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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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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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신호등이 바뀌고 길을 건너면서 제 마음은 몇번이고 망설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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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과자를 굽는 할아버지를 지나칠까 말까...배는 안고픈데

그닥 먹고 싶지도 않은데

근데 마음이 편치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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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너무 추워서....

그런데

추워야 잘팔리는 그런 것들이 있잖아요.

그래서 추운날 굽고 있겠지요.

몸이 원하지 않아도 때로는 마음을 따르고 싶을때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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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어제는 결국 못사고
오늘 한봉지 사들었죠.
할아버지 거스름돈은 딱지예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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