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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4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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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갈이 & 선풍기 청소를 명하다. (20171008)
오래전부터 하고 싶었다.분갈이. 봄부터 인가? 다리 때문인가,팔 때문인가? 아들오면 시킬까? 이래 저래 미루다 , 미운 영감에게 명한다. 먼저,그릇 가게에 간다. 화분이랑 흙을 사기 위하여..... 이리 저리 둘러 보고,희고 커다란 화분 하나를 골라 가지고 왔다. 이 집으로 이사 올때 1년생 묘목을 사서 키워온 아이들, 많이 자랐다. 한 곳에 모아 주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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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글자가 꽃이 되어 (20171007)
20170930 평생학습 어울림 잔치에 소개 된 한글반 학생들의 작품이다. 한글반 학생들은 나이가 많은 어르신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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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온 후에 갬 (20171007)
밤 새 비가 내리고 아침 햇살이 호명산을 넘어 오고 있다. 오늘도 북한강의 물안개가 호명산에 오르는 모습을 창 넘어 확인하고 집을 나선다. 아파트 정문에서 한 컷 찍어 본다. 저 오른쪽 봉우리가 호명산 정상이다. 뚜벅 뚜벅 50m 도 가기 전에 이슬인지 빗방울인지 ,거미줄에 맺힌 물방울을 만난다. 소나무와 물방울 장할아버지 집 울타리에 올라 거미줄에 앵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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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그리고 가벼워지고 싶다.(20171006)
스승을 볼 때마다 행복해진다는 제자가 물었다. "선생님은 어쩌면 그렇게 적시 적소에 꼭 필요한 말씀을 하실 수 있으신가요?" 스승이 대답했다. "마음을 비우면 돼." 제자가 다시 물었다. "어떻게 진지한 말씀도 진지하지 않게 유머로 하시나요?" 스승이 웃으면서 말했다. "인생이 가벼우니 심각한 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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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출해 지고 있습니다. (20171005)
어느 날 생선이 사라졌다. 그 땐 나의 실수였다. 아무도 눈치 채지 않는다. 제사후에 먹지 않는 생선,아예 잊기로 했다. 빨간 사탕,옥춘이라고 부르는 빨고나면 입을 온통 빨강게 물드는 아이. 쓰레기 통으로 버려지는 죄책감을 덜으려 그 도 사라졌다. 꽃 모양 약과도 밥 풀데기 산자도 각 종 견과류 강정도 그렇게 사라져 갔다. 사과,배는 달랑 하나씩만. 다음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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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아름다운 꽃 차를 만나다. (20171004)
바라보기만 해도 예쁜 꽃들이 꽃차 소믈리에를 만나 변신하네요. 한 송이 한 송이에 정성이 담긴 손 길을 거쳐 , 건조 된 후에 유리병에 담겨진답니다. 건조 된 꽃 잎을 따뜻한 물로 우려서 유리잔에 담아 볼까요. 비법으로 만들어진 시럽으로 액상 차를 만들기도 한답니다. 찻 잔에 담긴 차는 ...... 지난 9월30일에 자라섬, 평생학습 프로그램 발표회장에서 만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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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섬에 가다. (20171002)
자라섬에서 9월 30일에 전국 학생 그림 그리기 대회가 있다는 플랜카드 광고를 보고 찾아 갔다. 막상 현장에 도착하니 단순한 그리기 대회만 있는게 아니다. "2017 평생교육 어울림 큰잔치"라는 타이틀로 큰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메인 무대에는 자치단체장의 축사에 이어 그 동안 실력을 키워 온 각종 무용단체들의 공연이 있다. 한국 무용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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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감자 혹은 뚱딴지 그리고 선물(20171002)
오늘은 스마트 폰을 이용한 마지막 포스팅이 될 거 같다. Tab을 선물 받았다. 내 생전에 그런 물건을 사용하게 될 날이 오다니.... 감격스럽다.ㅎㅎ 전화기 약정 기간이 끝난 지 여러 달이 지나더니 얼마 전부터 말썽이다. 툭 하면 헛 고생을 시키길래 투덜 거렸더니, 울 영감이 어제 선물이라며 가방 하나를 내민다. 삼성 Tab이다. 모델명 같은 건 관심 밖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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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비엔에서 Mr.Pizza까지(20171001)
지난 수요일 ,9월 마지막 주 수요일의 일이다. 포비엔 이야기는 다썼는데 이 전화기가 날려 버렸다.ㅠㅠ 이 말썽꾸러기 덕분에 포비엔 국수를 먹었다. 날아간 건 운명이려니 하고 다시 안 쓴다. 10년 장사가 쉬운 건 아니다. 이 집의 역사가 10년이란다. 살아남은 집의 음식은 먹을 만 하다. 쌀국수. 우리나라 잔치국수같은 느낌이다. 국물맛도 시원하고 깔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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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임 공원에서 사진을 말하다.(20171001)
자전거를 타고 강가로 나가던 길이다. 그렇다고 해서 꼭 강으로 가지는 않는다. 발 길 닿는 데로,마음이 가는 곳으로 간다. 걸어서 산책을 할 때는 자주 오던 곳인데, 몇 년 만에 이 곳에 발을 들인다. 이 곳에도 이름이 있구나. 설레임 공원. 아주머니들이 공원에 심었던 좁쌀을 수확하고 있다. 설레임 터널엔 수세미가 자리를 잡고 있다. 이른 아침이라 흰 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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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hlia(20170929)
다알리아는 종류가 다양하다. 내 손바닥 보다 더 컸던 키다리 다알리아는 바빌론 다알리아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 다양한 이름이 있는데 내가 구별 할 수 있는 건 없다. 어제 톳골에 있는 붉은 지붕집 앞에서 이 아이를 만났다. 분명 잎은 다알리아인데 꽃은 처음 본다. 화사한 분홍빛에 아주 탐스런 자태다. 열심히 사진을 찍고 집에 와서 찾아 보니 다알리아가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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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Zelkova 느티나무(20170929)
밤사이 기온이 많이 내려갔다. 영상 6도다. 덕분에 안개가 없다. 강가에 나가 보려고 저전거를 타고 나섰다. 역 근처에서 평소 다니던 길에서 벗어났다. 주홍색 건물이 아침 햇살을 받아 찬란한 빛을 발산하기에 이끌려 가다가 느티나무를 보았다. 몇 번 카메라에 담아 보긴 했는데 매 번 삭제해 버렸다. 오늘 다시 한번 도전한다. 1720년에 식재된 나무로 1982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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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에서 택배오다.(20170928)
딩동~ 벨이 울려 인터 폰을 보니,우체부 아저씨가 커다란 박스를 들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얼른 문을 여니, 역시나 공군 박스다. 큰 아들 물품이 담겨 온 상자를 일 년 넘게 못 버리고 가지고 있었기에 너무나 익숙한 상자다. 그래도 가슴이 짠 하다. 상자를 개봉하니, 모자에서 신발까지 입고 갔던 옷가지들이 들어있다. 땀 냄새가 많이 배여 있다. 날씨 탓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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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ning Glory(20170928)
그릇가게 울타리에 나팔꽃이 한 때를 자랑하고 있다. 가까이 두고도 미뤄오다가, 오늘 아침은 안개가 없기에 카메라를 들고 찾아갔다. #camera sony a6000,55-210mm zoom lens. #모든 사진은 @kakaotalk이 촬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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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동명항,중앙시장을 산책하다.(20170928)
지난 주 목요일에 속초에서 찍은 사진들을 정리한다. 첫 번째 사진은 춘천교구 동명동 성당이다. 1952년 10월 1일에 성당의 역사가 시작되었나 보다. 바다 전망이 평화로운 곳이다. 관광객이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동명항 파출소 옆에 계단이 만들어져 있다. 나는 영금정이나 방파제 쪽 보다 마음이 편안하게 느껴진다. 영금정과 바다이다. 한 쪽에 새로운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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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연휴를 준비하는 방법1(20170927)
도서관에서 문자가 왔다. 반납 예정일 알림 문자다. 그 동안 우리 집 한 구석을 차지하고 있던 책들을 반납하러 갔다. 도서관도 긴 연휴를 예고하고 있다. 그래서 연휴를 위하여 한아름 책을 안고 돌아온다. 연무 속에 초록이 지쳐가는 나무들을 보니, 다음 반납하러 올 때 즈음이면 단풍이 절정일 것 같다. 기록 삼아 휴대폰으로 도서관 주변을 찍어 본다. #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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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review 영국에서 사흘 프랑스에서 나흘 by Ian Moore (20170927)
이안 무어는 자칭 모드족이다. 모드족이 뭘까? 그의 말로 살펴 본다. "모드족은 아주 세련된 영국 풍으로 옷을 잘 차려입는 걸로 유명하지만,남들과 어울리지 않고 심각한 표정으로 혼자 쿨한척 하는 것도 사실이기 때문이다.아니 어쩌면 그런 태도야말로 아주 영국적인 것인지도 모른다. 결국 모드족은 잘 다린 바지를 입고 다니면서 감정표현을 잘 하지 않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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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에서 온 소식(20170927)
훈련은 전투다 밴드에 사진이 올라왔다. 스님들이다. 밴드에 올라온 어느 아버지의 글이다. 아들을 가진 대한민국의 부모심정은 한 가지다. 문득 복사 기능이 떠올라 가능한 지 시도한다. 🔰아들 이십여년을 고이 고이 길러서 어느새 친구같이 커버린 아들 이땅에 태어난 이유로 나라의 부름을 받고 떠나버린 아들 텅빈 아들의 방에 이녀석의 냄새가 아직 배어 있기에 냄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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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렁뚱땅 밥을 먹은 이야기(20170926)
청강이 전화를 했다. 차 한 잔 마시든가 산책하자고 한다. 그녀가 같이 놀자고 연락할 때마다 매번 거절한 것이 미안해서 오늘은 yes라고 한다. 단순 포진때문에 꼼짝않고 쉬려고 했었는데...... 막 집을 나서는데 다시 연락이 온다. 아란네 집으로 오라고 한다. 아란은 우리동네에 집을 새로 짓고 이사 온 지 몇 개월 안된다. 위치는 알고 있지만 가본 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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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d flowers(20170925)
꽃이 보고 싶다. 며칠 행사에 바빴다. 입술에 단순 포진이 솟았다. 이럴땐 휴식이 최고다. 꽃이다. 들 꽃이다. ##렌즈를 위한 투자 스냅사진을 즐겨 찍는다는 사진작가 정명섭이 하는 말이다. 렌즈를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은 화질이나 심도,조리개 값을 파악하는 정도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기술적으로 어떤 특징과 장단점이 있는지 정확히 이해하고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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