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linterlands Diary #82 - 스피드의 차이로 갈라진 승패

image.png

상대편의 뒤를 노리자며 Sneak 카드를 2개 배치했다.
그런데 상대편도 같은 전략을 택했다.
그것도 이름도, 레벨도 동일한 카드들로...
차이점은 나는 상대편의 스피드를 줄이기 위해
CREEPING OOZE를 선택했다는 것이고,
상대편은 공격력을 늘리기 위해
PIRATE CAPTAIN을 택했다는 것이다.
결과는 스피드가 더 높은 우리편의 승리.
스피드가 가장 높은 나의 PELACOR BANDIT의
선공으로 PIRATE CAPTAIN을 먼저 물리쳤기 때문이다.
따라서 후자의 공격을 받지도 않았고
근거리 공격력 +1도 없앨 수 있었다.
뒤이어 SABRE SHARK의 공격으로
상대편의 PELACOR BANDIT도 조기에 제압하였다.
이후 배틀은 순탄하게 진행되었다.

다이아몬드, 챔피언 리그를 경험하며 배운 점은
이기기 위해서는 무조건 먼저 공격해야 하는 점이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편의 스피드를 늘리거나
상대편의 스피드를 줄이는 소환사나 카드가 필요하다.
이번 배틀에서도 스피드의 중요성을 아주 잘 보여준다.


지난 Splinterlands Diary

H2
H3
H4
3 columns
2 columns
1 column
1 Comment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