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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gho9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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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7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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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gho9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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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문학의 세계
문학의 세계 文學(문학)의 봄은 언제 오려나 칼자루 쥐어 잡은 文人(문인)들은 獨善(독선)과 我執(아집)으로 眼目(안목)을 잃어 가고 시나 읊어 대는 선비들은 언제에 붓을 잡아 보려나 詩語(시어)를 生産(생산)하고 글을 쓰는 眞正(진정)한 文人(문인)들은 어디에 있나. 黨派(당파) 싸움하듯 千波萬波(천파만파)로 갈라지고 文學(문학)의 세계에서도 思想(사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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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돌아가라 흘러가라
돌아가라 흘러가라 돌고 돌아가는 세상이라 돌아가는 모양대로 살라 하나 둥글둥글하게 빨리도 돌고 살다 보니 돌아가는 세상은 제멋대로 돌아만 가는구나 흘러 흘러가는 세월이라 흘러가는 유수처럼 살라 하나 요동치며 빨리도 흘러가고 살다 보니 흘러가는 세월은 청춘을 앞질러 흐르는구나 돌아가라 돌아가라 세상이 돌아가면 나도 너를 벗 삼아 같이 돌고 흘러가라 흘러가라 세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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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 自我心裏淸(내 마음도 맑아지네)
自我心裏淸(내 마음도 맑아지네) 未明時目視(미명시목시) 雄鷄鳴音聽(웅계명음청) 眠席以疲困(면석이피곤) 東天朝日明(동천조일명) 起床深呼吸(기상심호흡) 自我心裏淸(자아심리청) 今日時休日(금일시휴일) 心安遲休眠(심안지휴면) 窓門日光明(창문일광명) 眠席以起床(면석이기상) 天空高淸靑(천공고청청) 自我心裏淸(자아심리청) 미명에 눈을 뜨니 닭 울음소리 들려오고 잠자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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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마스터 열쇠
마스터 열쇠 단단히 잠겨 진 여자 마음은 잠물 통이 되기 십상이다 남자의 마음은 여자의 마음을 열 수 있는 마스터 열쇠가 되어야 한다 한번 토라지면 영영 열수 없을 수도 있다 남자의 마음도 마찬가지이다 이 세상에는 조건적 사랑이 있을 뿐이다 사랑이 메말라 가는 세상 아가페적인 사랑은 없는 것 하나님의 후사라 공언하는 사람들이 생각해 볼 문제이다 조건 없는 사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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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소나기와 우박
소나기와 우박 우르릉 쾅쾅 우르릉 쾅쾅 하늘이 노했는가 싶더니 대나무 장대 같은 소나기가 퍼붓는다. 번쩍번쩍 번쩍번쩍 소나기가 오는가 싶더니 돌멩이 자갈 같은 우박이 퍼붓는다. 번쩍번쩍 우르릉 쾅쾅 어둠이 가시지 않은 미명에 소나기와 우박이 한줄기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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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 不眠(불면)의 밤이구나
不眠(불면)의 밤이구나 한여름 무더위는 밤이 돼도 여전한데 번개는 번쩍번쩍 하늘을 갈라놓고 천둥은 우르릉 쾅쾅 搖亂(요란)하게 우는구나. 한줄기 소나기는 시원스레 지나가고 빗줄기 가늘어져 추적추적 내리는데 경춘선 列車(열차)소리는 잠 못 들게 하는구나. 睡眠(수면)은 부족한데 열 대아는 계속되고 번개는 내리치고 요란스레 천둥 치니 거기다 소나기 내려 不眠(불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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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시조란 무엇인가?
시조란 무엇인가? 단일민족인 우리나라는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유산을 물려받아 현대에도 보기 드문 민족성과 역사의 토대위에 각 시대의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문화유산 가운데 고유하게 발달해온 문학 장르인 시조를 빼놓을 수 없다. 최근에 나이 들어 시조에 관심을 가지고 배우고 연마하는데 있어서 옛 성현들과 선비들이 즐겨 지어 창으로 부르던 시조가 얼마나 멋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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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세월아 멈추어 다오
세월아 멈추어 다오 세월아 멈추어 다오. 과거 내가 지금까지 살아온 세월은 영원한 시간 앞에 아무 의미가 없지만 세월 뒤에서 꼼짝없이 뒤따라온 사람은 나였구나. 세월아 날 살려 다오. 세월아 멈추어 다오. 지금 내가 살아가는 평생의 세월은 무궁한 세월 앞에 점 하나에 불과하지만 세월 뒤에서 속절없이 따라가야 할 사람은 나구나. 세월아 날 살려 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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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선지자와 왕"을 읽고
"선지자와 왕"을 읽고 아름답게 만들어진 지구성에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찬양하며 영원무궁토록 온 하늘의 창조함을 입은 세계와 거민들에게 표본이 되고 모범이 될 길을 이 세상에 열어 놓았다. 아담이 창조함을 입을 때에 얼마나 완전함을 입었던가? 얼마나 순결하게 태어났는지는 거룩하신 우리의 구주가 되신 하나님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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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사람이 사는 것이 뭘까?
사람이 사는 것이 뭘까? 요즈음은 마음이 산란하고 어딘가 모르게 흘러가는 시간 앞에서, 누군가에게 쫒기는 심정으로 하루하루가 지루하게 때론, 광속처럼 세월이 흐르는 것이 허무하게 느껴진다. 10월 마지막 일요일에 형님 보러 부천에 갔다 와서, 내 자신이 좌불 안식으로 마음이 흔들리고 있었다. 11월10일 하늘도 맑고 화창해서 점심을 먹고 밖에 나와 시상을 생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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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빨간 장미
빨간 장미 가시 돋친 줄 장미 한 송이 바람은 꺾어버리고 저 멀리 날아가 버렸네 꺾기 운 상처 그 아픔 인내하는 겸손한 임의 얼굴 그 붉은 열정 예쁜 장미 꽃잎마다 사랑이 가득 넘치네 피어라 피어나라 진홍색의 붉은 장미야 푸른 하늘 바라보며 기지개를 펴라 빨간 장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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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인생은 살만한 가치가 있는가?
인생은 살만한 가치가 있는가? 인생에 있어서 심각한 철학적 문제가 있다면, 그것은 죽음에 관한 것이다. 사람들이 과연 살만한 가치가 있느냐 없느냐를 판단하고 생각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철학의 근본적인 문제에 대답하는 것이나 인류가 지구에 출현해서 역사이래로 수많은 사람들이 종교적, 철학적으로 풀려고 하였으나 풀지 못하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 갔다. 인생은 살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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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운명은 천명인가
운명은 천명인가 밖에는 바람이 운다 裸木(나목)들도 가냘프게 춤을 춘다 낮 설은 이곳은 他鄕(타향)인 것을 詩人(시인)의 運命(운명)은 天命(천명)인가? 孤獨(고독)한 이 밤에도 외로움을 달래면서 詩(시)를 쓴다 詩(시)가 쉽게 쓰여 지는 것을 보면 어쩌면 부끄러운 拙作(졸작)인 것을 그래도 끙끙대며 써내려 간다 螢光燈(형광등) 불빛에 어둠은 가고 歲月(세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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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모닥불
모닥불 사랑의 심지 마른 나뭇가지에 누가 불을 붙이나? 깜깜한 밤 암흑에 갇힌 세계 별들이 수놓인 하늘 거기는 사랑 이야기가 있다 속삭이는 별들아! 새벽이 오기 전에 들려 다오 말 못할 사연들은 성냥 개피에 잡아매어 성냥 곽 모서리 면에 밀어 붙여라! 뜨거운 사랑 이글거리는 열정 이 밤도 끝내 불을 지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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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사람다운 사람
사람다운 사람 부귀영화를 누리고 싶어 하는 마음은 인간 모두의 욕망일는지 모른다. 그러나 잘 살려는 의지도 중요 하지만 바르게 살려는 의지는 더욱 중요하다. 우리는 불신풍조의 만연과 모순투성이의 사회, 변화무쌍한 현실과 부조리한 세태 속에서 이기심과 교만, 물욕과 감각적 향락, 명예심과 허영심, 그리고 자본주의와 상업주의 때문에 스스로에게 불성실하고 거짓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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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 눈물바다
눈물바다 길고도 힘든 여정 지나온 뒤안길엔 비관의 눈물바다 한없이 많아 는데 기쁨의 눈물도 흘려 슬픈 일을 잊었다. 기쁨의 눈물방울 수면에 떨어지면 환희에 찬 파장은 원심 따라 흐르고 심장의 맥박 소리는 메아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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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 숲속의 길 소통의 길
숲속의 길 소통의 길 숲속의 가운데로 지나간 저 길에는 짙푸른 거목들이 감싸서 안아주듯 녹음의 터널이 되어 소통의 길 되었다. 수목이 우거진 길 길옆의 가로수라 푸르게 자라나서 세월을 감싸 안고 수목원 동산이 되어 시원케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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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요단강을 건너라
요단강을 건너라 영적 이스라엘아! 요단강을 건너라 언제까지 요단강가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용사여! 용사여! 하나님의 용사여! 요단강을 건너서 선악간의 대쟁투를 승리로 이끌어라 수많은 사람들아! 용사들의 뒤를 따르라 암흑 같은 큰 전쟁이 너희를 기다린다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라 어린양 되신 구세주가 우리를 기다린다 하나님이시여! 저희들이 말씀으로 무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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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세상사 모든 것은
세상사 모든 것은 세상사 모든 것은 살펴보니 헛것이네 잘 살고 이름나서 오래 살면 무엇 하나 이제야! 열심히 살다 가면 되는 것이네. 사람이 많이 배워 큰 뜻을 이룬 후에 당대에 명예 얻어 청사에는 남아도 역사가 흐른 후에는 모든 것 잊혀 지네. 재물을 많이 모은들 모두다 헛것이네 죽으면 쌀과 동전만 입에 넣어주고 눈물도 보이지 않고 잘 가라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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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 꽃송이 송이송이
꽃송이 송이송이 팬지꽃 하늘하늘 병 안에 가득 가득 꽃나비 나폴나폴 병 밖에 소복 소복 흰나비 꽃잎에 앉아 잠시 쉬어 가누나. 연보라 꽃잎에는 무늬결 살아 있고 꽃송이 송이송이 소복히 쌓였는데 꽃잎에 앉은 나비는 꽃향에 취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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