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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이 어둠에 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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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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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4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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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옆 카페에서
우체국 옆 예쁜 카페 앉아서 친구를 기다립니다. 일 관계로 서울에 올라갔다 1년만에 다시 고향으로 돌아온 친구. 친구의 인생도 들여다보면 참 파란만장 합니다. 다시 새로운 길을 찾아서... 돌아온 친구 창가에 앉아서 커피 한 잔을 마주하고 많은 이야기를 나눕니다. 살아온 이야기 사는 이야기 살아갈 이야기들 누구하나 인생이 쉽다고 말하는 사람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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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청
예쁜 딸아이의 얼굴에 생겨난 야속한 여드름에 좋을까 사과를 한박스 사놓았죠. 한루에 하나씩이라도 먹으라고 열심히 챙겨먹다가 남은 사과가 시들해져 갈때쯤 사과청을 만들었습니다. 달콤 새콤한 사과청이 만들어 지면 탄산수에 넣어서 마시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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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치기 손님
커피체리 방에 새치기 손님이 나타났어요. 커피체리를 심고 물주고 따듯한 거실에 놓아 두었는데,오늘보니 예쁜 새싹 두개가 나란히 돋아났습니다. 한겨울에 어린 싹을 보니 반갑고 기특한데 ....어쩌죠 ㅎㅎ 남의 집에 커피체리를 심은걸까요? 커피체리집에 새차기 손님일까요? 우리집 막내가 어쩌냐고 묻습니다 일단은 귀여운 아기 손님이라 지켜보려고요 아마도 나팔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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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의 홍대거리 동묘시장
없는것 빼고 다있는 동묘시장 ‘중장년들의 홍대거리' 좌판에는 골동품, 중고 옷과 신발, 헌책, LP, 카세트테이프, 타자기, 수입식품, 중고가전, 도자기, 카메라, 엽전 등 추억을 자극하는 물건들이 한가득 진열돼 있다. 이런 정겹고 진기한 풍경에, 굳이 물건을 사지 않고 구경만 해도 충분한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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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라봉 도둑
맛있다고 소문난 한라봉 몸값도 비싸다고 소문이 났어요. 어느날 한라봉 부잣집에 도둑이 들었어요. 살금살금 들어가 제 몸집만한 한라봉 하나를 훔쳐서 달아나려는 순간 그만 또 한명의 한라봉 도둑을 맞닥트린 거예요. 깜짝 놀랬지만 서로는 알아보고 조용히 도망을 쳤지요. 그리고 도둑들은 사이좋은 친구가 되었지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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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의 사과주
딸 아이가 남기고간 예쁜 흔적이 있네요 사과주를 만들어 놓고 갔어요 작년 봄쯤으로 기억하는데 사과를 사고 담금주용 소주를 사오더니 사과주를 만들더라고요 우리집엔 술을 마시는 사람이 없는데 예쁘게도 만들어 놓았어요 사과색이 진하게 우러났습니다 사실 맛이 어떨까 무척 궁금하지만 눈으로 즐기고 눈으로 마시며 딸아이의 정성을 일단은 간직해 놓으려고요 역시 한잔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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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블럭으로 만든 폰 케이스
큰아들이 나노블럭 으로 폰케이스를 만들었어요. 사용하던 케이스를 벗겨내고 작은 나노블럭을 이용하여 재미있는 휴대폰 케이스를 만들었네요. 사용하려는 목적보다는 재미로 만들어 본 것 같습니다. 기발 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해서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블럭 모양을 한 실용적인 케이스라면 사용해도 무척 좋을 것 같지요. 아이들의 기발한 상상력에 다시 한번 놀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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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물건
다니다 보면 물건을 놓고 그 자리를 떠날때가 있습니다. 어디에다 놓고 왔는지 기억조차 못할때도 있고, 금방 알아차리고 달려가는 경우도 있죠. 손님이 놓고 가는 물건들이 가끔 있습니다.들고나가 챙겨줄때도 있지만 나중에야 알아차렸을땐 손님을 기다립니다. 금방 알아차리고 달려오시는 손님 다음 날에야 전화로 확인하고 오시는 손님 며칠을 기다려도 깜깜 무소식인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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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과 순댓국
큰딸 아이가 얼마전부터 가족들에게 순댓국을 쏘겠다고 하네요. 일본유학 생활을 하면서 먹고싶었나봐요. 동생들도 좋아하고요. 그래서 가족들이 가끔 가던 집으로 순대국을 먹으러 갔지요. 순댓국 푸짐하고 김치 깍두기도 제대로 만들어 나오는 깔끔한 가게입니다. 밥은 흑미밥 수다를 떨면서 맛있게 먹고, 그래도 계산은 엄마가 해야지 생각하면서 부리나케 계산대로 ... 그런데...카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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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아이들의 애완용 달팽이 크는 속도도 빠르고 알을 낳고 부화하는 과정을 지켜보는 즐거움이 크다. 식성도 좋고 성장속도도 빠르다. 상추 당근 야채를 잘도 먹는 아기달팽이들~~💕 식용이라고 하니 솔직히 먹어보고 싶다 하지만 아이들이 절대 안되다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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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남매의 폿켓볼
누나가 막내동생을 데리고 포켓볼을 치러 다녀왔나봐요. 초보지만 즐거운듯 보입니다. 조그만 녀석이 볼치는 모습이 참 웃기고 귀여운 누나가 놀아줄 시간도 없네요. 서울로 공부하러 떠난 누나...! 좋은 추억으로 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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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고난 후에야
그 잘난 인간은 뭐든 지나고 난 뒤에야 그 가치를 안다. 늙고 난 뒤에야 잃고 난 뒤에야 보내고 난 뒤에야 병들고 난 뒤에야 그 가치를 알뿐 그 이전엔 실감하지 못하고 그것이 영원할 줄 믿고 허둥된다. 유한한 인생살이 헤겔은 "미네르바의 부엉이는 황혼이 저물어야 그 날개를 편다"라는 유명한 말을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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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과자
어제는 신호등이 바뀌고 길을 건너면서 제 마음은 몇번이고 망설였어요. 호두과자를 굽는 할아버지를 지나칠까 말까...배는 안고픈데 그닥 먹고 싶지도 않은데 근데 마음이 편치 않아요 날이 너무 추워서.... 그런데 추워야 잘팔리는 그런 것들이 있잖아요. 그래서 추운날 굽고 있겠지요. 몸이 원하지 않아도 때로는 마음을 따르고 싶을때가 있어요...!! 그런데 어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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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쇼기(将棋しょうぎ)
장기...쇼기(将棋しょうぎ) 한국에서 바둑과 장기의 입지는 일본과 반대이다. 한국에서는 장기를 어르신들이 노름으로 두는 걸로 인식하는 반면 일본에서 쇼기는 하나의 정식 스포츠이다. 이렇게 대접이 다르니 한국의 장기 프로기사들은 장기의 한국 실정과 쇼기의 일본 실정이 종종 대조되며 한국 장기의 상황을 한탄한다고 들은바 있다. 국내에서는 쇼기는 말 구경조차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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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베리
역시 이쁜딸들 윤서 유희 체리🍒베리🍓 엄마 일하는 시간에 띵동 이쁜 톡질~^^ 인생을 파보면 차갑고 어둡다. 인생에 사랑을 가미하면 삶이 따뜻해 지고 밝아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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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도둑
어디선가 귤 도둑을 본 적이 있어요 그래서 저도 만들어 보고 싶었죠 ㅎㅎ 슈퍼에 가서 오렌지 하나를 샀어요. 그리고 이쑤시개로 모양을 만들고 나머지 오렌지 껍질은 벗겨 냈습니다. 그리고 오렌지 도둑이 만들어졌네요.ㅋ 도둑이닷! 내 오렌지 돌려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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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는 저무는데 갈길이 멀다
바람이 불면, 꽃들이 보이면, 새소리 들리면 그들이 함께함을 느끼고 축원하는 마음으로 살고... 나이 탓인지 '해는 저무는데 갈 길은 멀다' 라는 옛말이 자주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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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카메 우동
몇 해 전 일본 우동이 먹고 싶어서 일부러 신촌에 찾아 간 적이 있다. 신촌 마루카네 우동 하지만 역시 뭔가 아쉬운 느낌이 있었다. 그리하여 얼마 전에 운동을 먹으러 일본에 갔다? ㅎㅎㅎ 하루종일 손님들이 줄서 있는 곳! 우동 만드는 모든 과정을 눈으로 지켜보면서 주문할 수 있는 카메마루 우동. 신기한 것은 이렇게 줄을서 있어도 기다리지 않고 줄줄이 들어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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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비 먹는 女子
콜라비는 자주색 순무와 비슷한? 제가 먹어본바 훨 맛있는 슈퍼푸드 채소랍니다. 다른 채소와 과일에 비해 비타민C 함량이 풍부하다는 콜라비! 콜라비는 알칼리성 채소로 칼슘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노인과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다고 합니다 콜라비는 식이섬유가 함유돼 있어 음식물을 소화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데 제 경험으로는 변비에 왔다입니다 ㅎㅎ 콜라비의 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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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건 내 탓? 나쁜 건 네 탓? 좋은 일이 있을 땐 '덕분에' 좋지 않은 일이 있을 땐 '괜히 저 때문에' "과거의 탓, 남의 탓이라는 생각을 버릴 때 인생은 호전한다."는 웨인 다이어의 명언을 인용해 본다. '기억 하자! 하루 종일 생각하는 바로 그것이 내가 된다'고 삐그덕 거라며 또 한살을 먹는구나! 그렇지만 오늘도 나는 낙관주의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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