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작년 말레이시아 파견 초기에 몸이 안 좋아서 응급실을 온 적이 있는데 오늘은 동료를 데리고 응급실에 왔습니다.
구토와 몸 경련이 심하다고 해서 뇌에 문제 있을까봐 빨리 병원으로 오려고 했죠.
근데 움직이면 몸에 경련이 온다고 해서 결국 엠뷸런스까지 불렀는데, 엘베가 작아서 침대 이동 불가.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상태가 좀 나아져서 걸어서 엠뷸런스 탑승하고 병원에 도착했습니다.
피검사를 하고 수액을 맞고 검사 결과를 기다렸죠.
당연하게(?) 알콜지수가 높고, 근데 이건 문제가 안되고요.
탈수 증상이 심해서 수액을 계속 맞아야해서 입원을 해야 한답니다.
탈수 상태가 높으면 신장 여과 기능이 떨어져서 그대로 두면 안된다고 합니다.
또 한가지 수치를 더 보기 위해 추가 피검사를 맡겨 놓고 내과쪽에 입원 가능한지 확인 기다리는 중이에요.
이 또한 좋은 경험이 되겠지요. 허허허.
어쨌든 큰 문제가 아니어서 너무나 다행입니다.
국내에서도 마찬가지지만 해외에서 어디 아프면 여러모로 곤란하니까요.
이렇게 화창한 토요일이 지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