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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레네
@flyhigh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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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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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high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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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인한 블루베리 주스를 마시고 싶을 땐
아버님 어머님이 자주 찾으시는 카페이다. 이 카페는 바다 근처에 있는 원룸 한 동을 째로 카페로 쓰고 있다. 원룸 건물을 개조해서 카페로 만드셨기 때문에 내부가 넓지 않다. 60대로 추정되는 두 내외분이 사장님들이다. 손님들도 대부분 40대 이후의 분들이 대부분인 것 같다. 카페라기보다 집에 찾아온 손님들 대접하시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이 집에서 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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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high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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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불산 억새축제
이맘때즘 전국적으로 하는 이름 없는 축제중에 억새꽃 축제가 있다. 축제가 시작할 때는 사람에 떠밀려다닐 가능성이 농후하므로 축제 전에 조용히 다녀온다. 신불산 억새밭에는 억새평원이라 불리는 곳이있다. 이곳에서 축제 행사 공연을 한다. 어느해에는 피아니스트가 공연을 하기도 했다. 산 정상에 오르니 10월임에도 칼바람이 몰아친다. 산 위에는 이제 패딩 입어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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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high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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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편한 며느리
이번 추석에도 지난해와 다를 바 없이 시댁식구들과 호텔뷔페를 찾았다. 지난해와 달라진 건 동서가 들어왔다는 것뿐!! 시댁어른들은 교회를 다니시는 지라 제사는 지내지 않는다. 기름진 음식은 속이 더부룩하다고 하셔서 전을 부치는 일도 없다. 그래서 올해도 집에서 음식은 하지 않고 외식으로 추석을 보냈다. 각자가 먹고 싶은 거 즐겁게 먹고 일어났다. 나도 가끔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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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대신 봉선사
날이 좋아 포천에 위치한 국립수목원을 찾았다. 한시간여를 달려 도착했는데... 일요일은 문을 닫는다고한다. 아... 절망... ㅠㅜ 그래서 오는 길에 봤던 봉선사로 차를 돌렸다. 완연한 가을이다. 사찰이 어찌나 넓은지~~~ 사찰 입구에 작은 호수가 있다. 호수를 따라 올라가다보면 느티나무 아래에 찾집이 하나 나온다. 조용히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곳에 있어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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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릴땐 스벅
경기도 북쪽 여행을 하고 돌아오는 길... 고속도로에서 졸음 운전하기 일보직전이다. 1안. 갓길에 주차를 하고 눈을 붙이자 2안. 근처 스벅에서 커피 한잔 하고 가자 2안으로 합의를 하고 네비를 키고 근처 스벅을 찾아본다. 경기도 포천에 내리자마자 나타난 포천DT점에 주차를 하고 스벅 입성!! 땅값이 상대적으로 서울보다 저렴해서인지 주차자리가 넉넉하다. 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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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과 대가
놀러간 봉선사 주차장에서 새로운 차량 아이템을 발견했다. '신박한 아이템이군!!!' 하는 생각은 들지만, 내 차에는 절대 하지 않을 일이다. 저 스티커 뗄때는 어떻게해?? 스티커 자국이 남을텐데... ㅠㅜ 뭔가를 설치해서 얻는 즐거움보다는 원래로 되돌리지 못한다는 스트레스가 더 크다. 원래로 되돌릴 수 없다는 건 선택으로 인한 대가이다. 대가를 치르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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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봉고!!
자동차 빈티지의 진수를 보았다. 그 아이는 곧 바다로 나갈 것처럼 서있었다. 아니면 바다에서 올 누군가를 망연히 기다리고 있는건지도. 가만히 생각해보니 나는 바다를 바라본 적은 많아도 바다로 나간적은 별로 없다. 여름 바다에 발을 담그기 보다는 그저 바라만보는 편에 속한다. 뭐든 그랬던것 같다. 사랑에 있어서도 일에 있어서도...무언가에 풍덩 빠져들기 목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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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차를 보았다.
집 근처에서 요상하게 생긴 차를 보았다. 뚜껑이 있는 오토바이인가 했는데... 1인용 자동차였다. 오로지 운전석만 있는 자동차!! 추석이라 내려간 집에서 서울에서 보았던 미니 자동차를 다시 보았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타는 모양이다. 자세히 보니 운전석 앞쪽에 전기를 충전중이였다. 이 미니차는 전기차였던 것!!!! 나도 한 번 타보고 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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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문밖 나들이_백사실계곡
집만 나서면 주변에 가보지 못한 곳이 널렸다. 언제 서울을 벗어날지 모르는데 귀차니즘을 이겨내고 부지런히 다녀야겠다. 그래서 이번에 선택한 곳은 자문 밖 백사실계곡이다. 산책로를 보니 이길을 따라 북악스카이웨이를 걸어 팔각정까지 걷는 것도 꽤나 운동이 될것 같다. 오르는 길에 자리잡은 현풍사. 서울에서 이런 그림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이 신기방기. 길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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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카페 나들이
평일에 온종일 놀 수 있어서 가장 좋은 건 경치 좋은 곳에 조용히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여름이 지난 평일 교외에는 사람이 별로 없다. 친구의 안내로 처음 놀러갔던 벤자마스에서 가장 놀란 것은 부지 규모였다. 만평은 되어보이는 땅에 덩그러니 카페만 있었다. '이집 사장님 부자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세월이 흐르면서 사장님은 벤자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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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이 지저분한 이유
나의 첫 사수는 직급이 차장이였다. 차장인 팀장 밑에 사원만 셋이였다. 곧 대리가 될 사원 둘에, 막 사원이 된 내가 팀원이였다. 이제와 생각하니 차장님 복장 터질 일이 참 많았었겠다. 차장님 데스크는 늘 서류더미가 쌓여있었다. 다만 서류가 정리되어 있던 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 보고서를 드리면 며칠 뒤에 다시 출력해달라고 하거나 찾아달라고 한 적이 열에 여섯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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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무만들기 도즈언
집에서 고기 쌈싸먹을 때 있으면 좋은 쌈무를 만들어봤어요. 네이버에서 찾은 레시피로 절임물을 만들어 줍니다. 물 2 : 식초 1 : 설탕 1 여기에 통후추 몇알 넣고 끓인 물에 슬라이스한 무를 넣고 식혀주면 완성이예요. 다음번에는 식초를 조금 줄여야겠어요. 너무 새콤해서~~ ㅋㅋㅋ 유리병에 잘 담아서 2~3일 상온에 둔 뒤, 냉장실로 옮겨주세요. 단점 슬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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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고기와 비오는 날
해외에서 대부분 잘 먹는 편인데 터키에서는 특유의 향신료 때문인지 밥을 제대로 먹지 못했다. 힘들게 여행하던 그때 가장 맛있게 먹은 메뉴는 어린양고기!! 특별한 양념없이 소금과 후추만 뿌려 구워낸 것이라 내 입맛에 딱이였다. 역시 구운 고기는 만고의 진리인 것인가. 거기에 고추 하나 내어주니 한국인줄. ㅋㅋㅋ 비오는 날의 여행지는 늘 좋았다. 평소보다 유동인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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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이 개체수 늘리기
다육식물은 물관리에 큰 신경을 쓸 필요가 없어서 편하다. 2~3주 집을 비워도 전혀 지장이 없다. 개체수 늘리기는 어찌나 쉬운지~~~ 생장점이 상하지 않도록 하나 똑 떼어서 흙에 내려놓으면 쪼꼬만 애기들이 쑝 나온다. 물론 쪼꼬미가 크기까지 몇달이 걸리기 때문에 그냥 다 자란 화분을 사는 것이 빠르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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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사과
Project가 한 번 돌아갈 때마다 20~40명이 모인다. Project 끝날 때까지 그 인원들 생일 챙기는 건 내 몫이였다. 물론 비용은 법인카드로!! 어느 과장님의 생일날, 과장님 바로 아래의 대리 하나가 본인이 사과를 깍겠다하여 과도를 내주었다. 깎아온 사과의 모양새가... 우리집 제사상에서 보던 그 모양새였다. ㅋㅋㅋ "대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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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비자림
답답할 때면 여행사진을 펼쳐보곤 한다. 그러면 그때로 돌아가곤 한다. 여행지를 정하는 것에 특별한 이유는 없다. 떠나는 데에 꼭 그곳이어야만 하는 이유도 없다. 그저 '여기'만 아니면 되었고, 수중에 가진 경비에 부합하는 곳이면 되었다. 내게 여행은 도피처인 경우가 대부분이였다.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마음을 어찌하지 못하고, 주변 사람들이 다 싫어질 때 제주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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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 시즌3가 찾아온드아!!
알쓸신잡 시즌 3 2018-09-21 / 금요일 / 21:10 / tvN 알쓸신잡 시즌 1, 2를 참 재미있게 봤다. 남자 다섯명의 수다 삼매경에 빠져들게 만드는 예능이다. 흔한 스토리의 여행기가 아닌, 다른 스타일의 여행기였던 예능이 시즌 3로 돌아온다. 아잉 반가워~~~ 과연 지난 시즌만큼의 반향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인지!!! 다른 이들에게는 몰라도 내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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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법규를 지키지 않은 자는 입이 있어도 할 말이 없다.
나는 원래 장롱면허 소지자였다. 대학 입학 전에 딴 운전면허를 20대 후반이 될 때가지 단 한번도 쓸 일이 없었다. 차가 없어서 운전을 하지 않았고, 그러다보니 점점 차를 운전한다는 것이 무서웠다. 대중교통으로 가고 싶은 곳은 다 갈 수 있었으므로 크게 불편할 일은 없었다. 그러다 대중교통으로 갈 수 없는 곳으로 발령을 받은지라... 자가 운전은 필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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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케 3개 정도는 받아야 할 수 있는 것
전국 각지에 흩어져있는 절친들의 결혼실을 좇아 다니기 바쁠 때가 있었다. 다들 무슨 약속이나 한 것처럼 연달아 결혼을 했다. 그 사이 나는 무려 세번의 부케를 받았다. 첫 번째 부케는 대학 동기가 두 번째 부케는 사회에서 만나 절친이 된 친구가 세 번째 부케는 여고시절 동기가 아니 이것들이!!! 나만 남겨놓고 가버렸다. 나는 주구장창 부케만 받는다고 하소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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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clear
일년을 붙잡고 있던 게임이 있다. 시간 때우기용으로 시작한 게임이 끝까지 가는 데 1년이나 걸릴줄은 몰랐다. 제한 시간 내에 같은 그림만 연결해주면되는 초단순 게임. 20여번째 판에서 시간 초과로 계속 죽으니 '이 게임은 끝이 없는 건가' 했으나 역시 끝이 없는 건 없다. 단지 내가 그 중간선상 어디쯤 서 있을 뿐이다. 항상 그랬다. 끝지 나지 않을 것 같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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