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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dyla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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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 그리고. 만들면서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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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8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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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dyla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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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y
[하루생각] 그렇게나 만들고 싶었지
서귀포에선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날이 많지 않다. 그래서 눈이 와도 해 한 번 쨍 나면 모두 녹는다. 그런데 고놈의 눈이 자꾸 나 서울 가 있을 때 온다. 눈이 펑펑 내려 온세상이 하얀 모습을 나도 보고 싶은데 제주로 돌아가기 전에 한 번 쨍 하면 다 없어지고 만다. 내가 못 보는 눈이 펑펑 쌓이던 어느 날은 아쉬워서 친구에게 나대신 눈사람을 만들어 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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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dyla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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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y
[하루생각] 엄마, 그거 아나
귤을 먹기만 하다가 처음 따러 갔을 때 생각하지 못했던 것이 있었다. 그건 귤이 거꾸로 달려있다는 것. 귤은 마치 꽃처럼 피어있었다. 꼭지 끝 별 같은 부분이 꽃받침처럼 귤과 가지를 이어주고 있었고 별 가운데 동그란 자국은 가지를 잘라낸 흔적이었던 거다. 생각해보면 당연한 것이지만 생각해 본 적이 없었네. 명절 내려가는 길에 엄마가 밭을 보면서 ‘너 저거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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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dyla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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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y
경축, 400권! (부제:도서관에서 만화책 찾기에 대한 고찰)
제주에 온 지 3년 8개월. 대출이력에 400권을 넘겼습니다. 짝짝짝! 뿌듯하군요 :) (400권 딱 맞춰 찍으려고 했는데, 이런. 빌린 책 이 아니라 반납한 책 기준이었어요 -_ㅜ) 400권의 책을 빌리면서 생각한 도서관 이야기 몇 개를 하고 싶어 글을 씁니다. 1. 추천 도서관 제주 여기 저기 살면서 근처 도서관 여러 곳을 다녔는데 그 중 좋아하는 곳들을
handylady
kr
8y
우연히 만나는 사진.
요즘의 사진들을 꺼내 보았습니다. 추운 날 손을 호호 불며 찍은 사진에는 왠지 차가운 바람 까지 묻어 있는 듯 합니다. 매화가 한 송이 두 송이 피었다가 비가 와서 많이 떨어지기도 했고요. 꼬불꼬불 가지가 멋져서 찍어놓고 보니 노출값이 많이 어둡게 되어 있었네요. 어두운 덕분에 얻은 보라보라한 파랑은 찍어서 만들 수 없던 거라 흥미롭습니다. 우연히 만나는 것들을
handyla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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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y
팹랩 나들이. 비닐커터와 3D 프린터
어제는 팹랩 제주에서 비닐커터 워크샵이 있었습니다. 실루엣 카메오 3 이라는 기종이었는데 크기가 프린터랑 비슷해서 전에 살까말까 고민했던 기기였어서 배우러 & 구경해 보러 갔어요. 레이저커터는 레이저로 지져서(!) 자르기 때문에 비닐소재는 자르기 어렵기 때문에 비닐커터를 따로 사용합니다. 페이퍼 토이를 들기 위해 종이와 시트지를 자르는데 사용했어요.
handylady
kr
9y
무엇이든 쓰게된다.고?
어떤 컨텐츠를 만들까, 하는 것은 언제나 하는 고민이라 가끔 글쓰기 책을 봅니다. 오늘 펼친 책은 김중혁 작가님의 글쓰기 수업. '무엇이든 쓰게된다'. 전에 읽었던 수필집 '뭐라도 되겠지' 의 제목도, 내용도 마음에 들었어서 주저없이 읽어보았습니다. 책 중간에 이런 말이 나오는데, 요런 마음가짐이 제스타일입니다 +_+ 대충. 일단 시작. 어쨌든 끝. 이런거요.
handyla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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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y
[가입인사] 만들고 그리고 쓰는 순 입니다.
옷을 만들고, 3D 모델링으로 피규어를 만들고, 클레이로 장난감을 만들고, 아두이노로 조명을 만들고, 수채화를 그리고, 일러스트를 그리고, 간판을 그리고, 글씨를 쓰고 (캘리그라피), 글을 쓰는 순 입니다. 회사를 그만두고 제주로 내려온 지 3년 정도 되었고, 재미나게 놀면서 + 먹고 살 궁리를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새로 시작하려는 스팀잇에는 그림도 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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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
9y
지하철 역을 지나만 가는 일
육지에는 자주 간다. 그렇지만 제주 집에서 출발해서 육지의 어딘가에 도착하는데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육지에서 누릴 수 있는 시간이 많지는 않다. 어느 날에는 그런 이유로 보고싶은 얼굴을 보는 대신 언니가 사는 집 역을 스쳐지나만 갔다. 마음이 너무 아쉬워서 지나가는 길에 역이나마 찍어 왔다. 사람이 제일로 붐비는 역이지만 그 날은 사진도 쓸쓸했다. 제주에
handylady
jeju
9y
오늘의 제주어. 촘살.
나이가 몇 이에요? 스무살인데, 촘살이에요. ?? 빠른 년생입니다. 오호.
handylady
dailyl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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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만들기 도전기. 제작과 창작의 간격은.
생활한복이 갖고 싶었다. 예쁜 걸로. 사려니 꽤나 비싸더라고. 지나는 길에 마침 그런 패턴을 팔길래 샀다. 초보자는 어려울 수 있다고 써 있었지만 엄마찬스를 믿고서.. 패턴과 천을 함께 팔길래 옳다구나 하고 같이 샀다. 패턴집 뒷면에 크기에 따라 천이 얼마나 필요한지도 써 있다. 무늬 천은 1.5Y, 치마 천은 2.5Y 필요하다고 되어 있었지만 .5를 안팔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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