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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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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3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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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것 아닌 고민
이틀 전, 친구에게 전화를 했다. "잠이 필요하다."는 한마디에 친구는 퇴근하고 데리러 오겠다고 했다. 친구의 차를 타고 친구의 집으로 갔다. 도착했더니 방이 참 따뜻했다. 이불도 펴놓았다. 내가 추울까봐 보일러를 켜고 이불을 펴놓고 데리러 왔다고 한다. 그래서 고마운 마음으로 잠을 잤다. 그 친구는 남들보다 일찍 일을 시작해서, 지금도 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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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onius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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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스팀(STEEM)은 어떻게 세기의 난제를 해결했나(2) - 공짜 돈을 지급하라
“돈을 찍어내는 거에요. 그냥.” 내 말을 들은 지인은 여전히 말이 안된다는 듯 저를 쳐다보았습니다. “그럼 인플레이션은 어떻게?” 저는 대답했습니다. “우려하는 인플레이션은 일어나지 않을 겁니다.” 공짜 돈을 지급하라 우리는 디지털 콘텐츠에 대해 보상하는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오늘날 상당수의 사람들이 콘텐츠나 소프트웨어, 지식과 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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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영화 시사회에 초대합니다. (2)
이벤트 종료
polonius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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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스팀(STEEM)은 어떻게 세기의 난제를 해결했나(1) - 디지털 딜레마
이야기 하나. 커피와 음악의 가치 “왜 사람들은, 몇 달 걸려 공들여 만든 음반에 9.99달러 내는 건 아까워하면서, 크림 떡칠한 스타벅스 커피는 6달러 주고 마시죠?”(1) 2010년도에 회자되었던 이 유명한 트윗은 음악을 공짜로 다운받아 듣는 사람들에 대한 호소였습니다. 2000년대 초반 냅스터와 소리바다가 전세계인을 열광시킨 이후 10여년이 넘도록 사람들은
k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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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배의 역사
소년은 멋진 사람이 되고 싶었다. 당시에 소년이 멋진 사람이 아니었던 이유는 여럿 있지만 명쾌히 표현하긴 어렵다. 단지 역할기대도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만 할 수 있다. 소년이 스스로에게 갖는 기대감, 타인이 소년에게 갖는 기대감, 그 두가지가 엮여 소년을 괴롭혔다. 말로 표현할 수 없어도 모호하게 와닿는건 있다. 그리고 소년은 그럴 때마다 지탱할 사람을
k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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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코가 숨긴 메세지
싸이코가 숨긴 메세지 사춘기의 싸이코는 바빠서 밤에 잠을 잘 수 없었다. 싸이코의 주변 사람들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그들은 서로 은근하게 묻고 은근하게 답한다. 드러냄과 감춤의 기능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가장 세련된 표현을 갈구한다. 그들이 비교적 순수했던 시기이다. 싸이코의 사춘기가 길어지며 싸이코는 더욱 더 이상해졌다. 인터넷이 보급되며 싸이코는 더욱 효과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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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당신을 영화 시사회에 초대합니다. (1)
이벤트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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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살아남은건 가벼움, 아티팩트는?; TCG 시장을 돌아보며
아날로그가 디지털이 되었으나 아날로그 카드가 주는 원초적인 손맛, 수집한 카드들을 바라보는 즐거움이라는 아날로그적 가치에 집착하며 매직 더 개더링 기반 TCG들은 쇠퇴했다. TCG는 진입부터 어렵다. 수많은 카드들을 외우고 기본적인 아키타입을 숙지해야한다. 거기다가 돈도 많이 든다. 한 게임에서 다른 게임으로 넘어가는 것도 굉장히 어렵다. Dota-like
k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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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가 원하는건 공개처형인가?
Tom R. Tyler는 Why People Obey the Law에서 사람들이 사법절차가 자신들의 품위를 지켜주며, 공정하게 재판이 이루어진다고 느끼면 판사가 자신에게 불리한 판결을 내리더라도 만족한다고 말한다. 나는 사람들을 주인공으로 대접해야 한다고 표현하고 싶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법절차에 대해 잘 알지 못 한다. 사법절차에서 시키는 일만을 하며,
k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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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분산화 시스템은 개인의 계몽이 필수적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국민들 하나하나가 권력자라는 이야기를 한다. 그렇다면 권력자인 국민들이 원하는 바가 왜 실현되지 않는가? 간단하다. 권력자가 멍청하면 나라가 멀쩡할 수 없다. 왕의 눈을 속이는 간신배, 왕의 신뢰를 등에 엎고 나라를 망치는 간신배처럼 정치인들은 국민이라는 권력자들의 눈을 속인다. 멍청한 슬로건으로 경쟁한다. 그 간신배들이 제시하는 청사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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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라 본 크립토월드(CryptoWorld) - 1. 사람들은 왜 열광하는가?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700,000,000,000 (700 빌리언 달러) 를 넘어서는 이 지점에서 과연 이 숫자가 의미하는 바가 무얼까 생각해봤다. 우리의 앞세대들은 주식에 열광했지만 사실 주식으로 돈 벌었다는 사람은 많은데 막상 내 주위에서 찾아보면 소문만 무성하다. 일단 주식에 관심이 있어 실제로 투자를 하는 사람이, 관심이 있건 없건간에 투자를 안하는 사람보다
k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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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간의 호흡
내 주변 사람들은 내가 메모하는 모습을 보면 내 글이 메모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이는 작가에 대한 스테레오타입이거나 내 글도, 내 메모도 읽어보지 않았기에 할 수 있는 오해다. 내 메모는 글과는 거의 관계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가끔은, 아니, 가끔이 아니기 위해 노력은 하지만, 메모를 토대로 글을 쓰려고 시도 할 때도 있다. 그리고 대부분은 실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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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업로드하는 @rahmatillah12 어뷰저 포스팅에 보팅 자제 바랍니다.
처음엔 본인이 직접 그려서 올리는건줄 알고 저도 몇번 보팅을 한적이 있는 유저입니다. 본인 소개를 보면 kr webtoon에 관해서 블로그를 하고 있다고 적혀있기 때문에 당연히 한국인 작가분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라 알고봤더니 외국 유저가 다른분이 그린 웹툰을 그대로 본인 블로그에 올리는 거였습니다. 다른 영어 포스팅과 비교했을때,웹툰 긁어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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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지 않고 짖는 개와 이름없는 새.
아르헨티나는 한 가구당 반려동물 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라고 한다. 내가 따로 알아본 것은 아니고, ‘비정상회담’ 이라는 프로에서 그랬다. 그렇지 않아도 길거리가 똥밭이다. 목줄 안하고 뛰어놀다가 반바지를 입은 내 무릎에 침을 한사발 묻히고 가는 녀석도 있고, 싸움붙은 개들을 능수능란하게 중재하는 개 주인들도 보이고, 조금 과장을 보탠다면, 산책하는 동안 사람
k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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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보통의 깡통 일대기
스팀잇에서 5개월동안 매일 글을 썼다. 매시간 댓글을 썼다. 출금 한번 없이 스팀달러를 스팀으로 환전했다. 그리고 스팀을 스팀파워로 전환했다. 그렇게 5개월동안 쌓은 내 스팀파워의 추정 자산가치는 800달러였다. 800달러는 큰 돈인가? 부족한 돈인가? 글을 쓰는데 커피가 필요 없는 사람에게는 부족하지 않을 돈일 수 있고, 글을 쓰는데 커피가 필요한 사람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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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하나의 장면, 영화 속 명장면 철학 읽기 13
*콘텐츠 재창작을 위한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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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를 치우는 일.
영화, 고지전의 한 장면 내 돈 천만원이 이천만원이 되고 일억이 되기 위해서는 그보다 더 높은 금액에 매수하려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 나를 천국으로 이끌어 주고 따뜻한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게끔 고지위에서 호버링 중인 헬리콥터까지 무사히 바래다 줄 그럴 사람 말이다. 느닷없이 어디에서 나타났는지도 모를 그들은 굳이 하지 않아도 될 나의 방패막이가 되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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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적 피해
이전에 해진님을 둘러싼 논란에서 해진님의 지지자들은 나를 포함한 KR 커뮤니티 일원들에게 다운보팅을 했다. 나는 아는게 없어 해진님 사태와 관련한 글에 단 한건도 보팅을 하지 않았으며, 단 한건도 댓글을 달지 않았음에도 그들에게 다운보팅을 당했다. 스팀파워가 낮은 계정들이라서 타격은 없었지만 통제되지 않은 분노와 광기의 무서움을 엿볼 수 있었다. 분쟁이 힘겨루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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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으로 남고 싶은 나의 노력 + 누구에게 보팅할 것인가
친구가 스팀잇을 시작했었다. 나는 내 아이디를 가르쳐주지 않았다. 사실 아무 것도 가르쳐주지 않았다. 그랬더니 너무 헤매고 있어 KR 태그를 알려주었다. 친구의 아이디를 찾아냈지만 단 한건도 보팅하지 않았다. 내 기준에 충족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 뒤로 아무에게도 스팀잇을 추천하지 않았다. 나와 친한 사람에게 그 사람의 얼굴을 바라보며 내 기준을 설명하며
kimthewr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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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뇌의 날
ⓒkimthewriter 그런 날이 있다. 예상했던 일이 생각보다 빨리 갑자기 훅 들어오는 날. 오늘이 그런 날이었다. 그런 오늘 하루, 머릿속을 어지럽혔던 키워드들이 있다. 자유 월드와이드웹 WWW를 만든 팀 버너스 리 경은 바로 그 하나 때문에 이 거대한 온라인 세계를 온 세상 사람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주었다. 그 세계의 일부인 스팀잇 역시 자유를 빼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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