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줄백이 발자국
황량한 모래사막 발목이 빠진 자국
외로운 외줄백이 걸어간 그 흔적은
생명이 모래에 비친 신기루일 뿐이다
사막의 오와시스 찾아서 나아가는
걸어간 발자국은 소망을 바라보며
살려고 몸부림치는 허깨비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