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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피어스김
@solafide7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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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사랑하는 글쟁이 i.love.movie/no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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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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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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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관객은 탄생하는 것인가? 만들어지는 것인가?
과거에 '천만관객'이라는 단어에는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 그것은 흥행대박을 뜻함과 동시에 대중성과 완성도 면에서 관객들에게 인정 받은 영화에게 주어지는 왕관 같은 것이었다. 2005년 개봉해서 74일만에 누적 관객 수 1200만을 돌파한 '왕의 남자'의 흥행대박은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것이었다. 개봉 초기 개봉관 확보에도 어려움을 겪었다는 이 영화는 영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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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나의 아저씨' 리뷰2 - 시대의 정서
(이미지 출처 : TVING tVN 나의 아저씨) "한심하다.. 어떻게 남자 셋이 앉아 있는데 특기 있는 인간이 하나 없냐?" 동훈의 아들 숙제를 놓고 의논하는 삼형제의 대화를 듣고 있던 정희가 내뱉은 한 마디다. 그러자 맏형 상훈이 변명 아닌 변명을 늘어놓는다. "할 줄 아는 게 없네... 술 말고는... 대한민국 중년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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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음악 사이, 그 어딘가에서 들려오는 목소리
(이미지출처 : CBS홈페이지) 이상하게 센치해지는 날이 있다. 메마른 감성이 촉촉한 단비를 맞고 싶어 할 때 내가 듣는 라디오 프로그램이 하나 있다. '허윤희의 꿈과 음악 사이'라는 프로그램인데 아는 분은 아실 것이다. 10년 전 쯤 그녀의 목소리를 우연히 듣게 되었다. 어딜 갔다오는 길이었는데 난 그때 신경이 몹시 날카로워져 있었다. 기분 전환을 위해 라디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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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꿈과 스팀잇
내가 참 좋아하는 뮤지션들이 있다. 윤상, 김동률, 조규찬, 이승환 등이 그들인데 이들은 90년대부터 활동하기 시작해 지금까지 꾸준히 자신들만의 영역을 구축해왔다. 이들은 지금 대부분 40대에 접어들었고 일부는 50대를 훌쩍 넘어섰다. 내가 이들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 부러워한다는 것이 더 적확한 표현일 것이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뮤지션으로서의 정체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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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나의 아저씨' 리뷰1 - 훌륭한 대사와 이면의 진실
(이미지출처 : 네이버 연예 '나의 아저씨') 드라마에서는 대사가 중요하다. 영화가 인물의 행동으로 사건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은 반면 드라마는 인물들의 대사로 사건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드라마에서는 대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국내 작가 중 이른바 '대사빨'을 가장 잘 살리는 작가는 김은숙이라고 알려져 있다. 확실히 그녀는 명대사로 회자되는 대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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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잇 100일의 소감
스팀잇을 시작한 지 오늘로 100일째.. 스팀파워 147에 명성 51.5, 팔로워 419명이다. 100일 전 스팀파워 150을 채우고 싶었으나 아쉽게도 채우지 못했다. 그래도 나쁘지 않은 성적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스팀달러는 없다. 버는 족족 모두 스파로 전환했으므로... 이제는 보팅 시 0.04까지 찍힌다. 처음에는 힘들었다. 너무 알아본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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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라는 드라마
나는 한국 드라마를 잘 보지 않는다. 한국 드라마의 단골 소재인 가족과 출생의 비밀을 좋아하지 않는데다 한국 드라마 특유의 감정과잉을 볼 때면 나타나는 거부반응이 즉각 채널을 바꾸게 만들기 때문이다. 좀 담담하게 묘사했더라면 여운이 남는 멋진 장면이 됐을 것을.. 그렇게 소리를 지르고 뺨을 때리며 분노에 부들부들 떨면서 눈물을 흘려야 하는지.. 그래도 가끔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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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반칙은 통쾌했다 - '반칙왕'
영혼이 없는 삶은 무기력하다. 단지 먹고 살아야 한다는 이유로 조직의 부품이 되어 살고 있는 많은 사람들의 삶은 지쳐있다. 이들의 삶에 신바람 날 일이 있을까? 평범한 은행원 대호(송강호 분)의 삶도 그랬다. 오늘도 그는 개미굴로 떼지어 몰려드는 일개미처럼 출근길 지하철에 오른다. 오늘도 지각이다. 숨을 헐떡이며 들어선 지점 안에서는 오늘따라 냉기가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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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는 삶의 위기
내가 일하는 분야에는 프리랜서들이 많다. 이들은 아웃소싱업체들의 인력풀을 구성하고 있는 이들이다. 내가 알기로 이들은 대개 자발적으로 프리랜서의 삶을 선택한 사람들이다. 나도 그들 중 한 사람이다. 이들은 왜 정규직을 마다하고 프리랜서의 삶을 선택했을까? 영화 타짜를 보신 적이 있는가? 이 영화에는 세 종류의 인간이 나온다. 바로 꾼과 호구, 그리고 설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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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주] 개인주의자들의 시대가 오고 있다
이 글은 한국 주류의 교체를 제 나름의 관점에서 전망해본 것입니다. 일천한 제 사회 경험에 비추어 봤을때 1965년을 기준으로 이전에 출생한 사람들과 이후 출생한 사람들은 자기 인식이 달랐습니다. 전자는 자기자신을 집단에 소속된 누군가로 인식하는 반면 후자는 순수한 개인으로 인식하더라는거죠. 이것은 삶의 방식에도 그대로 투영돼 전자는 개인보다는 전체를 중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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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도 중간자일 수 없는 곳 - '공동경비구역 JSA'
지난 4월 27일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있었다. 장소는 판문점이었고 회담은 성공적이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은 첫만남부터 인상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두 정상은 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악수를 하며 인사를 나눈 뒤 잠시 동안 가볍게 이 선을 넘나들었다. 난 이 장면이 참 인상적으로 다가왔는데 순간 이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의 한 장면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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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으로 가는 길
서기 648년. 신라의 김춘추는 당의 수도 장안에서 당태종 이세민을 만났다. 이 만남은 우리 역사에서 중요한 분수령이다. 이 만남을 통해 나당연합군이 탄생했기 때문이다. 당시 신라는 백제 의자왕의 집요하면서도 줄기찬 공격에 시달리고 있었다. 그의 목적은 신라를 집어삼키는 것에 있음이 틀림 없었다. 김유신이 이를 간신히 막아내고 있었으나 약소국 신라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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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성공하는 사람은 없다
탁월한 성취에 빛나는 사람들이 빠지기 쉬운 함정이 있다. 그것은 자신의 성취와 자신을 동일시하는 것이다. 누구든 성취의 과정에서는 순수한 열정으로 임한다. 이때의 순수함이 유지되면 좋으련만 순백의 순수함만큼 오염되기 쉬운 것도 없다. 이때까지는 이들도 좋은 사람인 경우가 많다. 문제는 성취의 열매가 맺어지기 시작하면서 생긴다. 냄새를 맡고 나타난 파리떼와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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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여행이니까..
난 지금도 지평선을 향해 끝없이 뻗은 길을 보고 있노라면 여행자의 본능을 느낀다. 그것은 가끔씩 시도때도 없이 찾아오는 충동 비슷한 것이다. 대학시절 잦았던 방랑벽이 지금까지 남아있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누나의 말마따나 철이 안 들어서 그런 것인가? 지금도 난 김현철의 '춘천 가는 기차'를 들을 때면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진다. 난 재수를 해서 대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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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주] 세상이 정글이라는 생각
이 글은 세상을 거대한 먹이사슬로 보는 보수의 세계관이 가진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로부터 파생된 한국사회의 지나친 경쟁에 대해 조명해보고자 썼던 글입니다. 문명의 세계를 사는 인간의 삶은 야만의 세계를 사는 짐승의 삶과는 달라야 하고 '세상이 정글'이라는 생각은 세상을 '생존'이라는 아주 단편적인 욕망의 관점에서만 바라본 것이라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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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가슴 짠함과 미안함 - '한공주'
영화 '한공주'는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을 영화화 한 작품이다. 이것은 2004년 밀양과 창원 지역의 남학생 115명이 여중생들을 집단 성폭행한 사건으로 당시 사회에 충격을 주었다. 이 사건은 사건 그 자체 뿐만 아니라 처리과정에서 한국사회의 야만성과 미개함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이어지는 가해자 가족의 협박과 '밀양의 물을 다 흐려놓았다'는 경찰관의 폭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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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쁨과 잘 생김, 그리고 매력
우리는 지금 외모가 중요한 시대를 살고 있다. 이것을 두고 외모지상주의네 뭐네 하며 비판을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사람들에게 호감을 줄 수 있는 외모는 삶에 있어 여러 방면에서 어드밴티지로 작용한다. 이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사람에게 두 눈이 달려있는 이상 조금이라도 눈 호강을 시켜주는 상대에게는 말 한마디라도 곱게 나갈 가능성이 큰 것이 인지상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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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그렇게 왔다 - '꽃피는 봄이 오면'
살면서 가장 비참해질 때는 언제일까? 아무리 봐도, 어느 모로 봐도 내가 못난 사람으로 느껴질 때가 있다. 스스로 봤을 때도 자신의 몰골이 너무나 한심해보일 때... 사람들은 이때 속절없이 무너진다. 바닥을 치는 자존심이 마지막 출구를 찾고자 할 때 사람들이 많이 하는 선택이 있다. 그것은 바로 떠나는 것이다. 어디건 상관없다. 자신을 둘러싼 현실이 눈에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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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속 비밀의 화원 - '지엔아트스페이스'
오늘같이 날씨가 화창한 봄날... 이런 날 집안에 틀어박혀 있으면 그 자체로 죄악이다. 해마다 봄이면 화분을 사러 가는 곳이 있어 집을 나섰다. 이름하여 '지엔아트스페이스'... 이곳은 일종의 화원이라 할 수 있는데 오늘 같은 날 아이들을 데리고 가기 좋은 곳이다. 봄날 이곳에 가면 반드시 사진을 찍어야 한다. 배경이 좋아 어지간하면 그럴 듯 한 비주얼이 나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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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살아온 세상
"그래도 지구는 돈다.." 어쩔 수 없이 천동설을 인정하고 종교 법정을 나서던 갈릴레이가 했다는 말이다. 종교적 확신이 과학적 추론을 압도했던 시대.. 그 시대에 살기 위해 천동설을 인정하고 말았지만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연구에 근거한 확신을 가지고 있던 학자는 중얼거리는 소리로라도 세상을 향해 말하고 싶었을 것이다. 천동설은 그 시대를 살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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