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맘때즘 전국적으로 하는 이름 없는 축제중에 억새꽃 축제가 있다. 축제가 시작할 때는 사람에 떠밀려다닐 가능성이 농후하므로 축제 전에 조용히 다녀온다. 신불산 억새밭에는 억새평원이라 불리는 곳이있다. 이곳에서 축제 행사 공연을 한다. 어느해에는 피아니스트가 공연을 하기도 했다.
산 정상에 오르니 10월임에도 칼바람이 몰아친다. 산 위에는 이제 패딩 입어야 하는 날씨가 되었다. 아직 하얗게 피지는 않았지만 충분히 장관이다.
오르는 길은 험하고 힘들었다. 축제기간이 아니어도 주말이라 등산하시는 분들이 엄청 많았다. 힘들어도 오르는 이유중 하나는 밑에서는 볼수 없는 장면이 펼쳐진다는 것 때문이다. 그리고 정상에서 싸온 도시락 먹는 재미도 좋다!! 맨밥에 기본 반찬만 싸와서 먹어도 꿀맛!!!
내려오는 길은 아스팔트 깔려있는 좀 편한 길로 내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