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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1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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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쟁이
살금살금 올라갑니다 내리고 내리던 스팀이 담쟁이처럼 올라갑니다. 빨간색 노란색 파란색 어깨동무하고 가상화폐가 올라갑니다. 친구들이 환하게 웃으며 파이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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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김치
아침부터 서둘러 열무김치와 오이김치를 담그었습니다. 친구가 열무김치 하라고 열무를 주었습니다. 열무가 너무 많아 김치 할 양만 남기고 삶아서 봉지봉지 해서 냉동실에 넣었습니다 돼지 사댕이 사다가 끓일 때에 시래기 대신 넣으면 아버님은 굉장히 좋아하십니다 주말에 가족 여행 갈 때 한솥 끓여 놓고 갈려고 준비합니다. 열무김치와 오이김치를 뚝딱하고 모처럼만에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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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냅킨으로 만든 가방입니다. 여름을 세 번 정도 지난 가방으로써 때도 적당히 묻었고 올여름에 들고 다니려고 꺼내 놓았답니다. 가방이 가벼워서 편하고 물건을 넣기가 편해서 많이 사용하는 가방이고 예쁘답니다. 오늘은 하루 종일 비가 내렸습니다 식물한테는 단비인 것 같아요 나물들이 싱싱해 보여서 보기 좋았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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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내리는 날
하늘에서 내려주는 생명수 맛나게 먹고 내 몸이 쑥쑥 커집니다. 주인님 밥상에 올라갈날 기다리며 취 향기 풍기며 유혹합니다. Steepshot IPFS IOS Android 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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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나무순
업나무 순 나무커서 사다리 놓고 땄네요 가시에 찔려서 손에서 피가 납니다 업나무순 무침은 쌈싸름하고 입맛을 나게 합니다 봄에 향기가 납니다. Steepshot IPFS IOS Android 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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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서울에서 살다 중학교 다니는 아들을 되리고 시골로 이사를 했다. 신랑 친구들은 미쳤냐며 시골에서 서울로 유학을 보내는데 너는 반대로 시골로 오냐며 손가락질을 했고 신랑은 꿋꿋하게 자기 할 탓이라며 넘겨 버렸다. 아들은 학교에 가서는 잘 적응을 했고 열정적으로 가르치는 선생님이 수학반이라는 그룹을 만들어 늦게까지 공부를 가르쳐 주시는 바람에 학원도 안 가고 공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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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친구
자기가 부자라고 생각하는 친구다. 돈이 많아서 부자가 아니라 자기가 가진것에 감사하며 행복해 한다. 농사를 지어서 콩. 깨.를 하면 내가 부자가 됐다고 감사하고 집 둘레에 나물을 많이 심어서 많은 사람들과 나누는 친구이며 소소한 일에 즐거워 하며 더불어 사는것에 익숙해 있는 친구이다. 친구네 집에 가면 꽃 종류들이 바위틈이나 계단 옆으로 많이 피어있다.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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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나물
쑥 개떡과 과일 물을 가지고 산나물 갑니다. 산에 오르니 기분도 좋고 앵초도 예쁘게 피어서 반겨줍니다. 묵나물도 하고 요새 무쳐 먹어도 맛있는 다래순을 뜯으러 갔습니다. 옛날에 다래순은 나물로 쳐주지 않았다고 어머니는 말씀하시지만 묵나물로도 부드럽고 무쳐먹으면 달고 쌈사름한 맛이납니다. 산에 오르니 다래순은 야드르한게 무쳐먹기에 딱 좋을 것 같고 묵나물은 며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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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
집 뜰에 은행나무 똥 냄새 난다고 잘라버렸다. 팔 다리 잘라도 못내 아쉬워 파란 잎 다시 돋아난다. Steepshot IPFS IOS Android 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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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눈이 포근하게 많이도 내리던 날 바라던 아들이 태어났다. 경사 났네 진주 정씨 37대손 두 번이나 유산을 하고 열 달 동안 누워서 태어난 놈 귀하기도 하여라. 시원한 수박 한 덩이 먹고 싶다 해도 자식놈 편안한 잠자리 만든다고 절약 하세 노래를 하고 못 먹은 수박 아쉬워 눈물 흘렸네. 우리 아가 몸무게 4.5킬로그램 엄마 배속에서 열 달 동안 많이도 컸네 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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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
친구가 맛보라고 따온 두릅입니다. 집 울타리에 심었던 것을 나누어서 먹자고 따온 두릅이 실하고 먹음직스럽습니다. 두릅을 펄펄 끓은 물에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 아버님 막걸리 안주를 합니다. 쌉싸름하고 달착지근한 맛이 입안에서 향긋하게 퍼집니다. 친구에 따뜻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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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빨래
지극 정성으로 손빨래 하시는 어머니 손.다리.허리. 아프셔도365일 손 빨래하시는 어머니 존경스럽습니다 Steepshot | IPFS | Google Play | 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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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
새콤 달콤 메콤 세가지가 어우러져 맛난 냉면이 됩니다 오늘냉면은 메콤한 냉면으로 속이 확 풀리도록 맛나게 먹었습니다. Steepshot | IPFS | Google Play | 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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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비
며칠 전만 해도 흐드러지게 피던 벚꽃도 봄바람에 하얀 눈송이처럼 꽃잎이 하늘하늘 날립니다. 저 꽃잎들은 어디로 가는 것일까요. 며칠 동안 화사하게 피어서 뽐내다가 바람과 함께 어디론가 훌쩍 여행을 떠나버립니다. 꽃잎이 떠난 자리에 파란 잎이 돋아 났습니다. 나무에게 꽃잎이 무슨 약속을 했는지 나무는 엷은 연두색에서 초록으로 물들이며 씩씩하게 커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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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 갓
작년에 김장할려고 심었는데 씨가 발아되지 않아 갓을 사다 김장을 했답니다 봄이 되니 갓이 예쁘게 나왔네요 겨우내 땅속에서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Steepshot | IPFS | Google Play | 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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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스 1000개 받다
선물을 무얼 사줄까 물어 오는 신랑 벌써 환갑이라고 신랑은 선물 이야기를 하고 자식들은 가족과 함께 해외로 여행 갈 준비를 마쳐서 말경에 괌으로 여행을 간답니다. 자식들도 나이를 먹으니 부모에게 잘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 보이네요 아마 예쁜 며느리의 덕분이겠지요. 신랑이 선물을 무얼 사줄까 물었을 때 무엇이 필요하지 다이아 금반지 이것저것을 생각해도 마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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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친구들이랑 오리먹고 기운 보충하자고 오리 회전구이 먹었습니다. 단합대회 하며 소주 한잔씩 나눕니다 Steepshot | IPFS | Google Play | 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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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수저 받침
도자기로 물고기 만들어 수저받침 만들었습니다. 자그마하고 예쁩니다. 길이가 길어서 수저 올려놓고 쓰기가 아주 편합니다. 입을 떡 벌리고 있는 물고기 수저받침이 익살스럽고 재미있게 만들었습니다. 스티미언 여러분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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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닭
통닭에 맥주 한잔 시원하게 마셨습니다 지난 세월 고생 많았다고 추억 생각하며 신랑이랑 한잔 했습니다 참시원하고 맛있습니다 Steepshot | IPFS | Google Play | 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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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기념일
오늘은 부모님의 64번째 결혼기념일이다. 밥상머리에서 어머니는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슈 아버님께 넌지시 물으신다. 무슨 날인지 내가 어떻게 아냐고 퉁명스럽게 말씀하신다. 아버님은 한 번도 챙기신 적이 없다. 멋대가리 없는 신랑이면서도 자기를 최고로 대접해 주기를 원하시고 어른이라고 강조하신다. 어머니에게 조금만이라고 따뜻한 배려가 있으면 하고 바라지만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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