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잠이 오지 않는다.
밤새도록 뒤척이고
자다가 깨다가를 반복하고
잠자는 시간이 적어서 그런지
하루종일 몸이 무겁고 머리가 맑지 못하다.
심한 운동을 해보고
긴 거리를 걸어보고
몸을 혹사시키면 기절하듯 잠에 빠지지만
두어시간을 넘기자 못한다.
나이가 들어서 그러는 걸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침대에서 일어나 유튜브로 뉴스를 보고
드라마도 다운받아보고
그러다 보면 새벽이 된다.
창가의 벚나무에서 까치소리가 들린다.
뭐 좋은일이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