼던 것 같다. 내가 평생을 살면서 이렇게 단기간에 이렇게 많은 글을 써 본적이 있었을까? 단연코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상이라는 것은 나를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집에 와서 좀 쉬고 싶고, 더 자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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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만 3년은 엄마가 직접 키워야만 한다구요?
많은 육아서들은 말한다. 아이의 정서발달과 애착 형성에 가장 중요한 만3세까지는 엄마가 주양육자가 되어 아이를 키워야 한다고 말이다. 우리가 너무도 잘 알고 있는 법륜스님도 <엄마수업>이라는 책에서 이를 강조하셨다. 아이가 태어나서 3년까지는 정성을 들여서 헌신적으로 보살펴 주는게 사랑이에요. 네이버의 육아웹툰이다. 그림 한장으로 이렇게 공감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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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라는 의미 <feat. 영화 '코코'를 보고>
어제는 형님네 가족, 우리 가족이 모여 셋째 돌을 핑계로 부모님을 모시고 식사를 같이 했다. 자식 넷중 첫째와 둘째의 가족이, 손주 여섯중 다섯이 한자리에 모였다. 손주 다섯 모두 바쁜 자식들을 대신해 할머니, 할아버지가 엄마, 아빠 노릇을 자처하시며 혹여나 아플까, 혹여나 다칠까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키우셨으니 다섯 손자가 이렇게 커서 한자리에 모여 무언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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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your 1st birthday!
오늘은 우리 셋째의 첫번째 생일날이다. 첫째 때는 뭐든지 처음이라는 생각에 남들이 하는 건 다 해 줬던 것 같다. 100만원이 넘는 성장 앨범에, 엄마표 백일상, 돌잔치, 돌잔치 답례품 준비, 돌 스냅 사진, 돌잔치 때 쓸 동영상 등을 준비하기 위해 즐거운 비명을 지르며 밤을 새웠다. 내 인생에 있어서 한번도 해 본적이 없기에 첫째를 위한다는 핑계로 준비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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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아침을 행복하게 시작하는 최고의 방법
이제 네살이 된 우리 둘째. 가끔은 다 큰 것처럼 어른스러운 행동을 하다가도 또 어떨땐 영락없이 아직 아이구나 싶을 때가 있다. 일찍 잠자리에 들어 잠을 푹잔 날은 아침에 일어나라고 깨우면 웃으며 일어나는 녀석이 요 며칠 계속 어리광을 부린다. 일어날 때가 되었으니 어서 일어나라고 깨우면 잠결에 짜증섞인 목소리로 징징거린다. 그러면서 계속 안아달라고 보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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