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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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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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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3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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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1 16:17
[끼적이다]
오늘 친구가 결혼한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예전엔 친구가 결혼할 때 내가 뭐라고 들썩이며 류시화의 『나는 왜 너가 아니고 나인가』에서 인디언의 축사를 발췌한 적도 있는데. 아이고 부질없다. ㅎㅎ "네가 결혼할 사람이 너와 싸울 사람이다." 얼마전 읽은 책에 나온 구절이다. 변주해볼까? "네가 결혼할 사람이 너를 실망시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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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0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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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0 06:39
·····
네 눈동자에 들어찬 날 보았다 · 네 눈동자에 비친 날 확인하려면 공백이 둘 사일 비집지 않게끔 서로 가까워야 한다 · 네 눈동자에 담긴 날 증오한다 · 좋잖은 그 형상을 네 눈동자로 하여 또렷이 보았다 · 새벽에 다짐했고 오후에 저질렀고 밤에 후회했다 · 타성의 손아귀에서 허덕대는 미진한 날 너는 보았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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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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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6 15:24
자기소개의 어려움
면접장에는 세 명씩 들어갔는데, 김지영 씨와 함께 면접을 본 두 사람도 또래의 여성들이었다. 세 사람은 모두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귀를 살짝 덮는 길이의 단발머리를 하고, 핑크빛이 도는 립스틱을 바르고, 짙은 회색 정장을 입고 있었다. (중략) 마지막으로 가장 끝자리에 말없이 앉아 고개만 끄덕이던 중년의 남자가 물었다. "여러분이 거래처 미팅을 나갔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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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6 11:38
쿠팡, 4억달러(약 4200억원) 투자 유치
쿠팡, 블랙록(2014년에도 3억 달러 투자)·피델리티·웰링턴 등으로부터 4억달러(약 4200억원) 규모 투자 유치 쿠팡의 작년, 매출(2조6846억원)·영업손실(6388억원) 2020년, 미국 나스닥 상장 목표에 방점 참고 : 기사<한국경제>, 기사<매일경제> 저도 쿠팡을 이용할 때가 있습니다. 쿠팡은 꾸준히 영업손실을 기록하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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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4 03:12
한국, ‘환율 조작국’ 지정 대상에서 제외되다
미국이 한국을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우려했던 일이 현실화되진 않은 것이죠. 그러나 ‘관찰 대상국’ 지위는 유지됐습니다. 5번 연속으로 지정된 것이라고 합니다. 아래 그림은 해당 소식을 전하는 이낙연 국무총리의 트윗입니다. 여담입니다만 문재인 대통령 이하 정부에 글 잘쓰는 분들이 많겠으나 저는 현 정부 인사 중 이낙연 총리의 글을 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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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3 17:49
세상에 온 것(탄생)은 행운일까?
실제 친분은 없지만 내가 아는 사람 중 "저 사람 참 공부 열심히 하네." 하고 말할 만한 사람이 몇 있다. 소설가 장정일, 트레이더 김동조, 이코노미스트 홍춘욱. 진득하게 허공을 응시하면 몇 사람 더 꼽을 수 있겠지만 관두겠다. 이 글을 쓰게끔 계기를 제공한 사람이 있으니 한 명은 더 언급해야겠다. 『이것이 공부다』 『정의란 무엇인가는 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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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3 04:21
기자 지망생을 위한 현직 기자記者의 인터뷰
KBS 박대기 기자님의 글(트윗 타래)입니다. 기자 지망생이나 지망생을 자녀로 둔 부모님이 참고하면 좋겠습니다. 미성년자가 성인을 인터뷰하는 것을 우려하는 기자님의 배려가 돋보이네요. 공유해도 된다는 허락을 얻어 게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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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1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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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0 18:05
[끼적이다] 부분으로 전체를 더듬다
지난날 포털에 '끄적이다'를 검색하면 '끼적이다의 잘못'이라는 결과가 도출됐습니다. 이제 끄적이다도 표준어의 지위를 얻었나 봅니다. 제 기억의 착오일까요(원래 둘 다 표준어?). 비슷한 이야기 하나 더 할게요. '너무'는 '부정적 용언'을 수식하는 부사였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너무 좋다'라는 말을 자주 사용했지요. 언어란 본디 쓰임에 맞게 변화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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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8 18:05
효孝 이데올로기에 침 뱉기
프랑스 역사학자 필립 아리에스Philippe Aries의 대표작 『아동의 탄생』은 기가 막히게 훌륭한 책이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아동은 없었다!'는 주장이다. 오늘날 우리가 그렇게 사랑하고, 아끼고, 걱정하는 우리의 아이들은 철저하게 문화적인 구성물이라는 것이다. 원래부터 있던 것이 아니라 어느 날 갑자기 편집되었다는 이야기다. 일단, 아동을 중심으로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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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8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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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6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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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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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5 08:16
사람이 반짝하고 빛날 때
제목을 비켜선 화제로 서두를 뗀다. 인간은 하나의 사건을 제 나름의 시선으로 바라본다. 간극은 해석과 해석 사이를 파고들어 벌려 놓는다. 박근혜 탄핵이라는 사건도 마찬가지다. 어떤 이는 그처럼 해괴망측한 일을 벌이고도 탄핵되지 않았다면 그것이 비정상이라고 말한다. 혹자는 과거 정권도 비리가 있었으나 대통령이 탄핵되진 않았다며, 탄핵이란 결과를 이끄는 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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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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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1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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