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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high0103
에이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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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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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high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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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얼마만의 눈인가
이렇게 쌓인 눈은 이번 겨울들어 처음이다. 이럴 때 어딘가 나가서 눈구경이라도 하고 오면 좋으련만... 한해한해 지날수록 귀차니즘의 크기는 점점 더 커져만 가고. 결국 귀차니즘의 승리로 집에서만 가만히 보냈다. 그나마도 쓰레기를 버리러 나갔다가 눈사람 형제를 만난 것이 나름의 수확!! 그래... 이렇게 가만히 시간만 보낼수는 없지. 다음주에는 꼭 어디라도 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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쉑쉑버거_오늘이 처음이자 마지막
내 취향은 아니었으나 한번쯤은 먹어봐야 할 것 같아 찾은 버거집. 그곳은 쉑쉑버거 처음 가본 쉑쉑버거집은 줄을 서서 주문을 하고 있었다. 후렌치후라이 치즈~~ 나는 치즈 찍먹파!! 치즈를 따로 달라고 요청했다. 쉑버거 싱글~~ 남편이 시켜서 맛은 모르겠음. 스모크쉑 싱글~~ 한 입 베어물자마자 짠 맛이 치고 들어온다. 아... 쉑쉑버거든지 뭐든지 햄버거는 햄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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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뭐먹지_수제햄부대찌개
요즘은 외식이 잦다. 밥하기 귀차니즘 발동중. 그래서 찾은 부대찌개집. 이 집의 특이점은 햄에 있다. 시판용 햄이 아닌 수제햄이라는 것!!! 부대찌개도 종류가 많은데 내가 시킨 것은 "수제햄 부대찌개" 1인분에 8,000원인데 라면사리는 그냥 주신다. 맑은 육수에 소담스럽게 담긴 수제햄들~~ 햄에서 육수가 나올 때까지 충분히 끓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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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뭐먹지_토피넛라떼
올해도 없이 돌아온 토피넛라떼 시즌!! 스벅은 오늘까지 시즌음료를 마시면 별 3개를 추가로 적립해준다. 그래서 갔다. 스벅에... 그리하여 시킨 토피넛라떼. 토피넛라떼 한잔 마시고 별 5개를 적립했으니 남는 장사야~~ ㅎㅎ 그렇다. 나는 스벅 호갱이였다. 크리스마스 준비중. 올해가 가기전에 나는 스벅 호갱으로 다이어리를 득템할 수 맛집정보 스타벅스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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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뭐먹지_직화돼지불백
영화를 보러 간 스타필드 고양. 오늘의 메뉴는 돼지불백이다. "직화한상" 원래는 광화문국밥집이 있었는데... 버티지 못하고 나가셨다. 주문한 메뉴는 직화돼지불백 매콤한 맛과 직화갈매기살!! 샐러드가 콩만큼 나오고~~ ㅎ 먼저 돼지불백 매콤한 맛!! 불맛이 난다. 달달한 돼지 불백에 매콤한 맛이 더해짐. 직화 갈매기살 한상. 뜨거울 때는 음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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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뭐먹지_투썸 티라미수
체인점 중 디저트가 내 입에 잘 맞는 곳. 투썸플레이스. 그 중 제일은 티라미수 케잌이어라~~ 주말이지만 의외로 사람이 별로 없어 좋은 곳은 바로 광화문 인근. 회사가 밀집한 종로와 을지로는 주말이 가장 한적하다. 아이스 대신 따뜻한 라떼 한잔으로 속을 데워주구~~ 커피엔 디저트가 필수지!! 투썸에서 가장 맛있다는 티라미수도 하나 시켜본다. 카페 댕기는 재미때문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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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뭐먹지_소고기국수
출근길 코끝으로 들어오는 공기가 제법 겨울티를 낸다. 요럴때는 속을 데워주는 뜨끈한 국물이 제일인 법!! 소고기 국수. 맛있고 좋은데 양이 적다. 공깃밥이라도 말고싶은 어쨌거나 맛은 있음. 손맛둣국 손만두4개와 떡국떡이 들어있다. 육수가 맛있으니 다 맛있다. 손만두고 꽤 괜찮은 맛이였음. 그런데 사장님... 공기밥이라도 있으면 하나... 양이 너무 적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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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뭐먹지_도토리 쟁반국수
이 가을이 가기 전에 부지런히 다녀야한다는 마음으로 찾은 파주 심학산 둘레길. 심학산 둘레길 근처에는 맛집이 널렸당. 이번에는 심학산 도토리국수라는 유명 맛집!! 밥집 들어가기 전에 심학산 둘레길 좀 걸어주고~~ 깨끗한 공기 한번 마셔주고~~ 목적지인 도토리국수 집에 입성. 가장 유명한 쟁반국수를 주문했다. 여기저기 둘러보니 모두 도토리 쟁반국수를 드시고 계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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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뭐먹지_순두부
목이 칼칼한 것이 감기가 오려나~~~ 오며가며 봐두었던 순두부를 먹으러 간다. 대형 맷돌이 있어 직접 두부를 만들어 파는 곳이다. 나름 현대적인 맷돌. 기계로 알아서 돌아가는 듯. 물론 후공정은 수작업으로 하시는 모습이 전면 유리를 통해 다 보인다. 자리에 앉아서 메뉴가 나올 때까지 순두부를 먹어본다. 순두부에서 콩의 고소한 맛을 느껴보기는 오랜만~~~ 매일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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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전곡리 유적지
가을이 온다. 집에 가만히 있을 수 없어 어디라도 나왔다. 감악산을 갔다가 인근의 한탄강으로 가는 길에 눈에 들어온 전곡리 유적지. 계획한 곳은 아니였지만 차를 세웠다. 역사 시간에 배웠던 멀고먼 선사시대. 선사시대 전곡리가 연천에 있었구나ㅡ 무엇보다 드넓은 공간이 많았던 게 인상 깊다. 그래서인지 아이들 데려온 가족이 많았던 듯. 떨어지는 낙엽에도 꺄르르꺄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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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만 하는 스벅
붕붕이를 끌고 감악산을 다녀왔다. 집에 돌아오는 길은 의식처럼 행하는 커피 마시기. 졸음 운전 예방 차원에 인근에 주차 가능한 스벅으로 고ㅡ 디저트는 크레이프 치즈 케이크!! 2단의 종류가 다른 치즈케이크에 크레이프가 덮여있는 디저트다. 1단은 조금 달달한 치즈 2단은 단맛은 줄이고 짭짤한 치즈 중간에 케이크 시트가 들어가 있다. 6,500원이라는 금액에 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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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먹는 닭칼국수
매일 먹는 회사 식당 너무 질린다... 오늘 점심은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단백질 섭취하러 고고ㅡ 닭고기 먹으러 길을 나섰다. 혼자서도 부담없이 시킬 수 있게 한그릇에 딱 반마리가 나오는 백숙 칼국수를 시켰다. 7,000원 반마리를 꺼내어 접시에 올려보면 제법 실하다. 칼국수를 먹지 않고 닭고기만 먹어도 배가 부를 정도의 양. 칼국수는 다 먹지 않고 맛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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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서 pc cafe_꼭 그랬어야만 했냐
하루 2만보를 걷던 주말. 배도 고프고 더는 못 걷겠으니 근처 pc cafe 맛집을 가자고 했다. 아... 이건 또 무슨 소리... 그런데 맛집이 있겠냐는 나의 핀잔과 타박에도 뜻을 굽히지 않기에 속는 셈치고 갔다. 이런저런 메뉴가 순서대로 챡챡챡 나오기 시작. 이런저런 메뉴 이런저런 메뉴 이런저런 메뉴 남편이 시킨 이 덮밥의 메뉴명은 이러하다. "꼭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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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한마리_추웡
회식으로 찾은 닭한마리집! 날이 쌀쌀해지니 사람들이 제법 왔다. 메뉴는 고민할 필요없이 온니원!! 닭한마리. 사장님이 닭을 잘라주시면 끓을 때 까지 곱게 기다리면 된다. 맛있게맛있게 끓어라~~ 적당히 닭육수가 우러나면 젓가락을 들 타이밍이다. 먹는 타이밍에 정신없이 먹느라 막상 사진은 찍지 못함ㅡㅋ 닭을 건져먹고난 후 칼국수 사리를 주문했다. 닭한마리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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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아회식당_최애 횟집
회를 즐겨먹는 편은 아니였다. 어쩌다 초밥이나 한번씩 먹을까.. 그런 내 생각을 바뀌게 만들어 준 횟집. 회를 쌈처럼 싸먹는 집. 처음에는 덜렁 나온 해초에 '이건 뭐지?' 했다. 뜬금없는 비쥬얼이여서.. 먹는 방법은 이렇다. 김에 해초를 올리고 꽁치구이를 올려 야무지게 싸서 입으로 쏘옥~~ 하아~~~ 입이 즐거워 행복하다. 밥에 초를 무쳐서 밥그릇에 한덩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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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워진 날씨에 어울리는 샤브샤브
날이 제법 서늘해졌다. 요럴 땐 샤브샤브가 어울리지~~ 오랜만에 내려간 집 근처의 샤브집으로 향했다. "녹차의 향기" 자리에 앉으면 간단히 세팅을 해주신다. 샐러드를 시작으로~~ 특이하게 떡볶이를 내주시는 샤브집 예전에는 야채를 리필하려면 추가 금액을 냈었는데~~ 샤브집이 많아지다보니 경쟁력이 떨어져서 그런가... 요즘은 무료로 리필을 해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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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레가츠 아주 좋소
초밥을 먹으러 자주 찾던 일식집에 오늘은 히레가츠를 먹으러 왔다. 우선 흑임자 드레싱 올린 샐러드 한접시로 시동을 걸고. start!! 히레가츠 9,000 튀김 옷이 얇고, 고기에 육즙이 살아있다. 오~~~ 햅~격!! 다만 소스는 시판용 소스인 듯. 소스가 조금 아쉬웠으나 고기 퀄리티가 좋음. 알밥정식세트. 아낌없이 들어간 알!! 다만 우동은 별로였다. 맛집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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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바람 불 땐 닭한마리
바람이 갑자기 선선해졌다. 날이 시원해졌으니 더울 때는 먹지 못했던 닭한마리 고고ㅡ 주문은 오직 닭한마리뿐ㅡ 냄비에 담아서 오시면 쑥떡쑥떡 잘라주신다. 요대로 뚜껑 덮고 팔팔 끓여준다. 닭껍질에서 기름이 나올 때까지 퐈이야~~ 국물에 닭기름이 나오는 그 순간이 숟가락을 들어야하는 순간!! 크~~ 국물이 진하다. 마지막은 언제나 탄수화물이 진리!! 칼국수를 시켜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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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은 곱창전골
비가 오는 날이면 보글보글 끓이면서 먹는 전골이 당긴다. 버스를 타고 곱창 전골 먹으러 가보쟈. 그리하여 선택된 곳은 우림 소곱창전골집!! 둘이서 곱창전골 중자를 시켰다. 금액은 29,000 원. 생각했던 것 보다 저렴했다. 호주산이라 그런가ㅡ 육수가 끓기 시작할 때 쯤 국물 한스푼을 떠먹었다. 아... 실망ㅡ 생각보다 매콤한 맛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밍밍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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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하제면소-뼈칼국수
밥하기 싫은 자. 오늘도 길을 나선다. 파주에 유명한 칼국수가 있다하여 찾은 교하제면소. 외관은 생각보다 허름ㅡ 여기가 그 집인가? 안으로 들어가니 여기가 그 집이 맞다. 일요일 아침부터 바글바글. 드디어 나왔다. 3개의 뼈가 들어가있는 뼈해장국!! 뼈에 살이 제법 실하게 붙어있다. 한그릇에 8천원. 여자 혼자 먹기 양도 꽤 많은 편이다. 엄청 맛집은 아니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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