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너무 춥다.
겹겹이 옷을입고 목도리를 두루고
벙거지를 쓰고 마스크를 쓰고
완전무장을 하고 산책을 나섰다가
30분도 안되어서 집으로 뛰어들어와
보일러를 켠다.
스팀잇에 들어와 트랜딩에 오른
글들을 하나씩 하나씩 읽어본다.
대부분 암호화 화페에 관한글이고
대부분 정보를 담고 있는 글이며
내가 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숨쉬는 글들은 눈에 띄지 않는다.
단골로 트렌딩에 오르는 사람이
"스팀잇이 이제야 볼만한 글들로
가득하다 "라고 한다.
"내글처럼 글을써라
내글 정도는 되어야 트랜딩에 오를 자격이 있어"
나는 왜 그렇게 들리는지 모르겠다.
스팀잇에서 내이웃들은 모두 숨쉬는 글을 쓴다.
트랜딩에 오른 글을 보고 흉내낼 생각마라.
나는 당신의 숨쉬는 글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