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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pé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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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스펙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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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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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ha88
kr
2018-07-27 14:23
perspector reblogged
노회찬 선배님 안녕히 가세요
노회찬 선배님 안녕히 가세요 . 2011년 세밑이었을 겁니다. 이렇게 한 해가 가는구나 장탄식을 하며 신문을 뒤적이던 저는 한 기사에 눈이 못박히고 말았습니다. 어느 대학의 청소부 아주머니들의 송년회에서 벌어진 일에 대한 기사였지요. . 차비가 없어서, 정말로 차비가 아까와서 먼 거리를 걸어서 통학하는 형편의 학생이 있었습니다. 하물며 그 처지에 누구를 돕는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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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pector
kr
2018-07-26 13:40
진화의 꼭대기
나는 인간의 이타심이 진화의 소산이라 믿는다 우리 모두는 한때 사바나적 초원에 기거했다 그것이 순리인지 돌연변이인지는 모르겠으나 개중에는 나보다 남을 혹은 나만큼 나를 생각하고, 챙기는 이들이 존재한다 나는 노상 약자에게 강하고 강자에게는 약했던 듯싶다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는 한없이 약했던 당신 부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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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pector
kr
2018-07-2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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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sol
kr
2018-07-24 13:01
perspector reblogged
노회찬 의원을 추모하며 ...
노회찬. 삼성에서 돈을 받은 소위, ‘떡값 검사’를 폭로했다가 기소되고, 의원직까지 상실된, 용감했던 의원. 그러나 그보다는 심각한 얼굴에도 유머와 위트 있는 말 촌철살인 비유로 너무나 친근한 정치인 같지 않은 정치인이었습니다. 그가 떠나고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그를 좋아했고, 그의 진정성을 믿었다는 걸 알게 됩니다. 노회찬 의원은 첼로를 잘 켰다고 합니다.
hyeongjoongyoon
kr
2018-07-24 00:31
perspector reblogged
끝내 뻔뻔할 수 없었던 노회찬 의원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지난 3월 21일에 인터뷰를 진행했다. 블록체인 매체 창간기념으로 축사를 해달라며 마련한 자리였다. 블록체인 기술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나, 규제가 어떤 방향으로 가야하나 등등의 질문을 준비해갔다. 그런데, 인터뷰가 진행되는 와중에 느꼈다. 재미가 없었다. 제목으로 뽑을만큼 새롭거나 박주민 의원만의 독창적인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다.
jamieinthedark
kr-series
2018-07-21 08:38
perspector reblogged
apropos #2: 근대의 살롱과 커피하우스
apropos의 의미: ~에 대하여, (특정한 상황에) 맞는. 적절한. 최근에 취향 공동체, '살롱'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일부 모임은 기존 문화센터 강좌와 다른 점을 잘 모르겠다. 취향이란 사실 굉장히 세부적인 것으로, 관심 영역이 같다는 점만으로는 기존처럼 네이버 카페나 동호회를 만들면 해결되는 것 같은데, '취향 공동체'나 '살롱'도 일종의 유행어로
perspector
inthedeadofnight
2018-07-20 17:48
승강기
집에 가려면 승강기를 타야 한다 금요일 오늘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났고 불콰하게 술도 한잔 했다 자리를 파하고 아파트 단지에 들어서는데 돌연 형언할 수 없는 장면을 보았다 뛰어내리기에 앞서 엘리베이터 공간에 움츠린 채 울고 있던 네 모습 나는 결코 이타적이지 않은데 그것은 참, 왜 그리 슬픈지 집에 가려면 나는 승강기를 타야 한다
perspector
kr
2018-07-19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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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pector
inthedeadofnight
2018-07-17 18:25
근력
요사이 틈틈이 턱걸이를 한다. 그 때문인지. 어제 온종일 먹지 않고 저녁으로만 배를 채웠는데도 생활에 지장이 없었다. 적정한 근력은 수월한 삶을 이끈다.
qrwerq
kr
2018-07-17 01:50
perspector reblogged
[qrwerq, steemit] 끝이 보이는 글쓰기
바빴다. 바쁠때가 되면 항상 스팀잇에 대한 관심은 멀어지게 된다. 오프라인의 관계 맺음이 온라인보다는 아무래도 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편이기도 하고 애초에 스팀잇 활동을 본업으로 삼거나 전투적으로 할 생각은 없었으므로, 내가 가진 일상의 가용자원 배분을 어떻게 할지 고민을 하게 되는 면이 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관심이 덜 가게 되는 중요한 요인 중에
perspector
kr
2018-07-15 18:11
진심을 파는 사람들
2012년 대선 국면 당시 안철수 선거 캠프의 이름은 진심캠프였다. 캠프 명칭을 두고서 뱉은 한 지식인의 우려 섞인 한마디를 나는 여태 기억한다. 캠프를 대변하고 치장하는 수사로 하필 진심이란 추상적 어휘를 골랐느냐는 핀잔이었다. 그는 안철수 지지자였으므로 초를 치거나 부러 깎아내리려는 심산은 아니었으리라. 포털을 돌아보니 2018년에 치른 지방선거에서도 캠프
perspector
kr
2018-07-12 15:19
가끔 듣고 싶은 노래
글쓴이는 대가大家를 좋아한다. 대가 그 자체를 좋아한다기보다는 대가의 생산품이나 대가가 그것을 다루는 행위를 좋아한다. 글쓴이는 조모와 함께 한 시간이 넉넉하므로 음악 감상의 범주가 넓은 축에 속한다. 어릴 적부터 어깨너머로 가요무대도 열린음악회도 보았다. 이 글은 가끔 듣고 싶은 노래라는 제목을 앞세웠는데 오늘의 간판은 송창식의 <피리 부는 사나이>이다.
ravenkim
kr
2018-07-10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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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gold 명퇴 기념 전별금 만들기 프로젝트
@stylegold 명퇴 기념 전별금 만들기 프로젝트입니다. 그 동안 주옥같은 큐레이팅으로 고생 많이 했던 @stylegold님이 자진해서 명예퇴직신청을 하셨습니다. 우리 문화에서 함께한 시간이 얼마였든 동료가 떠나간다면, 떠나는 사람에게 밥 한끼는 먹여서 보냈고 차비하라고 단 돈 몇 만원이라도 거마비 손에 쥐어주는게 우리 정문화였습니다. 그냥 보내기는 뭔가
hanyhy1983
kr
2018-07-09 11:47
perspector reblogged
포스트북, 책 이후의 시대?
스마트폰과 SNS과 보편화되면서 요즘은 사람들이 점점 더 글을 ‘스샷’이나 ‘짤방’보듯이 읽고 있다고 한다. 그런 얘기를 듣고 내 행태를 고찰해보니 나 역시 그렇다. 내 딴에는 읽고 코멘트했다고 생각했는데, 친구가 단텔방에 올린 긴 글에 대해 바로 1분 후에 뭐라뭐라 떠드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뜨악했다. 내 또래까지, 그러니까 문자매체의 기본값이
perspector
kr
2018-07-08 16:32
강릉 일기
고속버스 버스에 몸을 의탁한 채 차창 너머 풍경을 바라볼 때면 갖은 생각이 머리를 잠식한다. 그중 단골손님을 소개하면 이러하다. 이곳에 올라탄 많은 사람이 찻삯을 지불한 대가는 운전기사님의 어깨에 한시적일망정 목숨을 내맡기는 것이다. 버스가 한창 내달리면, 자고 나면 피곤이 가중되는 이상한 잠을 자기 일쑤이지만 때때로 나는 애걸하는 심정으로 (염불 등 혹 종교적
perspector
kr
2018-07-04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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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pector
kr
2018-07-01 16:46
한숨
어릴 적부터, 내부에 심상이 들어차 장악할 때면 샅바를 맞잡고 곰곰 생각해 보기도 설치류라도 맞닥뜨린 듯 정색하며 떨치기도 했다. 전자든 후자든 그것을 물리치는 종국의 의례는 깊은 한숨이었다. 할머니 말씀하시길 “어린 놈이 무슨 한숨을 그리 쉬느냐. 복 나가게.” 할머니 꾸중에 나는 “한숨 아녜요. 심호흡한 거예요.”라며 뻔뻔하고 어쭙잖게 대응하곤 했다. (문득
ravenclaw69
kr
2018-06-27 11:36
perspector reblogged
예멘 난민에 대한 논란들을 보면서(1)
이 문제에 대해 써야 한다는 생각만 하면서 글을 쓰진 못했습니다. 일단 제가 이 분처럼 이야기하는 재주가 없습니다. 그래서 한참 고민만 며칠간 하다가 정리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예멘 난민과 관련해서 정리해야 할 것들이 꽤 많겠더라구요. 하나씩 정리들을 해보죠... 문제 1. 국제분쟁에 대한 무지 일반적인 한국인들에게 지역 분쟁이나 테러란 영화속의 한 장면 이상의
perspector
kr-title
2018-06-26 14:51
[kr-title]: 비 올 때 생각나는 음악은 기수부지이지만 지금은 이 노래: 비 오는 거리에서
perspector
kr
2018-06-25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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