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Discover
Waves
Communities
Login
Signup
고물
@fgomul
62
무조건적으로 사랑하는 아이같은 사람이 되어야지 :D 행복하고 자유로운 영혼!
Followers
413
Following
292
Follow
Resource Credits
Available
Used
Created
2018-07-23 06:06
RSS Feed
Subscribe
Posts
Blog
Posts
Comments
Communities
Wallet
fgomul
kr-series
2019-02-13 07:19
[안녕, 감정] 05 아플 때 드는 감정
두서없이 써내려간 이상한 글 감기에 걸렸다. 분명 남자친구에게 옮은 게 확실하다. 얄밉게도 전날까지도 코를 훌쩍이던 남친은 내게 감기를 옮기자마자 다음날 바로 멀쩡해졌다. 나는 목에 복숭아씨가 걸린 것처럼 부어 물을 삼킬 때마다 곤혹스럽다. 투명한 콧물이 쥘쥘 새어 나왔다. 많이 아프진 않다. 그저 많이 추할 뿐. 그냥 평범한 감기에 걸렸다. 자꾸 눈꺼풀이
$ 4.578
53
25
2
fgomul
kr-series
2019-02-09 02:00
[안녕, 감정] 04 다름에서 피어나는 감정
나는 그다지 관용적 인간이 아니었다 면접 때문이었다. 심리학에서 배운 게 뭔지 자꾸 묻는 면접관 앞에서 할 말을 찾기 위해 답을 한마디로 정리해야 했다. 다양한 심리학 과목을 나름 열심히 이수했지만 우습게도 내가 내린 결론은 단지 이뿐이다. '사람은 모두 다르고 다양해서 함부로 재단할 수 없으며 개인을 이론으로 설명하기란 불가능하다.' 즉, 배우면 배울수록
$ 5.208
64
26
3
fgomul
kr-series
2019-02-07 04:37
[안녕, 감정] 03 평화의 날
모처럼 찾아온 평화의 날의 기록 글이 쓰고 싶어지는 감정 안정적이고 평화로운 날은 글이 잘 써지지 않는다. 사람마다 글이 잘 써지는 감정 상태가 다르겠지만, 나의 경우를 되새겨 보자면 감정의 동요가 있고 난 후 살짝 가라앉은 직후 가장 글이 쓰고 싶다. 우울하거나 슬픈 감정을 인지하고 조금 가라앉은 시점이 가장 글을 잘 써지고 그다음으로는 기념할 만큼 신나고
fgomul
kr-series
2019-02-04 15:30
[안녕, 감정] 02 감정을 드러내는 거리
감정을 드러내는 거리는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 감정은 대부분 잊힌다. 강렬했던 감정도 시간이 지나면 어느새 사라지기 마련이다 (물론 때로는 나를 놔주지 않는 감정이 있긴 하다) 감정은 사적이고 상대적이다. 표현하지 않는다면 그 감정은 영원히 내 마음속 비밀처럼 간직할 수 있다. 누군가는 그냥 그렇게 감정을 마음에 담아두기를 선호하고 다른 이는 꼭 표현하길 원한다.
fgomul
kr-series
2019-02-01 06:10
[안녕, 감정] 01 입장 정리
감정 너를 어쩌면 좋을까? 감정적인 인간 정확한 정의를 몰라도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사실이 있다. 감정이란 게 정확히 뭔지 몰라도 이건 확실하다. 난 감정적인 인간이다. 비하하는 표현 같아 좀 더 구체적으로 적자면, 나는 '작은 자극이나 사건에도 타인보다 좀 더 많은 감정을 느끼고 그 감정에 의미 부여를 잘하는 사람'이다. 이 표현 자체가 긍정을 나타내거나
fgomul
kr-daily
2019-01-29 07:08
[일상] 연재를 앞두고
프롤로그란 제목을 붙였다가 지운다. 운 좋게 천하제일 연재대회에 참여하게 되었다. 사실 참여를 할까 말까 약 10여분 정도 망설였다. '선착순'을 제외하고 특정한 자격 조건이나 제한은 없었지만, 스스로 대회에 참여해도 될 만한 '좋은 글'을 그 기간 동안 연재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기 때문이다. 괜히 다른 사람의 기회를 빼앗아 버리는 게 아닐까란 생각도 들었다.
fgomul
kr
2019-01-27 03:56
[도림살롱후기] 공간, 취향 - 도림동 사랑방을 기다리며 for idea-list
도림살롱후기 < 공간 , 취향 >도림동 사랑방을 기다리며 for @idea-list 사진의 구도와 화질을 용서해주시길 바랍니다. 역시 부끄러워 외관사진은 못찍었어요. 느슨하고 다정한 공동체를 꿈꾼다. 원할 때마다 찾아가 생각과 이야기를 편안하게 나누면서도 사적 공간을 침해하지도 사적 정보를 캐묻지도 않는 커뮤니티. 공간도 사람도 열려있어 늘 새로운
fgomul
tripsteem
2019-01-25 10:55
[응모: 여행 에세이] 제주도, 몰랐던 너를 만나다.
'가장 친한 친구?' 누군가에게 부담스러울 수 있는 질문이 내겐 참 쉽다. 고민할 것 없이 M이다. 나의 베프, 중학교 때 만나 고등학교 때 친해진 14년 지기 친구. 우리는 비록 손을 잡고 화장실에 가고 일상을 시도 때도 없이 공유하는 그런 사이는 아니지만 서로에 대한 무한에 가까운 믿음이 있다. M은 내가 범죄자가 돼도 나를 지켜줄 것이라 말했고 나는 M을
fgomul
kr-series
2019-01-24 04:28
[급만남커피밋업] 에필로그 - 소회
쓰지 않으려다가 혼자 간직하고 싶어 쓰는 개인적 소회 일주일동안 4회, 무리했던 밋업이 끝나자마자 가장 먼저 든 생각, 안도감이었다. 네 번 모두 좋은 사람을 만나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내일 드디어 늦잠을 마구 잘 수 있겠구나. 아침 일찍 일어나 화장을 하지 않아도 되겠구나. 다시 나태하게 게으름을 부릴 수가 있겠구나. 수고했다. 나도 그리고
fgomul
kr
2019-01-23 05:30
2019 올해의 바람은?
2019 올해의 바람은? 스팀잇에 지명을 받아 무언가를 작성하는 일은 처음이네요. 이 글을 시작하신 starjuno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지명의 영광(?)을 주신 @ravenkim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지명이 안 될 거라 마음 놓고 있었는데 훅 들어와주신 덕택에 이렇게 스팀잇에 2019년 바람도 적어보네요. :D 레이븐님의 2019 올해의 바람은?
fgomul
kr-pen
2019-01-22 04:10
마이너 세상을 겨누는 악의
나는 늘 마이너였다. 마이너의 세상은 안전하다. 기대가 없기에 추락할 것이 없고 알아주지 않아도 그다지 억울할 것도 없다. 경쟁도 싸움도 없이 그저 조용히 존재하는 그 세계는 빛보다는 어둠에 가까운 그늘. 그래서 사람들은 그 자리를 탐내지 않는다. 오히려 그 자리로 추방당할까 두려워하지. 반면 나는 늘 그 자리가 편안했다. 가끔씩 외로워도 괜찮았다. 마이너의
fgomul
kr-series
2019-01-21 14:21
[급만남커피밋업#5] 마지막밋업; 우리 오늘 처음 본 거 맞죠?
2019년 1월 18일 신도림역 with @eyman84 01 무언가 기분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금요일 저녁 처음 밋업을 제안할 땐 금요일은 뺄까 했다. 회식도 금요일에 하면 욕을 한 바가지 먹는 판국에 감히 귀한 불금을 내달라는 배짱이 내게 있을 리 없지. 그러나 아무도 만나주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이겼다. 불금까지 질러본다. 이 중 하루는 걸리겠지.
fgomul
kr-series
2019-01-20 15:19
[급만남커피밋업#4] 진정한 랜덤 밋업; 뜻밖의 지적 대화
2019년 1월 17일 서울대입구역 with @sleeprince, @sanghyeok 01 그림이 전혀 그려지지 않던 만남 불특정 다수의 충동적인 급만남 글을 쓴 (이상한) 내가 할 말은 아니지만, 가장 걱정되면서 조금도 예상이 안 되는 만남은 이 세 번째 밋업이었다. 뜻밖에도 그날 처음 스팀잇에 가입한 sanghyeok님이 용기 있게 가장 처음으로 나의
fgomul
kr-sereis
2019-01-20 00:26
[급만남커피밋업#3] 비일상적 두 번째 밋업; 작가와의 만남
2019년 1월 16일 구로디지털단지 with @naha 01 인생은 타이밍 3개월 전 나하님이 트립스팀 밋업을 나가셨다는 후기를 보았을 때 떠오른 생각, '오! 밋업에 나하님이?!' '하지만 역시 만난다면 1:1이 좋을 것 같아.' 언젠간 '전 알아요. 우리는 곧 만나게 될 거란 걸!'이라는 밑도 끝도 없는 댓글을 달았다. 이 말은 어쩌면 '나하님만 괜찮다면
fgomul
tasteem
2019-01-19 12:00
[Tasteem] 낙성대X멕시코분위기X간단히 한잔; 포차리브레
안녕 형들. 고물이라고 해. 편하게 가즈아 태그로 갈게. 태어나서 처음 적는 맛집 리뷰야. 테이스팀 알고는 있었지만...써볼 생각을 못했어. 왜냐하면 난 똥손이고 디테일이 없는 사람이라 음식점 가면 그냥 흡입하기 바쁘거든 ㅋㅋ 내가 맛집 리뷰라니 - 이 기회에 한 번 써보네. 또 모르지. 이러다 맛 들려서 계속 신나게 적을지도 ^^ 잘부탁해요 테이스팀. 부디
fgomul
kr-series
2019-01-19 00:59
[급만남커피밋업#2] 히든 밋업; 인생 첫 스팀잇 밋업
2019년 1월 15일 낙성대 with @bbooaae 01 급만남보다 더한 급만남 성사! - 전 성덕(?)입니다. 눈치챈 사람도 있겠지만 감기처럼 불쑥 튀어나오는 애정을 잠 숨기지 못합니다. 언젠간 꼭 만나고 싶다고 생각한 분들이 있습니다. 처음 이 요상한 밋업글을 올릴 때까지만 해도 정말로 사심을 채울 목적은 정말 요~~만큼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무려 뽀돌님이
fgomul
kr-series
2019-01-18 12:46
[급만남커피밋업 #1] 실은 제가 그런 게 아니랍니다.
변화 없는 일상이 무료하다. 이대로 안 되겠다 싶을 때쯤 예외 없이 그 녀석이 불쑥 찾아온다. 또 다른 나 '제3의 자아'. 나만 믿으라며 자신 있게 그 녀석은 어제 나의 뇌와 몸을 채갔다. 나의 뿌리 깊은 집순이 DNA를 격파하고 저질스러운 체력도 아랑곳하지 않는다. 무한 체력으로 나를 세팅하고 꿈인 듯 환각인 듯 무한한 에너지를 제공하는 마약 같은 그 녀석.
fgomul
kr-title
2019-01-17 14:41
[kr-title] aka뻘글 //임금님 귀는 당나귀귀 갑자기 글을 쓰고 싶은 밤 그러나 체력저하로 인해 자야합니다 ㅋㅋㅋ
급만남 컨셉의 커피 밋업을 진행중입니다- ㅋㅋㅋ 입이 근질거립니다. 금욜밤부터 후기 올리겠습니다. 예고 네 이 글은 저격글입니다.ㅋㅋㅋㅋㅋ 진정 뻘글 ㅋㅋㅋㅋㅋ양심상 보상은 거절합니다. 체력이 바닥나서 자야겠어요. 글 쓰고 싶지만 전 저질체력니니깐요. 아 한약을 먹기 전 주의사항을 읽는데 대체 무얼 먹어도 되는지 알려주세요 ㅋㅋㅋ 먹을 수 있는게 없는 것 같아요
fgomul
kr
2019-01-15 01:36
혹시 저랑 커피 한 잔 하실분?
의외로 많은 분들이 시간을 내주신 덕분에 3일간 심심하지 않겠어요ㅎㅎㅎ 장소와 시간은 변경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 혹시 시간 되시는 분 추가로 오셔도 되요- +_+ 댓글 달아주세요. 잡아먹지 않으니 무서워하지 마세요 ㅋ 16일 나하님, 구로디지털단지 오후 7시 17일 상혁님, 슬립프린스님, 서울대입구역 근처 카페 오후 7시 18일 아이맨님, 신도림 오후 7시
fgomul
kr-pen
2019-01-12 10:05
정말 너는 나를 원망하지 않을 자신있어?
원래부터 알고 있었고 보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결정적으로 나하님 덕분에 꼭 봐야겠다고 생각했던 영화 '너의 결혼식'을 보았다. 이 영화는 특이했다. 예고편이나 영화 소개편에서 왜 이렇게 스토리를 많이 보여주는 걸까 생각했는데 내가 봤던 부분은 도입부에 불과했다. 길지 않은 러닝타임 속에 이야기가 굉장히 많았다. 다소 산만해질 수 있는 구성인데 나름대로 재밌게
← Latest
Old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