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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마담
@hwangmad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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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영화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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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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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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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남보다 못한 자매도 있다!
우리 집에서.. 큰이모 가족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다. 처음 이 사진을 찾았을 때.. 흠칫! 놀랐다. 꽤 오래 전에.. 엄마와 완전히 의절해서.. 그 모습을 전혀 볼 수 없었던.. 큰이모. 때문이었다. 그리고는 이내.. 조금은 반갑기도 했는데.. 아.. 이렇게 서로 왕래를 했던 시절도 있었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사진 속에 보이는.. 귀여운 두 사촌동생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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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드디어! 태어난 귀한 아들!!
막내, 남동생의 백일 사진이다. 백일 상의 위엄이 남다르다~ ㅋ 남동생이 태어난 날을.. 정확하게 기억한다. 학교에 다녀왔는데.. 외할머니가 마당에서.. 피가 잔뜩 묻은 이불을 빨고 있었고.. 놀라서 안방으로 달려 들어가니.. 갓 태어난 아기가.. 엄마의 옆에 누워있었다. 엄마는.. 넷째도 혹시 또 딸일까봐.. 창피해서 병원에도 차마 가지 못하고...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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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한 지붕 세 가족
거실이 생긴.. 우리 집에서 찍은 세 자매의 사진이다. 예전에 “한 지붕 세 가족”이라는 드라마가 있었는데.. 이때의 우리 집이.. 정확히! 그랬다. 우리 가족 외에도.. 사진 뒤쪽의.. 쇼파로 막아놓은 두 개의 방에는.. 나랑 동갑이었던.. 정주네가 살았고.. 2층에는.. 3살짜리 희승이네가 살았다. 정주는.. 나중에 나한테.. 엄마와 아빠가 어떻게 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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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큰 집으로 이사를 하게 된 비밀
우리 집 대문 앞에서 찍은 사진이다. 아버지의 성함이 박혀 있는 명패가 인상적이다^^ㅋ 아주 넓고 큰 집으로 이사를 했다. 2층의 양옥집이었는데.. 화단이 있는 넓은 마당에.. 한쪽으로 욕실을 겸한 화장실과 창고가 있었고.. (이때까지만 해도.. 화장실이 푸세식이라.. 집 외부에 있을 수 밖에 없었다.) 1층에 거실과 4개의 방과 2개의 부엌이.. 2층에 거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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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국민학교에 입학하다!
나는 1979년에 국민학교에 입학했다. (아.. 이렇게 오래 된, 연식이 까발려지는구나;;;ㅋ) 요즘에는 상상도 못하겠지만.. 그땐 아이들이 왜 그리도 콧물을 줄줄- 흘렸는지.. 가슴 팍에는 모두.. 흰 손수건을 달고 다녔다. 또, 한 학년에 15반 가량 있었고.. 한 반의 학생이 70명이 넘어갈 정도로.. 아이들이 많았고.. 그것도 부족해서.. 오전반, 오후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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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내 인생의 첫 영화!
1978년에 개봉했던.. 로미오와 쥴리엣이다. 당시에 나는.. 국민학교도 입학하기 전이었는데.. 큰아버지의 막내딸인.. 선미 언니가 집에 놀러 왔었고.. 언니가 너무 보고 싶었던 영화라며.. 어린 내 손을 붙잡고.. 극장에 데려 갔는데... 이것이.. 내 인생의 첫번째 영화 관람이 되었다. 그때는.. 너무 어려서.. 영화에 누가 나오고.. 내용은 뭐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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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흔한.. 자매의 전쟁!
오래된 가족 앨범들을 정리 하다가.. 이 사진들을 발견하고.. 정말 빵! 터졌다. ㅋㅋㅋ 이런 사진들이 있는 것도 재미 났지만.. 각 사진에다.. 동생이 각주를 새겨 놓았는데.. 옮겨 보면.. 다음과 같다. (1) 사촌 동생의 시선. (2) 빼앗김. (3) 복수. (4) 만족. 이 4개의 컷으로.. 모든 상황은 다 설명된다. ㅋㅋㅋ 당시에 동생은.. 얼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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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끔찍했던 수술대 위의 기억
산동네에 살았던 시절.. 옥상에서 찍은 사진이다. (우선, 셋째야.. 내가 너를 이렇게.. 업어 키웠음을 알아주길 바란다. ㅋㅋ) 3살 때.. 팔에 화상을 입은 것을 시작으로.. 어릴 때의 나는.. 유난히 큰 외상을 많이 당했는데.. 그 중에서도.. 이 집에서 살았던 시절에.. 두번이나 수술대 위에 올라갔던 일을 잊을 수가 없다. 그 첫번째는.. 갑자기 겨드랑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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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동생의 실종 사건
이 사진을 보다가.. 잊을 수 없는.. 둘째 동생의 실종 사건이 생각났다. 어느 날.. 동생과 외갓집에서.. 숨바꼭질을 하며 놀고 있었는데... 어디로 숨었는지.. 동생이 정말 감쪽같이 사라져 버렸다. 아무리 찾아도.. 도저히 찾을 수가 없자.. 슬슬- 겁이 나기 시작했던 나는.. 울음이 터졌고.. 그렇게 울고 불고.. 하면서 동생의 이름을 부르며..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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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그리운 나의 외갓집
외갓집 정원에서 찍은 사진이다. 외갓집 대문 앞, 골목에서 찍은 사진이다. 우리 외갓집은.. 엄마의 할아버지 시절부터 살아왔던 한옥으로.. 집 자체는 오래 되고, 낡았으나.. 본 채에, 사랑채까지 있는.. 정원과 마당이 넓은 집이었다. 어린 우리에게.. 외갓집은.. 동물원과 식물원이 되어 주기도 했었는데.. 집 안에는 여러 마리의 고양이가, 마당에는 여러 마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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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올망졸망한 동생들
여름, 바닷가에서.. 섹시한(?!) 비키니 수영복 패션 2탄!! ^^ㅋ 사촌들 중에서.. 친가 쪽으로는 우리 자매들이 거의 막내급이었지만.. 외가 쪽으로는 내가 독보적인 왕언니다. ^^v 나를 시작으로.. 올망졸망한 동생들이 많이 태어났는데.. 그 중에.. 아래 사진에, 정 중앙에 앉아 있는 동생은.. 막내 이모와 멍멍이 아저씨의 큰 딸.. 소예다. 소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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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딸 부잣집, 셋째 딸이 태어나다!
셋째를 안고 있는 엄마의 사진이다. 셋째 동생은.. 안타깝게도.. 백일 사진이 없다. 너무나도 간절히.. 아들을 원했던 엄마는.. 또 딸이 태어나자.. 너무 부끄러워서... 병원에서도 야반도주를 하듯 빠져 나왔고.. 집에 와서도.. 옆에 누워있는 셋째를 보면서.. 하염없이 울었다고 한다. 그땐 왜 그리도 아들이 절실했을까... ㅋ 아무튼 그래선지.. 셋째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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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무서웠던 엄마의 욕심
어느 교회 앞이었던 것 같은데.. 이쁜 모자를 쓴 아이가.. 나와 내 동생이다^^ 학창 시절에.. 공부를 잘 했음에도.. 집안 사정으로 대학에 가지 못했던 엄마는... 자신의 못다 이룬 학구열을.. 자식을 통해 풀고 싶었던지... 특히 첫째인 나를.. 어릴 때부터 무지하게 들볶았다. 당시에.. 우리 집 형편도 좋지 않아서.. 나는 유치원은 근처에도 못 가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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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그리운 멍멍이 아저씨
오른쪽 뒤편이.. 멍멍이 아저씨다. 너무나도 어렸던.. 막내 이모와 막내 삼촌의 모습도 재밌다^^ㅋ 처음 만났을 때.. 커다란 개를 키우고 있었기에.. 내가 ‘멍멍이 아저씨’ 라고 부르면서부터.. 그게 모두의 애칭이 되어버렸던.. 멍멍이 아저씨는.. 우리 막내 이모부였다. 개를 좋아했던 만큼.. 어린 내게도 잘해주었기에.. 한때는 내가 무척이나 따랐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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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세상에서 젤 이쁜 우리 이모
막내 이모의 결혼식날.. 같이 찍은 사진이다. 지금도 그렇지만.. 어린 내 눈에는.. 우리 막내 이모가 정말 세상에서 제일 이뻤다. “딸 부자집 셋째딸은 얼굴도 안 보고 데려간다.” 는 속설을 증명이라도 하듯... 외갓집의 2남 3녀 중.. 셋째 딸이었던 이모는.. 그 빼어난 미모 때문에.. 여고시절에 그만.. 교생으로 실습 나왔던 청년의 눈에 확! 띄고 말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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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친구 같았던 사촌 자매
외갓집에서.. 은영이와 같이 찍은 사진이다. 은영이는.. 큰외삼촌의 딸로.. 나보다 생일이 딱. 2달 늦은.. 동생이었다. 말이 동생이지.. 우리는 그냥 친구였고.. 나름, 죽이 잘 맞았다. 은영이는 닭발을 무척이나 좋아했는데.. 외숙모가 하얀 닭발을 푸욱- 삶아주면.. 둘이서 그걸 쪽쪽- 빨면서 놀러 다녔던 기억이 난다. (처음 삶아진 닭발을 봤을 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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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사랑과 미움 사이
큰집에서.. 큰엄마와 같이 찍은 사진이다. 큰아버지가 운영하셨던 목공소 뒤로.. 큰집 가족들이 사는 집이 있었는데.. 바로 이 마당을 사이에 두고.. 왼쪽에는 목공소가, 오른쪽에는 집이 있었다. 사진 오른쪽 뒤로 보이는 작은 우물가엔.. 펌프질을 해서 우물을 긷어 올리는 신기한 도구(?!)가 있었는데.. 그게 너무 신기하고 재미 있어서.. 하루종일 펌프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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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나의 큰아버지
큰아버지의 품에 안겨 있는 나와 동생의 사진이다. 젊은 시절의 큰아버지 사진이다. 해방이 되기 전에.. 일본에서 공부를 했다는.. 그래서 한국 말보다 일본 말이 더 유창했던.. 우리 큰아버지는.. 동생인 아버지와 나이 차가 많이 났다. 두 분 사이에.. 무려 4명의 고모가 있었으니.. 단순하게 계산을 해봐도.. 10살 이상의 차이가 날 수 밖에... 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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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사고뭉치 자매
아버지 회사 앞에서 찍은 가족 사진이다. 이 사진을 보면.. 바로 연상되는 장면은.. 아주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서.. 2층이.. 당시의 아버지 회사였는데.. 엄마의 손을 잡고, 아슬아슬하게 계단을 올라가던 동생이.. 미끄러져서.. 그대로 굴러 떨어지는 걸.. 내가 아래 쪽에서.. 무사히 받아냈던 장면이다. ㅋ 돌아보면.. 유난히 우리 두 자매에게는..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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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물에 대한 기억과 왜곡
나와 동생의 섹시한(?!) 수영복 패션이다. ㅋㅋ 내 어린 시절의 첫번째 기억은.. 물에 대한 공포로부터 시작된다. 가족이 넷이던 시절이었으니.. 이 사진을 찍었던 때.. 즈음으로 기억되는데.. 가족들이 다같이.. 가족탕에 놀러 갔었고.. 거기서 나는, 파랗고 둥그런 탕 안에서.. 혼자 물놀이를 하며 놀고 있었다. 그런데.. 뭘 하다 그랬는지.. 그만 미끄러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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