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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n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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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2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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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석 장
아내가 대추칩(씨를 뺀 대추를 동그랗게 썰어 튀겨내 과자같은 대추)이 먹고 싶다고 하기에 여기저기 수소문 해보니 장날에 장터에서 판다고 한다. 버스를 타고 마석장으로 향하는데 문득 기억속에서 튀어 나오는 것들이 있다. 송아지를 사서 이웃들에게 맏기고 송아지가 성장하여 소가 되면 이익을 나누는 방식으로 제법 큰 사업을 하셨던 아버지는 과거 우시장 이었던 마석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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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우리집 기둥
식사를 마치고 나면 두말 하지않고 고무장갑을 끼고 설걷이 를 하고 아내가 운동을 나가 있는동안 청소기를 돌리고 걸래질을 하고 강아지 목욕도 시키고.... 회사를 그만두고 전업 스티미언이 되면서 새로 세운 목표는 아내가 지금보다 더 그림에 열중하고 몰두해서 더 많은 사랑을 받는 화가가 되는 것 이다. 아내가 최상의 컨디션으로 붓을 잡을 수 있도록 아내의 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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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정현 선수
유튜브에서 보고 또 보고 강자를 하나씩 하나씩 이겨내는 모습을 보면서 심장이 터질 듯한 감동으로 어쩔줄 몰랐습니다. 상대와 긴 렐리를 펼칠때 스트로크를 주고 받을 때마다 움찔 움찔 거리고 상대의 코트 코너에 정확히 공이 꼬칠 때마다 탄성을 지르고 ……. 수십번 리플레이를 해도 똑 같이 반복되는 감동입니다. 고맙습니다. 정현 선수 어릴 때부터 징크스가 하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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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당신의 숨쉬는 글이 좋다.
날씨가 너무 춥다. 겹겹이 옷을입고 목도리를 두루고 벙거지를 쓰고 마스크를 쓰고 완전무장을 하고 산책을 나섰다가 30분도 안되어서 집으로 뛰어들어와 보일러를 켠다. 스팀잇에 들어와 트랜딩에 오른 글들을 하나씩 하나씩 읽어본다. 대부분 암호화 화페에 관한글이고 대부분 정보를 담고 있는 글이며 내가 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숨쉬는 글들은 눈에 띄지 않는다. 단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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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에 대하여
내가 어쩌다 꿈을 꾸는 것중 최악의 꿈은 군대를 다시가는것 다시 학력고사 고사장에서 시험지를 받는것 이중에 제일 싫은 꿈은 역시 군대에 다시가는 꿈이다. 군대 갔다온 놈이라고 소리치고 안 끌려가려고 발버둥치고 잠에서 깨고나면 이불이 땀으로 젓는꿈 남자들의 기억속에 군대는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은 기억 들인데 왜 술자리에서는 늘 자랑하듯 군대 이야기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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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 철수!
를 읽고나서 이포스팅을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철수가 입원해 있는 병원에 갔다. 집근처에 있는 병원으로 옮긴후 처음이다. 성격이 밝은 철수는 어느새 병실을 장악하고 특유의 익살로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었다. 학교에 다닐때도 그랬지만 철수 옆에 있으면 자다가도 떡이 나온다. 내가 전업 스티미언이 아니라 실업자로 설정이 되어 있는터라 병원에 갈때마다 늘 빈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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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숨쉬는 글
어떤 의도로 숨쉬는 글이라는 말을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생각해보면 숨쉬는 글이야 말로 나와 내이웃이 살아 있다는 증거다. 세끼의 밥을 먹고 아침에 출근해서 저녁에 퇴근하고 단조로운 일상속에서도 무언가 특별함을 찾아내고 깨달음을 얻고 반성을 하고 아이가 자라는 모습을 보다가 남편의 피곤한 모습을 바라보다가 밤새공부하는 수험생인 자녀에게 간식을 마련하다가 아내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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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휴
마지막으로 손실중에 있었던 종목이 진입가를 통과하여 수익구간으로 접어들려는 순간 또 다시 이어지는 비트코인의 폭락 다시 수익권에서 멀어지는 내 아픈 새끼 이달말에 아내에게 줄 생활비를 조금더 늘려서 아내를 행복하게 해줄 요량으로 후배가 좋다고 하는 종목을 샀는데 비트코인 때문에 물려버렸다. 고민에 고민을 하다가 여기저기 쌈지돈 끌어모아 물타기를 했더니 여지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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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님
형님과 막걸리를 마십니다. 테이블 위엔 삼겹살이 노릇하게 익고 상추와 쌈장 마늘 .... 막걸리가 한잔씩 더해질 때마다 형님의 얼굴에 미소가 늘고, 형님의 수다가 늘고 우리가 자랄때 이야기며 돌아가신 부모님 이야기 기억이 가물가물한 할머니 이야기 형님의 기억속의 끊임없는 이야기를 들으며 조금씩 취해갑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잊어버린 이야기들이 세월이 흐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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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빌 언 덕
새벽에 일어나 아논스팀에 접속해서 친구에게 줄 아이디를 하나 만들었다. 친구에게도 스팀잇이 지친 삶에 활력이 되고 어려운 생활고에 보템이 될수 있었으면 좋겠다. 직업군인을 하다가 제대를 하고 낮선 사회에서 꼬이고 꼬여 하는 일 마다 잘 안되어서 세아이들과 아내와 힘겹게 살아가는 친구 그친구를 어제 만났다. 만날때마다 더 늙어보이고 만날때마다 더 시름에 겨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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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NOVA 마스터 노드
노드 소요비용 1000 INNOVA (약1.02 BTC) 노드 구축비 (1백만원) 총비용 :16,300,000 KRW 마스터 노드수익 채굴수량 : 200 INVOVA/MONTH 현재가 : 0.0010200 BTC 월수익 : 0.204 BTC( 3,060,000KRW) 수익률 : 연 240% 댓글로 궁금한 사항 답변 드립니다. (BTC 현재가 기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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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숙에 대하여
대상포진으로 고생하는 아들 녀석을 위해 실한 토종닭 한 마리를 사고 전복을 몇 마리 사고 수삼이며 황기며 대추를 샀다. 재료를 정성스럽게 다듬고 씻고 압력솥에 넣어 끓이면서 아들을 생각 한다. 이건 좀 먹을 만했으면 좋겠다. 내가 어릴 때 할머니는 마당 한편에 초가로 닭장을 지어 해마다 50마리 정도의 닭을 기르셨다. 쌀겨를 먹이기도하고 배추 잎사귀를 먹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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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딸들은 그 어머니의 어머니가 된다.
새벽에 전화벨이 울렸다. 아내가 수화기를 들고 거실로 나간다. 조근 조근 이야기 하다가 큰 소리가 나기도 하다가 조금 있으면 울음이 터질 것이다. 허리도 아프고 다리도 아프시면서 사흘에 한번씩 10리길을 걸어 임종 전까지 누워 계시는 외할머니 목욕을 시켜드리고 머리를 감아 드리는 어머니의 모습을 생각한다. 세월이 흐르면 딸은 어머니기 되고 어머니는 다시 아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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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파워다운 하며
스팀잇에서 1년 가까이 포스팅을 했습니다. @woo7739님이 내포스팅을 숨쉬는 글 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나는 1년 가까이 그런글을 써 왔는데 왜 이제와서 숨쉬는 글이라고 하는지 차라리 일찍 말을 해 주었다면 하는 생각을 합니다. 이번의 다운보팅사태에서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사과를 하고 보상을 하라는 포스팅을 보았습니다. 다운 보팅을 당한 사람들중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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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약 뉴비라면
망설이다가 이글을 씁니다. 하지만 누군가는 님들에게 해주어야 할 말을 내가 해주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 이글을 씁니다. "스팀잇은 돈을 벌수 있는 곳이다." "글을 쓰면 사람들이 내글을 보고 보팅을 해주고 그것이 돈이된다" 아마 이런 생각으로 스팀잇 활동을 시작하고 열심히 하다보면 잘될거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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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최고의 직업은 스티미언 이다.
회사를 그만두고 전업스티미언이 되면서 생활이 단순해지고 움직이는 동선이 단순해지고 하는 일도 단순해 졌습니다. 아침일찍 일어나 아내의 포스팅을 도와주고 사람들의 글을 보다가 내 포스팅을 하고 약속했던 뉴비들에게 보팅을 하고 지인들에게 또는 익숙한 아이디에 보팅을 합니다. 아침식사를 하고 나서 아내가 타주는 커피를 마시고 당연하듯 고무장갑을 끼고 설걷이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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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N은 변화에 적응중...
새로운 무언가를 쉽지 받아들이기 어렵고 무언가를 받아들이면 헤어나지 못하는 이상한 성격을 가진 내가 최근 1년에 너무 많은 걸 받아들이고 몰두하며 고민하고 있다. 암호화 화폐를 받아들이고 돈질을 하고 스팀잇을 하고.... 백서와 후배 친구들 이 추천하는 암호화 화폐를 하나둘 담으면서 거래하는 거래소도 많아졌다. 코인원 에서 시작하여 업비트 빗섬 폴로닉스 비트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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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쁜 소 식
아내에게 짜증을 부렸다. 전시회가 있을 때마다 컴맹인 아내를 대신해서 전시될 그림을 카메라로 찍고 도록에 들어갈 개인 프로필 그리고 작품명을 주최측에 보내야 하는데 작품명이 또 “기쁜소식” 이 란다 그림을 그리고 점차 명성을 쌓아가고 크고 작은 대전에 입상을 하면서 변해 가면서도 작품명은 왜 항상 “기쁜소식”인지 아내 대신에 자료를 정리 하다가 짜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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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잇의 우등생은 어떤 모습일까?
내 아버지가 나와 내형제들에게 가르치신 삶의 철학은 남에게 피해를 주지도 않고 남에게 빼앗기지도 않는 것이었다. 부모에게 물려받은 거라곤 가난밖에 없었고 남의집 한칸을 빌려 처자식과 노모를 부양해야 하는 내아버지로선 선택의 여지가 없었으리라 나는 우리형제들 중에서 가장 아버지를 닮았다. 외모도 그렇고 염색을 하지 않으면 은발인 것도 거기다가 삶의철학도 아버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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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비겁하게 살았다.
나는 꿈꾸던 대로 살고 있는 것일까? 꿈도 많았고 되고싶은것도 많았고 하고싶은것도 많았다. 세월이 흐른 지금 나는 내가 꿈꾸던 대로 내가 되고 싶은 사람이 되어 살고 있는 것일까? 식탁에서 저녁을 먹으면서 아들이 하는 말을 듣고 많은 생각을 했다. 대학을 휴학하고 상근예비역으로 군복무 하는 아들이 월급이 얼마고 얼마가 오를 거고 어떻게 모아서 어떻게 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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