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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eja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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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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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일기를 쓰다가
글이 날아갔습니다. 이 새벽에 눈물이 나네요 ㅠㅠ 이런저런 일이 늘어서 쓰고 싶은 글도 못쓰고, 한참 정 붙인 스팀잇도 잘 못하고 겨우겨우 받은 댓글에만 댓글을 달 수 있다는 얘기랑.. 다른 분들의 글을 제대로 못 읽고 있어서 댓글도 못달고 있다고, 송구하다는 얘기를 구구절절 썼는데... 일단 부족한 잠이나 자라는 브라우저의 계시인듯 해요 ^-T 허허.. 새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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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eja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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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예쁜 머뭇거림의 시간
좋아하는 남자애가 있었다. 같은 학원에 다니는, 웃는 얼굴이 아주 해사하고 예쁜 애였는데, 은근히 수줍음이 많아 말수가 적었다. 그 애는 그의 샤이함을 지적하는 선생님 앞에서도 말없이 화사한 미소만 지어 보여 선생님을 전투 불능 상태에 빠뜨린 것은 물론 교실의 모두를 노예로 만들었었는데, 희한하게도 무려 2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종종 그 얼굴이 맥락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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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CUT|속성에 대하여
자신에게 없는 아량을 왜 타인에게 당당히 요구하는가 타인에겐 칼날 같다가 왜 자신에겐 너그러운가 타인의 행복과 고통을 왜 자신을 기준 삼아 평가하는가 3자에게 전하는 말엔 얼마나 불균질한 감정이 실려있는가 타인과 공유한 서로의 비밀이 어떻게 무기가 되는가 얼마나 반복 되어야 실수가 멈춰지는가 사람에게 타인을 배려할 여유는 언제 생기는가 영원한 궁금증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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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애증의 글쓰기.. 익숙한 언어와 이별하고 싶다
꽃샘추위일까요, 제주에는 거세게 바람이 붑니다. 앞마당에 핀 목련은 자태를 뽐낼 시간도 없이 바람에 흩날리고 매화도 거의 다 지고 없습니다. 가끔씩 이렇게 역행하는 계절을 만나면 변심한 애인을 만나는 것 같아 당황스러워요. 그나저나 바람에 떨어지는 건 꽃으로도 충분할텐데, 다시 웃풍이 드니 엉덩이 붙이고 앉아 글을 쓸 의욕도 떨어지네요. (네, 압니다.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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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밖의 차이
스팀잇에 들어온지 한 달이 되었다. 스팀달러가 2천원 아래로 떨어졌단다. 장기적으로 좋게 보는 사람도 있고, 떠나는 사람도 있고, 간간히 새로 들어오는 사람도 있다. 관련 글들을 읽어보면서 가장 크게 느끼는 것은 스팀잇 안에서와 밖에서의 이야기가 너무 다르다는 것이다. 정말 놀라울 정도로 반대 편에서 이야기를 하는 듯한 느낌이 든다. 그 이유가 뭘까 무슨 차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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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 어뷰징은 보상 이상의 것을 빼앗아간다
먼저 최근 어뷰징에 대해 용기있게 목소리를 내주신 @bumblebee2018 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논란의 중심에 설 것을 각오하고 쓰신 범블비님의 글 여러분은 스팀잇에 어떤 기대를 하고 계신가요?는 이 글을 쓰는데 있어서 크게 긍정적인 동기가 되었습니다. 반면에 이 글의 다른 한 편에는 @leesunmoo님의 글 스팀잇에서 셀프보팅 논란만큼 무의미하고 어리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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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미언은 모두가 "적자없는" 출판사
지인 중에 출판사 사장님이 계십니다. 오늘 그분의 페이스북에서 아래 글을 발견했습니다. 왜 출판사는 내 원고를 거부할까 - 엘린의 책 잘 쓰는 법 많은 투고 가운데 출판사에 채택될 확률은 얼마나 될까? 안타깝지만 1%도 되지 않는다. 왜 그럴까? 등록된 출판사 수가 5만 개가 넘었다. 편의점 수보다 많은 출판사가 있다는 의미다. 실제로 1년에 한 권이라도 책을
baeja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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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독] 글 읽어주는 여자 #001 앞집 할망 written by baejaka (목소리 주의)
안녕하세요. @baejaka 입니다. 왠지 잠이 오지 않아서 짧은 영상(?)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글 읽는 영상인데요, 뭐 그렇게 좋은 목소리는 아니지만 최근 낭독의 재미에 빠져있어서... 스친분들과 함께 들어보면 어떨까 해서 만들어봤습니다. (사실 영상이라기 보다는 음성입니다 ㅎㅎ) 낭독 영상을 만든 이유는.. 사실 스팀잇 초창기에 올려서 소리
jourd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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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비싼? 작가가 되는 법
필자는 현재 브루클린에서 아트갤러리를 운영하고 동시에 다른 갤러리를 통해 작품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조소전공으로 미술대학교를 졸업했고 뉴욕에서 역시 미술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뉴욕에서는 작가활동을 하며 작품외 여러분야에 대해 배웠고 갤러리를 오픈한지는 4년이 되었습니다. 갤러리는 여전히 이력을 쌓는중이지만 필자는 4년간
baeja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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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CUT|태풍이 지나가고
소금기가 뺨을 절인다 모래알이 습습하게 밟힌다 숨어있던 바람 빠지는 소리가 난다 축 젖은 나무 등걸 하나가 주인을 기다린다 나인듯 하다 너를 기다리는 나인듯 하다 너는 어찌하여 휘몰아쳐야만 했는가 나는 속수무책으로 부러져야 했는가 밀려오고 밀려가는 파도 너머로 너의 치맛자락이 넘실대진 않는지 조망해 본다 이대로 뿌리를 내리면 나는 설화처럼 박제되겠지 너를 사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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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어하우스의 새로운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 ‘하우스메이트’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세상의 모든 유용한 노하우를 소개하는 @sharehows의 스팀지기입니다. 오늘은 저희가 운영할 스팀잇 활성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자 글을 쓰고 있습니다. 현재 운영 중인 스팀잇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 저희는 #sharehows 태그를 사용하는 유저들의 노하우 글에 SBD $0.5~1.8정도를 보팅으로 창작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중입니다. 생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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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c quoque transibit
— ‘이 또한 지나가리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문장입니다. 요즘 계속 속 시끄러운 일이 생겨 머리도 식힐 겸 수양의 차원으로 타자기를 꺼내 적어보았네요. 근데 어째 요즘 하락장을 견디는 자세에 대한 좌우명 같기도 하고.. 아무튼 이번 주말은 어떤 일이든 달관하고 보내고 싶습니다. 다들 좋은 주말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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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CUT | 그러므로
바닥인가 싶다가도 끝을 알 수 없고 손에 잡힐 듯 싶지만 형체가 없다 기대는 하지 말 것 그냥 흘러가는 것일 뿐 [ONE CUT] 시리즈는 한 장의 사진에서 영감을 받아 써 내려간 이야기 입니다. -ONE CUT | 피어날 -ONE CUT | 용량 초과형 인간 -ONE CUT | 마음 -ONE CUT | 제 몫의 삶 -ONE CUT | 길 -ONE CU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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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rt Notes|각
참 거지 같다고, 커튼 틈으로 비집고 들어오는 햇살을 보며 생각했다. 얼추 오후 한두시쯤 되었을 듯한, 그래서 일어나라고 등 떠미는 깔깔한 눈부심이 싫다. 조금 더 단단히 가리고 잠들었어야 하는데. 잘 마른 북어 냄새가 나는 등짝을 바닥에 붙인 채로 왜 나는 나를 포기하지 못하는가에 대해 생각한다. 나는 나와 대체 무슨 관계이길래 스스로에게 잔인하게 굴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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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ven day black and white challenge|Day.07
제가 오늘 지명할 분은 사진에 대한 열의가 넘치시는 @allpass 님입니다. [규칙] 당신의 인생의 한 단면을 나타내는 흑백 이미지 7 개 매일 7 일동안 하나의 이미지를 게시하십시오. 사람 없이 설명 없이 매일 다른사람을 지명하십시오. 누구나 참여할수는 있습니다. #sevendaybnwchallenge를 다섯 개의 태그 중 하나로 사용하십시오. Con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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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여어~ 자네왔는가? (반말주의)
요즘 존버모드라 많이 힘들지? 나도 그렇다네. 괜찮다가도 울컥 화가나고... 인생 뭐 있나 싶어 허탈하게 웃음도 난다네. 그래도 버티다 보면 좋은 날 오지 않겠는가?? 근데 자네... 벌써 가는 건가.....??? 댓글은 쓰고 가야지!!!! 어?? 그냥 가냐고!?!? 안녕하세요, @baejaka입니다. 스팀잇엔 진지한 문학적 고민만 담긴 글만 쓰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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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ven day black and white challenge|Day.06
제가 오늘 지명할 분은 왠지 글쓰기를 좋아하실 것 같은 @nostalgiaholic 님입니다. [규칙] 당신의 인생의 한 단면을 나타내는 흑백 이미지 7 개 매일 7 일동안 하나의 이미지를 게시하십시오. 사람 없이 설명 없이 매일 다른사람을 지명하십시오. 누구나 참여할수는 있습니다. #sevendaybnwchallenge를 다섯 개의 태그 중 하나로 사용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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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rt Notes|One night
약속도 맹세도 하지 않기로 해요. 어차피 이 밤이 지나면 잊혀진 여인숙의 달력처럼 빛이 바랠 테니까요. 당신은 그럴 리 없다고 할지도 모르겠네요. 나의 오른쪽 귓바퀴에 이슬이 고일 만큼 지금 이렇게나 숨이 가쁘니까요. 어차피 날이 밝으면 물기 어린 진심이 증발한 나머지 우리 모두 버석, 하고 바스러질 텐데 말이죠. 그러니 그 단어로 내 입술을 막으려 들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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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ven day black and white challenge|Day.05
제가 오늘 지명할 분은 항상 좋은 글을 써주시는 @thewriting님입니다. [규칙] 당신의 인생의 한 단면을 나타내는 흑백 이미지 7 개 매일 7 일동안 하나의 이미지를 게시하십시오. 사람 없이 설명 없이 매일 다른사람을 지명하십시오. 누구나 참여할수는 있습니다. #sevendaybnwchallenge를 다섯 개의 태그 중 하나로 사용하십시오. Con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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