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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30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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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poem
2017-08-18 03:21
[시] 상상 속의 ~ 너.
너는 언제나 아름다웠고 너는 언제나 그리웠었다. 보면 볼수록 어여뿐 너는 마음속에 담긴 친구였다. 이 길을 쳐다봐도 너는 없었고 저 길을 헤쳐봐도 너는 없었다. 나의 삶 속엔 너는 올 수 없고 너의 삶 속엔 내가 갈 수 없었다. 진달래 피는 철엔 진달래 같고 찔레꽃 피는 철엔 찔레꽃같이 너에게선 꽃향기 나고 나에게선 땀내가 나, 너는 예뻐지고 나는 슬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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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hadol
kr-writing
2017-08-15 15:19
[일상만상] 귀신 장난#2
L 씨는 선천적으로 술을 마시지 못한다. 맥주 한 컵만 마셔도 얼굴이 홍당무가 되고 막걸리 한 잔이면 전신이 빨개지고 소주 한 잔이면 세상이 팽이처럼 돈다. 그런 L 씨가 어느 날 밤 비몽사몽 중에 3년 전에 돌아가신 당숙부 님을 뵈었다. <여보게 조카> "예, 당숙부님!" <나... 술 먹고 싶어.> "예?"
$ 8.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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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hadol
kr-newbie
2017-08-12 05:13
[일상만상] 귀신 장난#1
신 씨는 50대 개인택시 운전사다. 본인 스스로 건강을 자신하는 사람이며 다섯 식구의 생계를 책임지는 가장으로서 사명감과 긍지로, 하루하루 생업에 전념하는 건전한 생활인이다. 어느 날 밤 꿈에 저승사자의 방문을 받았다. 신씨도 꿈 속이지만 그들이 저승사자인 것을 알았다. 2명의 저승사자는 다짜고짜 신씨의 양쪽 팔을 잡아끌었다. 신 씨는 격하게 반항했고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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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newbie
2017-08-07 18:41
[일상만상] 허, 허~ 역시 충청도 일세...
당진에서 서산행 버스를 탔다. 승객이 꽤 많았다. 이리저리 살펴봐도 앉을 좌석이 없었다. 좌석 중간에서 뒤쪽으로 대 여섯 의자엔 여중생으로 보이는 소녀 다섯 명이 연실 재잘 거리며 웃고 떠든다. 이때 지팡이 짚은 노인 한 분이 올라오셨다. 여중생들은 자기 이야기 속에서 벗어나지 못해 노인의 존재를 알지 못한다. 일 순 노인에게서 대갈 일성이 터졌다. <일어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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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6 16:44
[생활건강] 올여름 건강하게 보내기
식초는 '백익 무해' - 백가지 이득이 있고 해는 없다. 무더위만큼이나 사람을 괴롭히는 건 모기다. 여기 모기에 물리지 않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그것은 식초다. 시중에 판매되는 식초는 식음용과 화학 용이 있다. 또 농도가 센 것이 있고 약한 것이 있는데. 식음 용이 거나 화학 용이 거나 무관하다. 식초를 몸에 바른다. 얼굴을 제외한 모기의 공격 지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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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3 17:59
[일상만상-에피소드#1]이런 부부
에휴, 지겨워... 또, 술인가 부네... 부인은 벽시계를 보며 한숨을 쉰다. 시계는 오후 11시를 가리키고 있다. 부인의 얼굴엔 수심이 가득하다. 웃음기라고는 아예 없다. "그놈의 술..." 언제 들어올 거며, 들어와선 잠들 때까지 얼마나 떠들까? 이웃사람들 잠 못 잔다고 아우성이고, 딸내미 하나 있는 것도 학교 가서 졸기만 한다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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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30 13:48
張 山岩(장산암) 이야기
사람은 福 있어야 산다. 예전에 - 산바우~라 불리는 사람이 있었단다. 본명은 장산암(張 山岩)이다. 허우대 멀끔하고 기운쎄고 부지런했으나 살림은 궁색했다. 막말로 똥구멍이 찢어지게 가난했다. 똥구멍이 찢어진다는 말을 쉽게 해석하자면 먹고사는 게 너무 부실하여 초근목피로 연명하다 보니 먹을 풀뿌리 나무뿌리가 뱃속에서 똥이 되어 나올 때 딱딱히 굳어 된 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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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9 03:05
임기응변
급자기 예측 못한 일을 당했을 때, 행동이나 말로 적절히 대처하는 행위 一 임기응변에 강한 사람은, 지혜와 순발력이 있어야 한다. 또 사기성이 농후한 사람도 임기응변 능력자로 볼 수도 있다. 세계적인 인물로는 영국의 처칠 미국의 레이건 대통령 조선의 이순신 등을 꼽을 수 있겠다. 영국의 처칠과 조선의 이순신은 예측할 수 없는 승. 패의 기로에서도 뛰어난 판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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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8 17:51
오류동 시내버스
본명 박정임. 나이 19세 학력 00여고 중퇴 별명 '오류동 시내버스' 가정환경 '아주 좋음' 00중학교 교장선생님의 장녀, 아버지 교장 선생님은 정임이 때문에 창피해서 못 산다고 절망함. 이성관계~ 여중 때부터 관계한 남학생 오빠들 모두 모으면 시내버스 한차 가득 긷고도 남는다고... 그래서 시내버스 다. 이놈, 저놈 아무 놈이나 올라탈 수 있다고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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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6 04:48
天衣無縫(천의무봉)
하늘의 옷은 솔기(재봉 재선)가 없다. [어느 곳에도 흠집이 없다는 뜻.] 국화야~ 국화야~ <네~ 엄마.>엄마가 부르신다. 국화야, 국화 어데 있냐~? <네. 아빠 저 여기 있어요.> 아빠 도 집에 오시면 맨 먼저 부르는 이름이 국화다. 엄마가 온 산에 국화꽃이 만발한 꿈을 꾸고 낳은 딸이 래서 국화다. '홍국화' 중학교 2학년 생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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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1 02:07
향토
운전면허 시험을 치른 사람이면 누구나 좀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을 것이다. 거기다 자동차 대형 면허는 하늘의 별 따기 수준이다. 열 명이 응시하면 열 명이 다 떨어진다고 보면 된다. 본인도 40대 후반에 대형 면허에 열 명이 수차례 떨어졌다. 면허 시험장에서 누가 정보를 주었다. 운전학원 자체 시험장에 가면 합격할 수 있다고... 그 대신 운전 학원 등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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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0 03:15
1日 백 잔(옛이야기)
술꾼 얘기 좀 해야겠다. 술 많이 마시기로, 내 아버지만큼 술 마시는 분은 아직껏 보질 못했다. 하루에 백 잔은 마신다, 하여 별호가 <1日 백 잔>이다. 아버지는 이조 말 순종 임금 때 태어나셨다. 소년과 청년 시절을 일제하에서 보냈다. 부안 변산 산골에서 태어났으니 당연히 까막눈이다. 글 공부를 못했다는 얘기다. 생업에 의욕은 강했던지 15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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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9 02:50
참~딱한 사람.
세상엔 이런 사람도 있다. 00 구00동에 이런 학교가 있다. 00 직업 전문학교, 2년제 전문 대학이다. 학과는 경찰행정, 경호, 복지, 관광, 실용음악 등이다. 정원은 400여 명인데 실제는 200명도 안된다. 이 학교의 주인이라 할 수 있는 대빵 은 재단 이사장 김 아무개 씨 현재 40대 후반 정도로 대머리다. 이 학교의 총장 정도 되는 인물은 사회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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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7 02:01
약한자의 고기는 강한 자의 밥
동물적 약육강식 무더위 날씨에도 매미는 마냥 한가롭다. 매미소리 듣고 매미 운다 하지, 매미 웃는다 하는 사람은 없다. 매미 소리가 입에서 내는 소리가 아니고 그의 날갯짓 소리라는 걸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매미가 피나게 날개를 흔들어 여름의 정취를 자아낸다. 일설하고... 청년이 바라보는 나무에서 매미 한 마리가 곤두 바치듯이 땅에 떨어졌다. 이어 웬 잡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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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6 01:37
화병
한 목사님이 계셨다. 머리끝이 희끗희끗하신 60을 바라보는 연세였고. 언제나 다정다감하셨다. 교회 신도들 앞에서는 올바른 모습을 보였고 한치 흐트러짐이 없는 그런 분이 셨다. 어느 날, 그 훌륭하신 목사님이 변을 당하셨다. 몇 사람의 여신도 들과 함께 새벽에 예배를 진행하던 중 갑자기 난입 한 청년이 목사님의 등판에 칼을 꽂았다. 목사님은 그 자리에서 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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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4 15:21
치산치수 [治山治水]
산을 다스리고, 물을 다스리다. 서울의 청계천은 남산 계곡물이 아래로 흘러 남대문을 지나 종로 동대문 숭인동으로 빠져 한강 하류에 합류한다. 예부터 맑고 깨끗하다. 하여 청계천이다. 명군(훌륭한 임금)은 치산 치수하여 백생을 다스린다 하였다. 산림을 육성하고 물을 관리할 줄 아는 자라야 백성을 다스린 다는 말이다. 옛 청계천 주변 사람들은 그 개울 물을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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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3 02:22
인생상담
밤늦게 걸려오는 전화는 대부분 여자인 경우가 많다. 주로 외로움을 호소한다. 왜? 여자는 밤이면 외로워지나? 여인은 자기 나이를 50대라고 했다. <왜 이렇게 답답한지 모르겠어요. 누구하고 터놓고 말할 상대가 없어요...> '외롭다는 거, 본인의 성격 아닐까요?' <성격적으로 외로운 사람도 있나요?> '있지요. 외롭다는 분들은 대부분 자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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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2 00:33
기우제 [祈雨祭]
비를 내려 달라고 하나님께 제를 올리다. 날이 가물면 사람들은 고통스럽다. 농작물은 타들고 마실 물이 모자라고 저수지 바닥이 드러나고 모내기 한 손은 말라서 금이 간다. 가뭄이 계속되면 흉년이 온다. 흉년이 되면 곡식 값이 오르고 채소며 모든 물자가 부족되어 값이 오른다. 그러면 사람들은 살기가 힘들어지고 어려워진다. 옛날 우리나라의 왕들은 이런가뭄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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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
2017-07-10 22:42
[Republic of Korea]Jayugongwonseo-ro, Jung-gu, Incheon
The Inchon landings took place on September 15, 1950, during the Korean War (1950-1953). At the beginning of the Korean War in 1950, MacArthur was appointed commander of the US army in South. The bu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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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5 17:14
아~ 산하 (山河)#2
인천에서 서해안 바닷가를 쭉 더듬어 내려오면 충청도 태안반도를 지나 안면도가 나오고 군산을 지나고 나면 바다 쪽으로 툭 불거진 산세를 만난다. 거기가 이름하여 변산이다. 삼면이 바다에 둘러쳐 있다고 변산반도 라 부른다. 산면이 바다이기는 나라도 마찬가지여서 우리나라를 한 반도라 부르듯이 변산반도 돌아가면서 바다와 인접된 곳곳마다 절경이고, 지역마다 항구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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