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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gho9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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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7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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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시조란 무엇인가?
시조란 무엇인가? 단일민족인 우리나라는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유산을 물려받아 현대에도 보기 드문 민족성과 역사의 토대위에 각 시대의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문화유산 가운데 고유하게 발달해온 문학 장르인 시조를 빼놓을 수 없다. 최근에 나이 들어 시조에 관심을 가지고 배우고 연마하는데 있어서 옛 성현들과 선비들이 즐겨 지어 창으로 부르던 시조가 얼마나 멋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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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세월아 멈추어 다오
세월아 멈추어 다오 세월아 멈추어 다오. 과거 내가 지금까지 살아온 세월은 영원한 시간 앞에 아무 의미가 없지만 세월 뒤에서 꼼짝없이 뒤따라온 사람은 나였구나. 세월아 날 살려 다오. 세월아 멈추어 다오. 지금 내가 살아가는 평생의 세월은 무궁한 세월 앞에 점 하나에 불과하지만 세월 뒤에서 속절없이 따라가야 할 사람은 나구나. 세월아 날 살려 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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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선지자와 왕"을 읽고
"선지자와 왕"을 읽고 아름답게 만들어진 지구성에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찬양하며 영원무궁토록 온 하늘의 창조함을 입은 세계와 거민들에게 표본이 되고 모범이 될 길을 이 세상에 열어 놓았다. 아담이 창조함을 입을 때에 얼마나 완전함을 입었던가? 얼마나 순결하게 태어났는지는 거룩하신 우리의 구주가 되신 하나님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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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사람이 사는 것이 뭘까?
사람이 사는 것이 뭘까? 요즈음은 마음이 산란하고 어딘가 모르게 흘러가는 시간 앞에서, 누군가에게 쫒기는 심정으로 하루하루가 지루하게 때론, 광속처럼 세월이 흐르는 것이 허무하게 느껴진다. 10월 마지막 일요일에 형님 보러 부천에 갔다 와서, 내 자신이 좌불 안식으로 마음이 흔들리고 있었다. 11월10일 하늘도 맑고 화창해서 점심을 먹고 밖에 나와 시상을 생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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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빨간 장미
빨간 장미 가시 돋친 줄 장미 한 송이 바람은 꺾어버리고 저 멀리 날아가 버렸네 꺾기 운 상처 그 아픔 인내하는 겸손한 임의 얼굴 그 붉은 열정 예쁜 장미 꽃잎마다 사랑이 가득 넘치네 피어라 피어나라 진홍색의 붉은 장미야 푸른 하늘 바라보며 기지개를 펴라 빨간 장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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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인생은 살만한 가치가 있는가?
인생은 살만한 가치가 있는가? 인생에 있어서 심각한 철학적 문제가 있다면, 그것은 죽음에 관한 것이다. 사람들이 과연 살만한 가치가 있느냐 없느냐를 판단하고 생각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철학의 근본적인 문제에 대답하는 것이나 인류가 지구에 출현해서 역사이래로 수많은 사람들이 종교적, 철학적으로 풀려고 하였으나 풀지 못하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 갔다. 인생은 살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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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운명은 천명인가
운명은 천명인가 밖에는 바람이 운다 裸木(나목)들도 가냘프게 춤을 춘다 낮 설은 이곳은 他鄕(타향)인 것을 詩人(시인)의 運命(운명)은 天命(천명)인가? 孤獨(고독)한 이 밤에도 외로움을 달래면서 詩(시)를 쓴다 詩(시)가 쉽게 쓰여 지는 것을 보면 어쩌면 부끄러운 拙作(졸작)인 것을 그래도 끙끙대며 써내려 간다 螢光燈(형광등) 불빛에 어둠은 가고 歲月(세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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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모닥불
모닥불 사랑의 심지 마른 나뭇가지에 누가 불을 붙이나? 깜깜한 밤 암흑에 갇힌 세계 별들이 수놓인 하늘 거기는 사랑 이야기가 있다 속삭이는 별들아! 새벽이 오기 전에 들려 다오 말 못할 사연들은 성냥 개피에 잡아매어 성냥 곽 모서리 면에 밀어 붙여라! 뜨거운 사랑 이글거리는 열정 이 밤도 끝내 불을 지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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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사람다운 사람
사람다운 사람 부귀영화를 누리고 싶어 하는 마음은 인간 모두의 욕망일는지 모른다. 그러나 잘 살려는 의지도 중요 하지만 바르게 살려는 의지는 더욱 중요하다. 우리는 불신풍조의 만연과 모순투성이의 사회, 변화무쌍한 현실과 부조리한 세태 속에서 이기심과 교만, 물욕과 감각적 향락, 명예심과 허영심, 그리고 자본주의와 상업주의 때문에 스스로에게 불성실하고 거짓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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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 눈물바다
눈물바다 길고도 힘든 여정 지나온 뒤안길엔 비관의 눈물바다 한없이 많아 는데 기쁨의 눈물도 흘려 슬픈 일을 잊었다. 기쁨의 눈물방울 수면에 떨어지면 환희에 찬 파장은 원심 따라 흐르고 심장의 맥박 소리는 메아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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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 숲속의 길 소통의 길
숲속의 길 소통의 길 숲속의 가운데로 지나간 저 길에는 짙푸른 거목들이 감싸서 안아주듯 녹음의 터널이 되어 소통의 길 되었다. 수목이 우거진 길 길옆의 가로수라 푸르게 자라나서 세월을 감싸 안고 수목원 동산이 되어 시원케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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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요단강을 건너라
요단강을 건너라 영적 이스라엘아! 요단강을 건너라 언제까지 요단강가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용사여! 용사여! 하나님의 용사여! 요단강을 건너서 선악간의 대쟁투를 승리로 이끌어라 수많은 사람들아! 용사들의 뒤를 따르라 암흑 같은 큰 전쟁이 너희를 기다린다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라 어린양 되신 구세주가 우리를 기다린다 하나님이시여! 저희들이 말씀으로 무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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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세상사 모든 것은
세상사 모든 것은 세상사 모든 것은 살펴보니 헛것이네 잘 살고 이름나서 오래 살면 무엇 하나 이제야! 열심히 살다 가면 되는 것이네. 사람이 많이 배워 큰 뜻을 이룬 후에 당대에 명예 얻어 청사에는 남아도 역사가 흐른 후에는 모든 것 잊혀 지네. 재물을 많이 모은들 모두다 헛것이네 죽으면 쌀과 동전만 입에 넣어주고 눈물도 보이지 않고 잘 가라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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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 꽃송이 송이송이
꽃송이 송이송이 팬지꽃 하늘하늘 병 안에 가득 가득 꽃나비 나폴나폴 병 밖에 소복 소복 흰나비 꽃잎에 앉아 잠시 쉬어 가누나. 연보라 꽃잎에는 무늬결 살아 있고 꽃송이 송이송이 소복히 쌓였는데 꽃잎에 앉은 나비는 꽃향에 취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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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옛추억
옛추억 나를 따라 온 세월이 자물쇠가 되어 나를 열쇠꾸러미줄에 잠구어 놓았구나 지나간 추억들은 내 가슴을 자물통으로 만들어 징검다리가 된 열쇠로 망각의 늪으로 인도하네 지나간 모든 것들은 잊어 버리자 내 귀에다 속살거리는데 잊혀져가는 옛추억이 그리움을 떠오르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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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빙산
빙산 수면 위에 떠오른 얼음 덩어리 나약한 우리는 빙산이라 부른다 북극의 드넓고 깊은 바다 얼음과 만년설로 뒤덥힌 내륙에선 지금도 지구와 인류의 종말을 예고 하듯이 높은 기온을 이기지 못하고 녹아서 흘러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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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흰고무신
흰고무신 아버지 생각이 난다 흰 한복에 두루마기 입으시고 고이 간직 하셨던 갓을 쓰시고 외출 하시던 아버지 옷이 날개라 하였던가? 남자는 깨끗한 옷을 잘 입고 다녀야 옆지기 흉이 없다고 하시던 어머니 생각도 난다 댓돌에 놓여진 흰고무신을 짚수세미로 빡빡 딱으시던 어머니 조선시대 선비 같으시던 아버지 지금도 내 머리 속에는 대문을 활짝 열고 휘적휘적 흰고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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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 어항속의 금붕어
어항속의 금붕어 속박의 공간에는 자유는 박탈되고 권리도 유린되어 암흑의 세상이다 자유를 찾아서 가야 내멋대로 산다네. 비좁은 공간이다 감옥 같은 어항속 살길이 탈출이다 바둥대는 금붕어 힘들게 국경을 넘어 새나라로 간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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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 세상에서 둘도 없는 자식
세상에서 둘도 없는 자식 잘못했다 선생님이 사랑의 매 들었는데 요놈 자식 제 어미한테 고자질을 하여서 어미가 선생님 찾아 와서 야단하는구나. 세상에 둘도 없는 자식이라고 하지마는 제 어미 하는 행동 본받을까 걱정이고 어이가 하도 없어서 할 말 잃어 버렸구나. 어릴 때 선생님께 매 맞은 것 생각 않고 자식들 나쁜 버릇 가르치는 걸 모르니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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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 백년지대계
백년지대계 학생들을 교육시켜 동량들을 만들고 나라에 이바지하는 인재들을 양성해 시대에 필요 적절한 참 교육을 시키세. 재능교육 잘 시켜서 나라기둥 세우고 적성교육 잘 시켜서 대들보를 만들어 기둥에 대들보 얻어 견고한 집 세우세. 인성교육 잘 시켜서 어진 사람 만들어 나라에 충성하고 부모한테 효도하는 올바로 교육시켜서 백년지대계를 세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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