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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프로젝트
@project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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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삼일의 시간과 장소, 사람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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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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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231.jeju.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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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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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231
5iljang
2018-05-04 00:52
사람 냄새 나는 용문 5일장
매월 5일과 10일, 구둔역에서 10여 분 가량 떨어진 용문역에는 5일장이 선다. 요즘은 시골장이라 해도 많이 상업화되어 시골 인심을 기대하기 어렵다지만 수십 년 간 이 자리를 지켜온 용문 5일장은 아직도 넉넉하고 푸근하다. 유명 관광지들과 거리가 좀 떨어진 덕분이다. 시장에서 만날 수 있는 물건은 소박하고 재미있다. 허리 구부정한 할머니들은 텃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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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231
gyeonggido
2018-05-04 00:46
[구둔역에서] 세월이 비켜간 또 다른 흔적
지평양조장을 뒤로 하고 발길을 돌려 구둔역을 찾았다. 세월의 흔적을 따라 여행하기엔 양평의 여느 유명한 여행지보다 적격이다. 양조장에서 차로 10여 분 떨어져 있는 구둔은 임진왜란 때 왜군을 물리치기 위해 조선군이 아홉 개의 진지를 구축하였다는 전설에서 유래된 지명이다. 구둔역은 일제 강점기 시대인 1940년, 처음으로 철도가 개통되었고 양평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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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231
jeju
2018-05-03 11:36
더 아일랜더 라이프스타일
더 아일랜더 라이프스타일 제주 칠성로 상점가 끝자락에 위치한 라이프스타일 편집샵인데, 두번째 방문이야. 사실 중간에 몇번 더 갔는데, 사장님 외출중이라서 입구에서 서성이다 돌아왔어. 근처에는 '더 아일랜더'라는 제주도 기념품 판매점이 있는데, 이곳도 유명. 이곳 라이프스타일 매장은 '더 아일랜더'를 운영하는 부부가 문을 연 2호점 격인데, 취급하는 상품이 다른
project231
maggeolri
2018-05-03 03:08
4대 양조 명가의 자랑
충북 단양군 대강면에 가면 노무현 대통령이 반한 막걸리를 맛볼 수 있다. ‘소백산막걸리’를 생산하는 오랜 역사의 대강양조장이 그곳이다. 대강양조장의 대표 막걸리인 소백산막걸리는 청와대 만찬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단양군 가곡면을 방문했을 때 앉은 자리에서 대강양조장에서 만든 ‘오곡막걸리’ 여섯 잔을 연거푸
project231
goete
2018-05-03 03:03
[여행의 기록] 괴테, 이탈리아 여행
새벽 3시에 칼스바트를 몰래 빠져 나왔다. 그렇게 하지 않았더라면 사람들이 나를 떠나게 내버려두지 않았을 테니까. 독일의 대문호 괴테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 히트하면서 이름을 얻었던 26세부터 10년간 바이마르 공국에서 관료로서 입지를 굳힌다. 출세한 관료로서 호화로운 생활을 했던 그였지만 정신적 허기를 극복하지는 못했던 것 같다.
project231
maggeolri
2018-05-02 13:17
이방인을 꺼리고 사람을 기다리는 섬
공항철도를 타니 멀게만 느껴졌던 바다 건너 영종도, 운서역에 금방 닿았다. 이른 아침이지만 전철은 한산했고 창밖으로 보이는 갯벌 바다는 신기했다. 역에 내리자 빗방울이 살살 떨어져, 버스 대신 택시를 타고 삼목선착장으로 향했다. 가까운 거리다. 한 시간 간격으로 운행하는 배는 영종도(삼목선착장)와 신도, 장봉도를 오간다. 십분 가량 배를 타면 신도에
project231
gyeonggido
2018-05-02 13:12
그 길 끝에 막걸리가 있었다
막걸리가 꿀맛이었다. 5시간이나 걸었던 탓에 막걸리 한 사발로 에너지 음료보다 더 큰 기운을 얻었다. 삼송역에서 시작, 원당 경주마목장과 서삼릉을 지나 배다리 술박물관까지 닿는 그 길에서 막걸리 맛을 절로 부르는 풍경도 함께 만났다. 걷기 좋은 서삼릉누리길 지하철 3호선 삼송역과 원당역을 잇는 서삼릉누리길은 전체 8.28㎞
project231
maeul
2018-05-01 13:10
느리고 조용한 마을의 막걸리
막걸리 양조장에 처음 가보는 사람에게 무난하게 추천할 양조장을 꼽으라면 단연 신평양조장이다. 이곳은 방문객이 원하는 많은 컨텐츠를 가지고 있으면서 술맛도 빠지지 않는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선정한 터라 유명세는 날로 더해지고 있다. 신평양조장의 첫 번째 얼굴, 백련막걸리 ⓒ김연지 당진의 작은 마을 신평면
project231
misulgwan
2018-05-01 13:05
오래된 우리 신화를 만나는 곳
국내 유일의 신화미술관이 강원도 문막읍 산골 마을에 있다. 100제곱미터 남짓의 작은 공간이지만 우리 신화를 아홉 가지 주제로 나눠 조소 작품과 판화 작품 등 약 150여 종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어릴 적 방학을 맞아 할머니 댁에 가면 떡을 만들어 주시곤 하셨다. 할머니는 떡을 담아 놓은 접시를 제일 먼저 찬장 위에 정성스럽게 올려놓곤
project231
jeju
2018-05-01 05:42
밀크티 한 모금이 건네는 온기
"당신은 커피파? vs 홍차파?" 세상엔 다양한 종류의 음료가 존재하고 사람들의 취향도 제각각인 만큼 어리석은 질문이 아닐 수 없지만 굳이 저 둘 중에 고르라면 나는 커피파다. 커피의 세계가 친근하고 적극적으로 내게 맞는 맛을 찾게끔 한다면 홍차의 그것은 여전히 낯설고 다가가기 힘든 까다로움이 느껴진다고 해야할까. 하지만 그런 내게도 늘 웃게
project231
gyeonggido
2018-05-01 05:26
흙, 물, 바람, 불의 기억
옹기요에서는 부드럽고 찰진 흙이 물과 섞이고, 바람과 불의 도움을 받아가며 옹기로 탄생된다. 옹기장의 섬세한 손이 만들어내는 푸근하면서도 소박한 옹기. 옹기는 자신이 겪은 그 모든 시간, 그리고 자신을 구성한 흙, 물, 바람, 불의 기억을 모두 간직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옹기는 우리 전통의 멋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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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eu
2018-05-01 05:20
폴 고갱의 타히티 여행
우리는 모두 저마다의 이유로 어딘가로 떠난다. 폴 고갱은 자신의 예술세계를 위해 타히티를 선택했고, 하멜은 세계 무역을 위해 험난한 바다에 몸을 맡겼다. 메리안은 자신이 좋아하는 곤충을 위해 한 번도 가보지 못한 미지의 땅으로 떠났다. 폴 고갱 〈이아 오라나 마리아〉 떠나는 이유 머무는 이유 폴 고갱의 작품 <이아 오라나 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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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2018-04-30 07:30
[KOREA DMZ] 반가운 불편을 예감할 때
쉬운 여정은 아니다. 각종 서약서 작성과 본인 확인 절차, 어쩔 수 없이 긴장하게 되는 검문도 수시로 이어진다. 신기한 건 이 과정이 그다지 수고스럽게 느껴지지 않는단 점이다. 여기서만 가능하니 차라리 기껍달까. 양쪽으로 ‘지뢰’ 표지판을 두고 걸으며 우리가 할 수 있는 게 고작 운동화 끈을 바짝 조이는 일뿐이라도 어쩌겠나. 늑골 아래 고이는 슬픔이
project231
dmz
2018-04-30 07:24
[KOREA DMZ] 죽은 듯 살아있었다
수많은 느낌이 교차했지만 어떤 말도 쉽게 꺼내고 싶지 않다. 어쩌면 한 사람의 감정으로 이 땅을 설명하는 일은 불가능할 것이다. 철원에서 만난 근대문화유적들은 아직 끝나지 않은 전쟁의 상흔을 간직한, 여전히 사람의 발걸음이 거의 닿지 않은 땅 위에 있다. 사전에 촬영 허가를 받았음에도 취재진과 같은 수의 군인이 동행했다.
project231
bupyeong
2018-04-30 07:19
엉뚱하고 즐겁다, 부평로터리마켓
인천이라는 하나의 이름 아래에는 두 가지 이미지가 함께 있다. 고층 빌딩으로 대표되는 최첨단의 도시와 시간이 멈춰버린 듯한 마을이 공존하고, 화려한 쇼핑몰과 허름한 지하상가가 함께 있다. 그래서 새로움과 낡음 사이를 메우려는 인천 청년들이 있다. 바로 청년문화상점 부평로터리마켓의 젊은 대표들이다. 이번 취재에 함께한 인천 토박이 포토그래퍼도
project231
dongsigmul
2018-04-29 12:14
생명이 살아 숨 쉬는 땅
우리나라에는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한 산과 바다, 그리고 분단의 아픔이 만들어낸 생명의 땅 비무장지대 등 다양한 생명의 땅이 있다.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동식물의 낙원 비무장지대, 아한대 고산지역인 설악산 일대, 철새들의 무릉도원 순천만을 살펴본다. 동식물의 낙원 비무장지대 남방한계선의 고라니 / 사진제공 강원도 고성군청 1953년
project231
gangweondo
2018-04-29 12:09
선인의 예술혼을 간직한 곳
중앙고속도로 신림 IC에서 6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고판화박물관이 있다. 명주사 한선학 스님이 오랫동안 수집한 고판화 4,00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한국, 중국, 일본, 티베트, 몽골 등 아시아 지역 고판화를 볼 수 있는 곳은 이곳뿐이다. 강원도 원주시 치악산에 고판화박물관이 있다. 이 박물관을 세운 사람은 명주사 한선학 주지스님이다.
project231
misulgwan
2018-04-29 12:03
넓은 세계를 관통하는 통찰, 영국 박물관여행
박물관은 지식의 보고 박물은 지식의 보고이다. 세계의 문화유산들이 박물관으로 모여든다. 전 세계의 유산들을 박물관 안으로 끌어들이기 시작한 나라는 영국이다. 영국 박물관의 역사를 들여다 보면 런던에 240여 개의 크고 작은 박물관이 있는 것이 이해가 된다. 영국은 1845년 세계 최초로 박물관법을 제정했다. 그 당시 인구 만 명이 넘는 지역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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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engtaegwangwang
2018-04-29 11:58
자연과 더불어 간다는 공감, 생태여행
생태관광은 누구 하나의 힘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관광지, 관광객, 정부 모두의 노력이 합쳐졌을 때 진정한 의미의 생태관광이 일상 속으로 들어오게 될 것이다. 자연과 더불어 간다는 공감, 생태여행 한 지역에 오래 뿌리를 내린 나무에는 신성한 기운이 있다고 한다. 그 나무가 뿌리 내린 지역을 지키고, 근처를 지나는 사람들의 여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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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nsongmisulgwan
2018-04-29 11:52
예술과 시대정신이 어우러진 성북동
<br / 길상사 성북동은 우리나라 근대를 대표하는 문인과 예술가, 사상가들의 보고다. 골목 사이사이에는 아직도 그 흔적들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문학, 예술과 사상이 어우러지며 한 시대의 문화와 정신을 드러냈던 성북동의 대표적인 장소, 간송미술관, 수연산방, 심우장, 길상사를 찾아가보자. 북한산 줄기가 뻗어 있고, 서울의 북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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