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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 N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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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놀고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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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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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9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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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가 들려주는 쉬운 음악이야기 #7] 원곡 위에 쌓이는 편곡 < Take Five >
오랜만에 작곡가가 들려주는 쉬운 음악이야기를 가져왔어요. 오늘 소개해드릴 곡은 제목은 몰라도 음악을 들으면 누구나 안다는 그 곡, < Take Five >입니다. < Dave Brubeck Quartet - Take Five > 경쾌한 드럼 연주로 시작되는 이 곡은 처음 발매했을 때 5박자를 사용한 재즈 곡으로 많은 화제를 낳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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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즙 가득한 근사한 한 끼 <스테이크 덮밥>
입안 가득 퍼지는 육즙의 향연! 소고기 특유의 고소하면서 담백한 맛을 머금은 스테이크는 행복한 웃음을 짓게 하는 특별한 요리이죠. 별다른 반찬 없이 스테이크를 밥 위에 올려 먹는 스테이크 덮밥은 간편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일본식 돈부리로 '스테이크동'이라고도 불립니다. 은은한 향이 별미인 바삭하게 튀긴 마늘칩과 느끼함을 잡아주는 영양 부추를 곁들인 색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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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일기] 대학로 나들이 (+ JCC 아트센터)
요즘은 하루하루가 아까울 지경입니다. 요즘 같은 날씨엔 바깥에 나와도 하나도 억울하지 않네요. 오늘은 일 때문에 오랜만에 대학로에 갔어요. 로타리를 지나 한적한 골목으로 들어오면 제가 자주 가는 곳이 있어요. 언제부턴가 대학로에 올 때마다 빠지지 않고 들르는 곳. 일본의 건축가 안도 타다오가 지은 JCC 아트센터입니다. JCC 아트센터는 안도 타다오의 작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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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스팀잇 > 크레마 사운드로 읽어보기.
오늘 늦잠을 잔 벌로, 한 권의 책을 읽기로 정했습니다. 전자 도서관에도 들어갔다가, 내 서재도 뒤적여보는데 영 마음에 드는 책이 없네요. 문득, 며칠 전 받아만 놓은 이지스팀잇(@easysteemit)이 눈에 들어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이지 스팀잇은 '최초의 블록체인 기반 소셜 미디어 STEEMIT 초보자들을 위한 안내서'로 PDF 버전을 무료로 배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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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잠을 잤다. 지각을 했다.
절대 늦잠 안 자는 사람이 있다. 내가 내세울 수 있는 몇 안 되는 능력 중 하나는 원하는 시간에 자유자재로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나는 마음만 먹으면 새벽 3시에도 일어날 수 있다. 6시 이후의 기상은 알람을 맞추지 않아도 저절로 눈이 떠지는 그런 사람이다. 그런데 늦잠을 잤다. 늦잠 때문에 망했다는 기분을 느껴본 게 얼마 만이더라. 오랜만에 만난 늦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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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만나고 싶지 않아요. 당신이 싫은 건 아니고요.
언제부턴가 타인이 공포가 됐다. 사람들의 연락, 그리고 그들을 만나야 하는 모든 일이 절망스러웠다. 핸드폰을 꺼둔 적도 있고, 울리는 진동을 애써 모른 척 한 적도 있다. 내가 뭔가를 잘못한 게 아니다. 나는 그냥 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은 것이다. 그렇다고 그들이 싫은 것도 아니다. 어찌 됐건 그들은 내게 소중한 존재다. 꾸준히 나에게 연락하는 사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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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23 백수일기] 1년 전 일기 돌아보기
'손글씨 쓰는 감성'은 무엇일까. 편지에 담긴 내용을 곱씹어 보게 된다. 그게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깨끗하게 깎인 연필로 글을 적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다듬어지지 않은 마음을 글로 다듬는 것. 습관적으로 날짜를 쓰려고 했다. 나는 왜 이토록 어떠한 '때'에 집착하는 것일까. 이것은 기억을 위한 기록이다. 어제부터 '손글씨 쓰는 감성'에 대해 생각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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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영화 감상을 위한 몇 가지 팁 (W/ 팬텀 스레드)
안녕하세요. 나루입니다. 어제는 오랜만에 폴 토마스 앤더슨의 팬텀 스레드를 봤습니다. 영화가 너무 좋아 어떤 방법으로 이 영화를 소개하면 좋을지 고민하다 평소에 제가 영화를 보는 기준에 따라 이 영화를 소개해볼까해요. 색다른 영화 감상을 위한 몇 가지 팁 - 미장센 영화에서 쓰이는 미장센은 단일 화면에서 담는 영상미를 가리킵니다. 제한된 장면 내에서 대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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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THUMB UP 플레이리스트 #7> 폴 매카트니의 강아지가 되고파 < Martha My Dear >
< The Beatles - Martha My Dear> Martha my dear 귀염둥이 마사 though I spend my days in conversation 너와 사귀며 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Please, Remember me 그래도 부디 날 기억해줘 Martha my love 내 사랑 마서 Don′t forget me 날 잊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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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로 떡상 기념 < 모네로 채굴기 구경기 >
저같은 코알못이 채굴기 글을 올리는 날도 오는군요. 며칠 전 잠깐 지인을 만났는데요. 말로만 듣던 채굴기를 드디어 보게 됐답니다! 막역한 사이라 대신 그래픽카드를 구매해준 적도 있어요. 저 중 하나는 제가 받아온 그래픽 카드겠군요ㅎㅎ 친한 지인 몇 명으로 구성된 단톡방이 있습니다. 한 명은 주식을 하고, 한 명은 코인을 하다 보니 항상 코인 얘기가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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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19 나루 작업 일지] 우리를 진정 행복하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잔잔한 백수 생활에 갑자기 일이 쏟아졌습니다. 저는 부업으로 악보 만드는 일도 가끔 하는데요. 갑자기 일이 몰려 정신없는 어제와 오늘을 보냈어요. 간만에 여기저기 움직였더니 직장에 다니면서도 꾸준히 글을 올리는 분들이 얼마나 대단한지 다시금 느끼게 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한 작업은 음원을 듣고 악보로 만드는 작업이었어요. 이것을 '채보'라고 한답니다. 가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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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18 백수일기] 인도네시아에 갑니다!
갑작스럽게 인도네시아에 가게 되었습니다. 출국은 다음 주. 아무 생각 없이 먹고, 자고, 놀러 갑니다. 10일간 인도네시아에서 머물 것 같아요. 이렇게 긴 여행은 살면서 처음이라 처음으로 백수가 된 것을 실감했달까요. 인도네시아에 다녀오면 백수일기를 끝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를 품고 있습니다. 다녀와선 열심히 일한다고 얼풋 마음만 먹었어요. 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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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연권에 대해 아시나요? <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입회신청하기 >
안녕하세요. 나루입니다. 오늘은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입회신청기를 가져왔습니다. 한국음악실연자협회, 낯설게 느껴지시죠? 저작권법상 저작물을 창작하는 사람을 저작권자라고 하고, 그 저작물을 전달하는 사람을 저작인접권자라고 합니다. 작곡가, 작사가, 편곡가는 저작권자에 해당돼요. 저작인접권자는 실연자와 음반제작자가 있습니다. 실연자는 저작권자가 만든 음악을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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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듣지 않는 곡들. 나의 방어기제
스팀잇을 보던 중 @hermes-k님의 글 한 편을 보게 되었습니다. [헤르메스, 나만의 명곡] 우리는 구원받을 수 있을까? - 제프 버클리 Jeff Buckley, Hallelujah 이제는 듣지 않는 곡이 많습니다. 너무나 좋아했지만, 너무 좋아한 나머지 이제는 듣지 못하게 된 몇 곡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 김광석 -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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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세월호
지금까지 세월호에 대해 한 번도 이야기해 본 적이 없다. 처음으로 말한다. 나의 세월호를. 4년 전 나는 학생이었다. 다니던 학교는 안산, 그리고 단원구에 있었다. 수업 때 처음 그 소식을 듣게 되었다. 교수님이 먼저 이야기를 꺼냈다. 동기가 밝게 이야기했다. "전원 구조됐대요!" 저마다 각자의 세월호가 있을 것이다. 나는 세월호를 떠올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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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15 나루 작업 일지] 국악곡 완성!
모두 즐거운 일요일 보내셨나요? 저는 오늘 일어나 스팀잇에 글 올리고, 커피 마시고, 밥 먹었답니다. 그리고 남는 모든 시간에 작업을 했습니다. 며칠 전 [180412 나루 작업 일지] 의뢰 곡 구상 / 고려 음악 간단 분석을 썼는데요. 어느 정도 틀이 잡혀 오늘 본격적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프로그램을 열어 악기 셋업을 먼저 했습니다! 작업을 안 하는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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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소한 장애] 눈을 감으면 온통 까매요 - 아판타시아(Aphantasia)
눈을 감으면 온통 까맣습니다. 모두 그렇겠지요? 그런데 눈을 감고 숲을 생각하고 바다를 떠올려도, 엄마의 얼굴을 떠올려도, 매일 치던 피아노를 떠올려도 제 머릿속은 암흑입니다. 저의 사소하지만, 사소하지 않은 장애 '아판타시아(Aphantasia)'를 소개하고 싶어요. 이 증상이 나만 겪는 것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된 건 작년 동생이 보내준 사진 한 장 때문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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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하고 싶었던 [스팀잇 닉네임 챌린지]
꼭 하고싶던 챌린지 입니다. @caferoman님의 소중한 지목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제 아이디는 ab7b13입니다. 여러분들이 이 아이디를 어떻게 생각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생각없이 만든 아이디라고 생각하셨을 것 같은데요. 나름 숨은 뜻이 있답니다. 제 아이디를 정확하게 적으면 Ab7(b13)입니다. 제가 만든 의도대로 읽어보자면 "에이플랫세븐플랫써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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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토요일 아침
어제는 본가에 다녀왔다. 피곤했는지 다녀와선 오랜만에 잘잤다. 5시쯤 깼는데 PC 화면이 계속 켜져 있었다. 크롬 원격제어 때문일까? 요즘 지인의 채굴기를 관리 겸 구경하고 있다. 지인이 근무 시간엔 확인이 힘드니 집에 자주 있는 내가 지켜보며 채굴이 멈추면 연락을 주곤 한다. 그리고 코인을 받는다. 블록체인에 대해 잘 모르지만 즐거운 일이다. 에러가 좀 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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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은 자랑이 되는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슬픔은 자랑이 되는가?" 며칠 전 새로운 몇 명을 알게 됐다. 우리는 서로 잘 몰랐다. 가볍게 시작된 이야기가 불쑥 깊어졌다. 당혹스러웠다. 이야기를 꺼낸 건 난데, 분위기가 걷잡을 수 없이 가라앉고 있었다. 그들은 삶의 투쟁을 담담히 이야기했다. 나는 어떻게 대답해야 할 지 몰랐다. 애써 슬픔을 쥐어짜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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