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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2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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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싹이 무럭무럭
옥수수 싹이 이만큼 자랏습니다. 뙤악볕 속에서도 힘든 기색이 없이 우뚝 솓아 올랐네요 다음 비오는 날에는 복합비료를 한줌씩 줘야 할까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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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y
천 마 산
내가 살고 있는 고장에서 제일 높은 산 창문을 열면 빤히 보이는 저산이 천마산 이다. 멀리 여행하는 걸 그다지 즐기지 않는 나는 시간이 있을 때마다 천마산을 오른다. 익숙한 산이 계절에 따라 변화되가는 모습을 보는건 즐거운 일이다. 지난주에 친구와 함께 천마산에 올랐다. 좀 가파른 길을 선택했지만 수월하게 오를수 있는 코스였는데 친구가 가파른 길을 놀라워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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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산책
잠이오지 않아서 밤산책을 나갔다. 머리속에 온갖 생각들을 애써 지우려 하지도 않고 그냥 생각이 떠오르면 떠오르는 대로 그런 생각들과 대화를 하며 오랫동안 하천변과 거리를 돌아다녔다. 그때 이렇게 했다면 그때 저렇게 했다면 지금 이렇지는 않았을텐데...... 곳곳이 켜져있는 가로등이 대낮처럼 밤거리에 피어있는 꽃들을 비추지만 나는 저 가로등이 싫다. 불빛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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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이 브
드라마 라이브에서 성동일씨의 대사 장면이다. 애들은 늘 잘못이 없어 어른들이 애들을 망치지 어른들이 애들을 망쳐놓고 애들이 사고를 치고 애가 어른이 돼서 다시 애들을 망치고...... 아버지로부터 상습적인 폭행을 당했던 소년이 흉악한 범죄를 저질러 경찰의 손에 잡히고 경찰인 성동일씨가 독백한 대사다. 결국 세상의 모든 죄는 그 부모들에게 있다는 말이다.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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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
문제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만났다. 숱한 이벤트를 뿌리면서 악수를 하며 손잡고 걸어가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번에는 뭔가 이루어 지겠지 권력에 대한 욕심을 버리면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 질텐데..... 노벨평화상을 타고 끝나면 안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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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과
아내가 가져온 한과 바삭한 식감뒤에 달콤한 유혹 아내몰래 한개 두개 먹다가 커다란 봉지를 비워 버렸다. 아내의 잔소리를 들을 생각에 한쪽으로는 그만 먹어야지 하면서도 이미 비워버린 봉지를 쳐다보며 깊은 한숨을 짓는다. 또 먹고 싶다 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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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면 증
요즘 들어 잠이 오지 않는다. 밤새도록 뒤척이고 자다가 깨다가를 반복하고 잠자는 시간이 적어서 그런지 하루종일 몸이 무겁고 머리가 맑지 못하다. 심한 운동을 해보고 긴 거리를 걸어보고 몸을 혹사시키면 기절하듯 잠에 빠지지만 두어시간을 넘기자 못한다. 나이가 들어서 그러는 걸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침대에서 일어나 유튜브로 뉴스를 보고 드라마도 다운받아보고 그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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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타
하루종일 정신이 없었다. 매양시세를 보는것도 아닌데 오늘은 유난히 휴대폰에 눈길이 많이 가는 날이다. 깜짝 놀랄만큼 치솟다가 이내 미끄러지고 다시치솟고 스팀파워가 아니라 스팀이었으면 정리후 다시 사고 싶은 마음인데.... 스달을 팔고 재매수했다 15%수익이라고 생각 했는데... 허걱 매수가격에서 상당폭 내려왔다. "나 물려버린건가!" 가만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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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지루할줄 알았는데
길고 지루할줄 알았는데 서광이 비추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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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망 증
헬스크럽 라커키를 가지고 집에왔다. 무슨 생각으로 사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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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투
향기에 이끌려 너의 여린 꽃잎에 코를박고 한참동안 너를 괴롭혔다 미안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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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즈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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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탑 공 원
천마산 돌탑공원 표지판에 묵현리 주민들의 안녕을 위해서 이 돌탑들이 쌓아지고 있다고 이마을 이장이 말한다. 말하는 김에 좀 더쓰지 세계평화 인종평등 남여평등 경제민주화.... 이런좋은말 다 남기고 참 소박하다 묵현리 주민들의 안녕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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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침 산 책
눈을 뜨고 창밖을 바라보니 비가그쳐있습니다. 창밖으로 보이는산이 어제보다 더 푸르게 보입니다. 아이처럼 신이나서 아파트 뒷쪽 숲으로 걸어가는데 이제 막 피어난 연녹색 잎사귀들이 웃으며 인사를 합니다. 어제 하루종일 내린 비에 이제는 살았다고 이구동성으로 숲은 그렇게 조잘대는것 같습니다. 휴대폰을 들여다보니 스팀도 제법 많이 올랐네요 또 귀한 하루가 시작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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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병
하루종일 비바람이 불었다. 무작정 집을 나와서 버스를 타고 전철역으로 갔다. 경춘선 전철을 타고 비오는 북한강을 구경하고 싶었다. 개찰구를 통과하기전 주머니를 뒤져 휴대폰을 꺼내려는데 휴대폰이 없다. 한참을 망설이다 집으로 돌아왔다. 휴대폰을 항상 들여다보며 길을 걸어다니는 젊은이를 보며 모바일 중독자들이라고 하던 내가 어느새 모바일 중독자가 되었다. 휴대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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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내리는 비
새벽에 눈을떠 창밖을 봅니다. 한숨이 나올정도로 흐드러지게 피었던 벚꽃은 봄바람에 다 날려지고 이제 잎이 무성한 나무로 보이지 않을 정도의 작은 열매를 키우고 있습니다. 바람이 제법 세게 불어 창가에서 보이는 벚나무의 가지가 흔들거리는 모습이 보입니다. 유리창에 빗방울이 후두둑 거리는 소리도 들립니다. 이 비가 그치면 보이는 모든 것 들이 성장을 거듭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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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이 났어요
지난주에 심은 옥수수가 싹이 났어요 손톱만한 싹이 나무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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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음봉에 흔들렸다.
상승을 테스트 하다가 공포를 테스트 해보다가 결국 자기 갈길로 가는 것이 시장의 모습이다. 음봉 몇개는 과거에도 그랬듯이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니다. 너무 지리한 하락을 경험해서 상승장에서 나타나는 현상을 잃어버렸나 어제는 나도 장대음봉에 흔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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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태 위태
등산로 한가운데 돌틈에 피어난 이름 모를꽃 발길에 채일까 위태위태 하면서 노오란 꽃을 피워 냈다. 발길에 채일라 바람결에 부서질라 위태위태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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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산행준비
친구와 산행 하기로 했다. 물 커피 삶은계란 오이 토스트 약과 배고픔을 못참는 사람이라 넉넉히 준비했다. 이정도면 몇일동안 산행해도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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