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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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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 no. 28, 이승연<br>LEE SEUNGYEON
단순한 일상을 소재로 재해석하여 특별하게 기억하고 새롭게 기록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흔히들 검은 동물을 보면 무섭거나 소름 끼친다는 이유로 기피합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사람과 친근한 동물인 개도 검은색이라면 두려움을 먼저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단순히 검정이라는 색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만 지운다면 눈에 비치는 검은 개는 다른 개들과 다를 것 없는 호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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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 no. 29, 이일주 LEE ILJU
드로잉 작업을 하는 이일주입니다. 주로 만화 형식의 작업을 하고 있으며, 진 시리즈 H.O.1-3, 만화책 WINTER MADNESS을 제작했습니다. 점점 사회의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과 사랑, 이해는 어떻게든 발전하는 것 같은데, 그들을 제외한 동물에 대한 인식 수준은 반대로 가고 있다고 종종 느낍니다. 왜 개와 고양이는 사랑받는 캐릭터 상품으로 소비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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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 no. 31, 이해선 LEE HAESUN
흐릿함 속에서 온전해지는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일러스트를 기반으로 한 'aubeoeat'이라는 작은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강아지를 선택한 이유는 강아지가 더 좋아서였어요. 이 소재로 표현하고 싶었던 건 요즘 저녁에 산책하는 강아지를 많이 만나는데 다들 행복해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모든 강아지들이 전 세계를 누비며 행복하게 산책했으면 좋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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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 no. 4, 긴 KIN
그림을 그리고, 그것을 기반으로 도자기와 조형작업도 하고 있습니다. 순수하고 발랄한, 멈춰진 즐거운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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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 no. 6, 김나훔 KIM NAHUM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김나훔입니다. 6년동안 충무로에서 인쇄업과 그림일을 병행했으며 지금은 강릉에서 살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아이패드를 활용하여 다양한 색과 주제를 넘나들며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는데 이번에 정해진 주제와 3도 작업이라는 규칙안에서 작업을 하는 것이 흥미로웠습니다. 또 참여자이자 동시에 관람자의 입장에서 같은 주제 안에서 다양한 작가들이 어떤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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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 no. 5, 김가슬 KIM GASEUL
안냥하세요 판화를 이용해 작업하는 김가슬 입니다. 현재 판화의 특징을 이용한 경우의 수에 대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제가 반려동물을 키울 수 있는 여건이된다면? 하고 생각했을때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이 골든리트리버 였기에 DOG팀으로 선택했습니다. 사실 이번 작업은 제가 평소에 해오던 것과는 많이 달라요. 의미부터 재료, 소재 모든 것이 달라 무섭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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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 no. 7, 김보선 KIM BOSUN
파랗고 어두운 마음에서 작은 빛을 찾아 그리기를 좋아합니다. 타자의 고통을 어루만질 수 있도록 스스로 다듬어가고 싶습니다. 비인간 동물은 사람과의 심리적 거리감에 따라 그 삶의 선명도가 달라집니다. 사람에게 삶을 부여받지 못한(인정받지 못한) 비인간 동물의 행복과 고통은 부재하기 마련이죠. 그런 의미에서 개는 사람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그 형태를 유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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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 no.39, 주지민 JUJIMIN
개인의 서사에서 시작한 이야기들에 주목하고, 그 사이에서 이미지를 만듭니다. 이것을 움직이거나 만져지게 만들어보기도 합니다. 귀여움만으로는 그쳐서 안 되는 것들이 많습니다. 똥과 오줌까지 사랑할 수는 없을지라도 감내할 수는 있어야겠지요. 이상과 현실 같은 것을 말하고자 했던 것은 아니지만, 사람이나 강아지나 한 가지 감정으로만 지속되는 관계는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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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 no. 30, 이지은 LEE JIEUN
인류의 멸종과 지구의 멸망을 기원하면서 부하들을 만들어 움직임을 관찰하고 부글거리며 끓는 드로잉을 그립니다. 어설프게 만들어진 장난감, 피자, 느릿느릿한 좀비, 새로운 종류의 술과 음식을 시도해 보는 것에 관심이 있습니다. 새까만 검은색이 아닌 연분홍색 코를 가져도, 보드라운 털이 아닌 제멋대로의 색깔이 다른 뻣뻣한 털로 덮여 있어도 어느 하나 빼놓을 수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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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 no.34, 장진화 JANG JINHWA
일러스트레이터 장진화입니다. 공상적인 풍경과 이야기를 그리기 좋아합니다. 주제를 고르며 진숙이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할 때 행복해하는지 고민했습니다. 젖은 웅덩이, 나뭇잎 그리고 번데기의 냄새를 맡을 때 집중하는 진숙의 모습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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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 no.50, 황수빈 HWANG SUBIN
시간이라는 큰 주제안에서 우리가 느끼는 변화의 조각들을 그림으로 남기고자 합니다. 지금은 곁에 없지만 15년간 저의 친구이자 동생이었던 반려견 ‘건이’를 그림에 담았습니다. 평소의 작업 느낌과는 조금 다르게 소소하지만 행복했던 일상의 순간들을 떠올리게 하는 밝은 그림을 구상했습니다. 그림에서는 사계절이 공존하는 섬이 존재합니다. 섬은 강아지가 제일 좋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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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 no. 49, 허지영 HEO JIYOUNG
그림 그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멍하니 쓸데없는 생각에 잠겨있을 때가 많고, 그 생각들을 따라다니며 낙서하기를 즐깁니다. 최근 독립하여 살게 된 집은 큰 창이 골목으로 나 있어 창문을 열어두면 골목을 지나는 이들의 소리가 꽤 잘 들리는 편이다. 골목을 지나는 수많은 소리 중 좋아하게 된 소리가 있는데, 바로 산책하는 개들의 숨소리이다. 평소 고양이를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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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 no. 48, 한요 HANYO
요즘엔 일어나서 동네 뒷산 한 바퀴 돌고, 샤워하고, 카페에 출근해서 그림을 그립니다. 그 그림들로 다음 책을 만들거에요. 인적 없는 날엔 잠시 끈을 풀고 강아지는 구석구석 홀로 탐험을 즐긴다. 그러다 어느새 다시 내 곁으로 다가와서는 더 있을 거야? 그럼 저쪽도 다녀올래. 하고 또 뽈뽈뽈 떠나는, 문득 그리운 풍경속의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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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 no. 41, 최성민 CHOI SUNGMIN
출판 만화에 대한 애정을 기초로 하여 만화와 그림을 그립니다. 개나 고양이를 소재로 작업해 본 것이 처음이고, 둘 다 나와의 접점을 찾기 어려운 소재라는 점에서 평소의 작업과 달랐다. ‘작동 완구 강아지와의 산책‘이란 장면으로 나와 반려 동물의 거리감을 그리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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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 no. 43, 최준혁 CHOI JUNHYEOK
취미만화인입니다. 스크린톤을 사용한 흑백으로 비현실을 주제로 한 만화를 그립니다. <자본주의 히어로>, <골렘연성학과> 등의 책을 그렸고, SNS에 짧은 만화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2인 팀 <흑백매니아>로 활동할 정도로 흑백을 사랑합니다. 고양이보다 강아지가 더 좋고, 사진첩에 강아지 사진만 500장 있었기에 강아지를 선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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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 no. 44, 최혜령 CHOI HAERYUNG
일상 속 인물과 동물을 소재로 엉뚱한 저만의 상상을 그립니다. 어떤 평범함도 저의 작업 속에서 잠시 특별해지길 바라며. 르네 마그리트의 작품 ’This is not a pipe.’를 오마주한 작업으로 ‘This is not a dog.’이라는 주제를 잡았다. 평소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닥스훈트는 짧은 다리 때문에 살이 찌면 배가 땅에 닿을 것같은 아슬아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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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 no. 19, 아베크 스튜디오 AVEC STUDIO
AVEC MAGAZINE(아베크 매거진)의 출판 브랜드 AVEC STUDIO는 2012년 AVEC MAGAZINE 01 ‘LA FLEUR’ 를 내며 독립출판사로 첫 시작을 알렸습니다. AVEC STUDIO는 출판, 디자인, 영상, 사진 등 비주얼 분야의 작업을 선보이는 듀오입니다. 우리는 17년 동안 강아지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강아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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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 no. 20, 안혜영 AN HYEYOUNG
서울에서 활동하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그림책 작가로 마음 속 깊이 간직하고 싶은 순간과 감정들을 그림으로 표현 하고자 합니다. 타인의 시선은 의식하지 않은 채로 막무가내 춤을 추고 싶은 여름밤. Boogie Woogie Doogie! 물감을 쓰지 않을 때에는 펜과 연필을 사용합니다. 이번 작업은 선들이 자유롭게 춤을 추는 듯한 느낌을 주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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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 no.21, 에이미 AMY
해방촌에서 장난감가게를 운영하며, 그림 그리고 굿즈 만들면서 지내다가 현재는 뭐하고 살지 고민하고 있는 에이미입니다. 우연에서 발생되는 그림을 좋아합니다. bow w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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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 no.1, 502
DOG no.1, 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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