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모과향이 스물 스물 콧속으로 스며들 때 그녀 얼굴은 보름달 되어 내 곁을 스쳐만 갔네.
꿈속에서 만난 그녀 레몬 향으로 나에게 다가와 외로운 내 가슴을 파고들었네.
언제나 정숙했던 그녀 청아한 목소리로 노래 부를 때 내 마음은 창공 높이 날아만 갔네.
아아! 그리워라! 달도 뜨지 않는 그믐밤 더욱 더 그녀 얼굴이 보고파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