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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gho9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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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7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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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강물처럼 흘러갔네
강물처럼 흘러갔네 태환 김성호 客地(객지)로 떠 돈지가 이십년이 넘어 건만 未來(미래)는 안보이고 오직 失望(실망)과 落膽(낙담)뿐 지나온 人生旅程(인생여정)은 강물처럼 흘러갔네. 千年(천년)도 못 사는 것이 우리 人生(인생)이지만 百年(백년)이 안 되어서 生死(생사)가 決判(결판)나는데 神仙(신선)의 道(도)를 깨달아 永生(영생)하는 이 있나. 人間(인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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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천년만의 문객
천년만의 문객 태환 김성호 그대들이 시작을 잘함을 알겠거니와 학교에서 시문학을 몇 해를 배웠던가? 마음은 거만하여서 교만만 가득하네 작시에 노래하며 인생을 즐길지라도 몽상에 빠져서 문호를 알지 못하며 하늘의 뜻을 타고난 문장가를 모르네 아무리 일구미화의 시작을 할지라도 천년만의 문객이 명작을 남길 것이니 도연명) 이태백이가 영면에서 깨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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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이상의 날개를 펴고
이상의 날개를 펴고 태환 김성호 적막한 어둠을 깨고 밝음이 찾아오면 나는 이상의 날개를 펴고 비상할 준비를 한다. 광명한 동이 터오면 상념에 쌓인 낡은 옷들을 털털 털어 버리고 새날을 맞이할 준비를 한다. 오늘도 소망어린 눈으로 모든 사물을 바라보고 나에게 맡겨진 삶의 전부와 모든 일과를 신에게 기원하며 새날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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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草路人生(초로인생)
草路人生(초로인생) 태환 김성호 산 하나를 넘어서면 허허벌판 나오겠지 꿈결 같은 인생살이 한 가닥 소망 안고 이제껏 살아온 길이 아득한 옛날 같네. 바다가 육지가 돼도 무엇인들 즐거우랴. 천지가 개벽 돼도 우리들이 살아날까? 아마도 내가 죽으면 모든 것 허사로다. 여자가 제아무리 어여쁜들 무엇 하리 한 시대 가는 것은 잠시 잠깐 동안이고 어느덧 예쁜 얼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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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허브 아일랜드
허브 아일랜드 허브의 향기 따라 꽃동산 허브동산 테마로 만들어진 이국적 허브농원 열대의 숲속에 들어 허브 향에 취한다. 지중해 허브식물 향 짙은 로즈마리 절벽의 폭포수는 물안개 피게 하니 박물관 진열대에선 허브 향이 퍼진다. 카페의 찻잔에서 향기가 피어나고 함께한 그대 얼굴 웃음꽃 피어나니 허브의 향에 취해서 망중한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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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아트벨리
아트벨리 천주산 마주보며 오르는 산자락에 예술적 혼을 살려 조성된 아트벨리 화강암 폐채석장은 휴양지로 변했다. 산위의 호수에는 수직의 기암절벽 수려한 자연경관 포천의 자랑이니 빼어난 금수산경을 구경하고 가겠다. 미술로 승화시킨 창조적 조각공원 화강석 돌담에는 시비를 세웠으니 화강석 시비에서는 문학 혼이 숨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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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산정호수
산정호수 웅장한 명성산은 드높이 솟아있고 호수로 오르는 길 숲속에 묻혔는데 절경은 산수화처럼 비할 데가 없었다. 수면에 푸른 산이 살포시 내려앉고 연인들 물놀이에 시간만 흘러가나 호숫가 산책로에는 들국화가 피었다. 우물과 같은 호수 산속의 산정호수 수질은 깨끗하니 산세는 아름답고 해맑은 호수위에는 비경만이 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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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나의 사랑 옵티마여!
나의 사랑 옵티마여! 내 준마 옵티마여! 내 애마 옵티마여! 내 너를 만났을 때 얼마나 기뻐 던지 아! 벌써 긴 세월동안 동행을 하였구나. 천리를 달려가면 네 시간이 걸렸는데 내 너를 사랑한다 좋아한다 하면서도 제대로 관리하지도 못한 것이 아쉽구나. 먹이는 먹였는데 새김질을 아니 하고 방귀만 푹푹 뀌며 트림질만 하면서 대로에 주저앉아서 난처하게 하는구나. 병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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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그리움
그리움 모과향이 스물 스물 콧속으로 스며들 때 그녀 얼굴은 보름달 되어 내 곁을 스쳐만 갔네. 꿈속에서 만난 그녀 레몬 향으로 나에게 다가와 외로운 내 가슴을 파고들었네. 언제나 정숙했던 그녀 청아한 목소리로 노래 부를 때 내 마음은 창공 높이 날아만 갔네. 아아! 그리워라! 달도 뜨지 않는 그믐밤 더욱 더 그녀 얼굴이 보고파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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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만년을 노래하라!
만년을 노래하라! 하늘은 열리며 땅은 엎어지고 만물이 요동치며 없어져도 시문에 취해 잠자는 영혼아! 백년이 지나가기 전에 깨어나 천년이 된 흑필묵으로 시를 짓고 그림을 그려 만년을 노래하라! 나의 영혼이 잠들기 전에... 나의 주인 되신 이여 영원을 사모하게 하며 영원한 찬양가를 부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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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나는 알았네
나는 알았네 나는 알았네 하나님이 요한에게 보여주신 미래에 일어날 예언을 나는 알았네 지나간 세상 모든 역사가 시간표대로 이루어진 것을 나는 알았네 앞으로 다가올 모든 일들이 어떻게 이루어질 것인지 나는 알았네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인 것을 나는 알았네 이제 알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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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청평호에도 가을이 오고
淸平湖에도 가을이 오고 청평호에도 가을이 오고 유유히 노니는 고기들도 통통하게 살쪄있다 조각배에 그물 싣고서 아침나절 그물 쳐 놓고 서산에 해 넘어갈 때 그물 걷어보니 물고기 많이 걸렸구나. 친구들과 매운탕 끓여 놓고 너 한잔 나 한잔 잔을 비우다 보니, 입에서 노래가 나오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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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나이 먹어 늙으면 내 고향으로 가겠소
나이 먹어 늙으면 내 고향으로 가겠소 나이 먹어 늙으면 내 고향으로 가겠소 봄에는 뒷동산에 진달래 피고 채마밭엔 달래 냉이 돋아나 파릇파릇한 달래 냉이 캐어 된장찌개 보글보글 끓이고 햇나물 만들어서 먹는 내 고향으로 가겠소 나이 먹어 늙으면 내 고향으로 가겠소 여름에는 시냇물에 고기 많아 친구들과 재미있게 잡아 매운탕 만들어 먹고 어릴 때 친구들과 같이 더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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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노송
노송 고향집 언덕에는 아름드리 노송 있어 굽은 줄기 가지가 늘어지니 적송이라 노송이 달빛에 비쳐 바람에 춤추었네 늙어서 껍질이 벗겨져서 적색이었네 한풍에 백설 맞고 독야청청하는 것은 엄동에 봄이 그리워 언제나 청청했네 바람이 불어오면 노송가지 휘청 이고 한여름 나무그늘 바람 불어 시원했네 천 년 전 도연명이가 이 마음 알았을까? 초저녁 달빛에 노송그림자 벗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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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책을 읽다 말고
책을 읽다 말고 책을 읽다 말고 창문을 열어 보니 호반에 유람선이 떠 있구나. 오고 가는 유람선은 무슨 일과 마음이 있느냐? 이제는 세상사를 모두 잊고 너와 같이 놀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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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청산별곡
청산별곡 청산은 나를 보고 어서 오라 손짓하네 구름도 흘러가며 함께 가자 재촉하고 계곡의 흐르는 물은 노래하며 맞아주네 겨울이 지나고 나니 따뜻한 봄이 왔네 양지쪽 산자락에 진달래꽃 곱게 피어 남촌서 춘풍이 부니 한들한들 반겨주네 청산에 어서가자 구름 따라 빨리 가자 봄 지나 여름 되어 녹음이 우거지니 구름도 쉬어가면서 땀 흘리며 놀다가네 청산에 어서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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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서울 양양간 고속국도
서울 양양간 고속국도 설악의 깊은 계곡 흐르는 물줄기는 인제의 젖줄 되어 소양에 흘러들고 수려한 설악 풍경은 절경이 되었구나. 한계령 굽이굽이 넘던 것 옛이야기 다리와 터널 안을 차들이 오고가고 서울과 양양 사이는 지척이 되었다네. 내린천 휴게소에 내려서 한숨 쉬면 강원의 금수산경 풍경으로 다가와서 운전에 지친 심신을 깨끗이 풀어주네. 생태적 자연경관 살려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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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세상을 살아오며
세상을 살아오며 세상을 살아오며 몇 고개를 넘었더냐? 험한 고개 눈물 고개 많이도 넘어 지만 이제 와 생각해보니 회한만이 남는구나. 세상을 살아오며 몇 굽이를 지났더냐? 힘든 굽이 지나와서 여기까지 왔지마는 이제 와 돌이켜보니 후회만이 남는구나. 고개마다 넘어올 때 고생도 많이 하고 굽이마다 돌아올 때 눈물자국 남았으며 세상살이 고달파서 눈물 많이 흘렸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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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청산과 유수
청산과 유수 인생은 시간 속을 달려가는 나그네 청산은 계절 따라 변함이 인생과 같고 유수는 흐르는 것이 시간과도 같구나 청산은 자기처럼 세월 따라 살라 하네 유수도 자기처럼 끊임없이 살라 하네 청산과 유수와 같이 사는 것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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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아직도
아직도 아직도 멀었는데 앙상한 나무에는 새순이 언제 돋을까 새순이 돋을 때가 되어도 못 돋는 것은 아직도 겨울이 가면서 아쉬워 하는가보다 아직도 멀었는데 앙상한 나무에는 꽃들이 언제 피울까 복사꽃이 필 때가 되어도 못 피는 것은 아직도 겨울이 가면서 시샘을 하는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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