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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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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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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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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c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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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ful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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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 . Yam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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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들을 당연하다고 여기지 않기
데이트 비용 부담에 관한 남여간 논쟁이 있을때면 아내와 연애하던 시절을 떠올려본다. 100만원 남짓 월급을 받던 당시 여자친구였던 아내와 일주일에 3,4번을 만났다. 변변한 직장없이 여기저기 알바로 연명하던 내게 데이트 비용은 커녕 교통비도 빠듯했다. 어림잡아 2년도 넘는 기간동안 그런식으로 데이트를 이어갔지만 한번도 여자친구가 돈이 부족하다느니, 차라도 한잔
zionjo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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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아니게 되는 순간
얼마 전 YDG와 그의 아내 인스타를 팔로우했다. 어느 지점에서 나와 그가 닮아있다고 느낀 순간. 멀리 떨어진 한국땅 어딘가 살고 있는 그의 아이들에게 애정이 생겼다. 누구에게나 칠흙같은 어둠의 터널이 존재하기 마련. 끝나지 않을 것만 같은 그 곳을 치열하게 지나왔거나 지나는 중이거나.
zionjo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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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허설 후 전화 한통
위잉~ 위잉~ 진동이 울린다. 잠결에 전화를 받았다. "방금 리허설을 했는데 박자가 좀 밀리네요. 영현이가 늦게 와서 그런가." "아~ 가서 보고 싶은데..." "오늘만 날입니까? 다음에 보러 오면 되죠." " 그래, 고생하고." 한창 뒷풀이 중일 시간... 공연은 잘 끝냈으려나...
zionjo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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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로 수확의 계절
뿌려둔 씨앗이 발아하여 인고하는 세월의 무게를 잘 버텨내고 세상 밖으로 나올 준비가 되었나 봅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인터넷 차단과 검열 문제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는데요. 기다렸다는 듯 혜성처럼 등장한 것 같지만 자유를 위한 걸음은 이미 한참 전 태동되었습니다. 기회는 준비한 자에게 허락되는 것이겠죠. 자유는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절대적인 가치입니다. 자,
zionjo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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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약 잘 챙겨 먹고 계신가요?
일단은 건강하도록 해요. 언제 어디서 보게 될지는 모르지만. 각자 필요한 약은 잘 챙겨먹어요. 제게 잘 듣는 약도 공유합니다. 약효가 썩 괜찮은 것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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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1. 3 꿈과 음악 사이 어딘가] 아름다운 기억
나는 어머니와 아버지가 모두 교회를 다니시는 이유로 뱃속에서부터 예배말씀과 찬송과 기도를 듣고 자란 모태신앙이다. 아주 어렸을 때부터 학교 교복처럼 동네 주변에서 누가봐도 알 수 있는 교회 전용 크로스 가방을 메고 교회를 오가는 일이 일상이었다. 보수적이고 청교도적인 신앙을 추구했던 교회 분위기를 따라 그 흔한 밴드도 없는 피아노와 오르간만으로 이루어진 찬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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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1. 1 꿈과 음악 사이 어딘가] 누군가에겐 특별한 가족 나들이
아내는 나를 만나기 전, 완벽한 집순이에 가까웠던터라 할 수만 있었다면 평생 집에서 나오지 않을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다만 집 안에 빵, 초콜릿, 아이스크림 식량은 떨어지지 않아야 한다.) 아내와 연애하면서 다녔던 수많은 장소들이 아내에게는 대부분 처음 가보는 곳이라 늘 놀라곤 했다. 그렇게 가난한 커플은 차도 없이 버스고 지하철이고 갈아타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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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0. 29 꿈과 음악 사이 어딘가] 코노코노 가수다 도전기!
하나의 기타, 하나의 목소리하면 많은 분들이 고인이 된 김광석을 많이들 떠올리실텐데요. 저는 김광석과 마찬가지로 젊은 나이에 병으로 세상을 떠났던 에바를 먼저 떠올립니다. 그녀의 음악을 처음 들었던 어느 새벽, 이런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그녀는 도대체 어떤 바람과 어떤 빛과 어떤 풍경을 마주한걸까?' ' 어떻게 이렇게 영혼을 뒤흔드는 음악을 할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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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0. 28 꿈과 음악 사이 어딘가] 결혼은 현실이다?
오랜만에 대학동기 녀석에게서 연락이 왔다. 결혼 전에 준비할 것이 있어 물어보고 싶은게 있어 오랜만에 얼굴을 보기로 했다. 7년의 긴 연애, 결혼얘기까지는 어떻게든 도달했는데, 아직까지 2세 문제까지는 완전히 협의가 안되어 사실 결혼식도 언제가 될지 알 수 없는 상황이란다. 인도네시아에 사는 사촌 여동생이 조카를 보러 한국에 온다며 연락이 왔다. 오랜만에 연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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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0. 26 꿈과 음악 사이 어딘가] 방년 32세 이문세와 쉐프말고 뮤지션 샘김 신보 소식
방년 32세쯤 이문세 샘김의 신보 업데이트를 기다리며 티져영상을 맴돌다 연관영상으로 이문세 새 앨범 소식을 접했다. 그의 목소리가 흘러 나오기 시작했고 가장 놀란 것은 이 목소리가 환갑을 앞둔 남성의 것이라는 것. 만약 누군가에게 이문세를 언급하지 않고 그의 목소리를 들려줬다면 적당히 농익었으나 손주를 볼 나이를 상상하지는 못할 것이다. 무언가를 계속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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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0. 7 꿈과 음악 사이 어딘가] 살 맛 나는 세상을 위해
노회찬이 떠났다. 노회찬의 얼굴을 더 이상 볼 수가 없게 되었다. 그의 죽음으로 인해 세상 곳곳이 떠들썩했지만 당시는 그를 언급하고 싶지 않았다. 그에 대한 당장의 얘기는 잠시 아껴두고 조금 더 그를 추억하며 당시의 기분이 좀 더 나아지기를 기다리기로 했다. 그게 내가 그에게 조의를 표하는 방식이었다. 정치적인 이유같은 건 아무래도 상관이 없었다. 내게 중요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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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7.17 꿈과 음악 사이 어딘가] 잊고 지낸 꿈, 제주
제주는 언제 비가 올지 모르니 비닐을 씌운 통기타를 둘러메고 오토바이를 렌트해 제주 곳곳을 누볐다. 모두가 알만한 관광지는 이미 이전에 둘러본 적이 있었고 관광이 목적이 아니었으니 좀 더 다른 목적이 필요했다. 뻥 뚫려버린 가슴을 무엇으로든 틀어 막아버리고만 싶었다. 그게 무엇이든. 모르겠다. 왜 그런 컨셉을 잡았는지. '제주의 오름을 보고 오자.' 바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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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7.12 꿈과 음악 사이 어딘가]삶의 균형을 위한 루틴 찾기
이직 후 한동안 업무영역에 대한 재편성과 그 외적인 부분과의 조화를 찾기 위해 뭔가 붕 떠있는 시간을 보냈다. 수입을 위한 욕심을 조금 내려놓는 대신 업무강도를 줄이고 좀 더 풍요로운 삶에 투자하기로 했다. 오래 쉬었던 수영을 다시 시작했다. 굳이 양수 안에서 10개월을 보낸 기억을 더듬지 않아도 헤엄이라는 행위를 떠나 물에 떠 있는 상태 자체가 주는 편안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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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7.4 꿈과 음악 사이 어딘가]'랏소베어를 안고 자는 남자'를 읽고 떠오르는 지난 기억들(2)
'삶은 계속된다.' 그 때부터였던 것 같다.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삶을 살게 된게. 그녀와 함께하는 미래를 중심으로 계획된 모든 것들이 물거품이 되어버린 후, 나는 하루에도 수없이 지나치는 눈 앞의 열차를 타고 어디로든 갈 수 있었지만 동시에 어디로도 갈 수 없었다. 야속하게도 내 이런 상황에는 아랑곳없이 오가는 열차를 하염없이 그저 바라보는 것만이 내가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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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7.2 꿈과 음악 사이 어딘가]'랏소베어를 안고 자는 남자'를 읽고 떠오르는 지난 기억들(1)
'첫사랑의 시작과 끝' 사랑한다는 말을 내뱉지 않고는 도저히 버틸 재간이 없었다. 집으로 돌아가는 지하철에 몸을 싣었던 어느날 밤, 그렇게 커질대로 커져버린 마음을 참았던 기침처럼 더 이상 저항하지 못한 채 고백해 버렸다. 사랑한다는 말의 용도를 난생 처음 알아버린 것이다. 이전에도 누군가를 좋아해본 적이 있었지만 사랑을 알게 되자 동시에 사랑이 아닌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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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6.22 꿈과 음악 사이 어딘가]'2002 월드컵과 지방선거'
'2002 월드컵' 시간이 조금 더 지나면 한국에는 2002 월드컵을 온 몸으로 체험한 세대와 그렇지 못한 세대로 나눠질 정도로 다른 년도도 아닌 대한민국이 일본과 함께 공동개최국이었던 2002년은 역사에 길이 남을 해였다. 나는 그때 도로 점거라는 것을 처음 해봤는데, 보도, 차도할 것 없이 차와 뒤섞여 함께 걷고 뛰는 일이 그렇게 신날 수가 없었다. 경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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