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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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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시를 보내며...개는 주인이 올때까지 죽지 않고 기다린다
사실 렉시는 예전에도 몇번 고비를 넘긴적이 있다. 밤새 끙끙 앓았던 힘없는 렉시의 눈동자가 마지막 인사를 고하는 것 같았던 느낌을 받은적이 몇번 있었다. 하지만 그때마다 편히 다독거려주고 나면 또 잠잠해지곤 했다. 한번은 잠결에 쿵하는 큰 소리가 들려서 갑자기 잠을 깬적이 있는데 잠을 깬 김에 렉시 Pee라도 시키고 다시 잘려고 리빙룸으로 가서 렉시를 살펴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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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시를 보내며...렉시가 처음 아팟던 것은 3살때 였다.
렉시가 처음 아팟던 것은 3살때 였다. 피부가 약해서인지 상처가 쉽게 나기 시작 했다. 하지만 며칠이 지나면 다시 자연적으로 치유가 되면서 정상의 피부로 돌아오곤 해서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점점 그 정도가 심해져 같다. 너무 자주 목욕을 시켜줘서 피부가 상했나 하는 걱정도 들고해서 병원에 들려서 수의사에게 진찰을 받아 봤지만 진통제 주사 한방 맞혀주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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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시를 보내며 ...세상에서 제일 착했던 우리 렉시
2017년 1월22일 일요일 세상에서 제일 착한 우리 렉시를 이제는 보내주어야 할 시간이 온것 같다. 2002년 12월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태어나서 우리집에서만 13년째 같이 살아온 렉시가 아무것도 못먹고 있다. 아니 아예 안먹고 있다. 눈을 뜨고 나를 쳐다보고는 있지만 몸 전체가 차가워져가며 꼼짝을 못하고 있다. 그도 그럴것이 열흘째 아무것도 먹지를 않았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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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혼자서 운다고 했습니다
아버지의 뒷모습은 외롭고 쓸쓸하다 했습니다. 그래서 아버지는 혼자서 운다고 했습니다. 쉬임없이 달리고 있는 스팀잇 가족 아버님들에게 드리는 시 한편입니다. 아버지의 눈물 시 / 이채 남자로 태어나 한평생 멋지게 살고 싶었다. 옳은 것은 옳다고 말하고 그른 것은 그르다고 말하며 떳떳하게 정의롭게 사나이답게 보란 듯이 살고 싶었다 남자보다 강한 것이 아버지라 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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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다시듣고 싶은 노래
70년대초 청계천을 다 뒤져서 겨우 찾았던 비지스의 백판 앨범 2 Years On 은 아직도 내가 아끼는 레코드판 중의 하나이다. 미국에서는 원판을 쉽게 구할 수 있을 터인데도 손때 묻었던 많은 앨피판을 배에 따로 짐을 부쳐서 가지고 왔기에 아직도 고이 간직하고 있다. 그런데 요즈음은 턴테이블위에 LP 판을 올리는것도 귀찮아져서 그저 편하게 mp3 로 엔코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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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성] - 뽕짝이 좋다
뽕짝이란 말이 정겨운 말인지 예전엔 미쳐 몰랐다. 트롯도, 뽕짝가요, 대중가요, 전통가요, 성인가요 등으로 이름이 변천하면서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우리의 정겨운 네 박자 가요 장르가 점점 좋아지고 있다. 나이가 들면은 당신도 뽕짝가요를 좋아 할 것이라던 옛적 선배님들이 하셨던 말씀이 새삼 이해되고 있는 요즘이다. 대중가요의 한 분류였겠지만 통상 뽕짝가요라 불려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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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 써 - 미국 사람들도 예의 바르기가 한국 못지 않다.
어른들에게 예의 바르기로 치자면 예나 지금이나 한국이 으뜸이다. 요즈음 젊은이들의 예의가 예전 같지 않다는 말도 하지만 한국은 동방 예의지국 임에 틀림없다. 다만 세대차이에서 오는 젊은이들의 논리적인 면을 나이든 분들이 자기 잣대에 맞추다 보니 버르장머리 운운하는 소리를 하게 되는 것 같다. 세상은 젊은 이들이 이끌어 간다. 정신이 올바른 젊은 이들이 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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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이야기 2
다저스 얘기 홈에서 진행 된 2차전 9회에 홈런을 내 준 켄리 쟌슨이 경기후 인터뷰에서 “Who care” 란 말로 구설수에 오르더니 4월2일 다이아몬드백스 전에서는 9회말에 쓰리런 홈런을 맞으면서 다 이겨논 경기를 원점으로 돌리는 피칭을 했다. 결과론은 항상 무의미 하지만 켄리 쟌슨이 중요한 순간에 판을 뒤집는 투구를 한 것은 거슬러 올라가면 지난해 월드시리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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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이야기 1
다저스 얘기 요즈음 연일 다저스가 무너지고 있다. 지난주 목요일의 개막전 후 치뤄진 7게임 결과가 2승5패로 심하게 표현하면 챙피한 성적이다. 이에 반해서 두경기 연속 홈런을 친 오타니와 에인절스는 전국적으로 난리다. 이러다가 로칼 지역의 관심이 다저스보다는 에인절스로 넘어가게 생겼다. 언제부터인지 다저스는 자만심만 가득할뿐 헝거리 정신이 무디어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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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살에 불행한 생을 마감한 샘쿡의 Teenage Sonata
조금 고음이긴하지만 Nat King Cole 처럼 부드러운 목소리의 소유자인 샘쿡. 팝과 가스펠을 접목을 해서 현대적 소울 음악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고 뛰어난 송라이터였던 그는 민권 운동가이기도 하다. 그는 솔 뮤직의 창시자로 불리며 레이 찰스와 더불어 제2차 세계대전 후 가장 영향력 있는 흑인가수로 꼽히고 있으며 1986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Rock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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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Himno Al Amor (사랑의 찬가)
그리스의 가수들 중에 우리들에게 친숙했던 대중가수를 꼽으라면 나나 무스꾸리 와 데미 루소스를 떠올릴 수 있다. 두 사람의 노래들이 우리나라에서 사랑을 받았던 이유중에는 노래의 리듬들이 왠지 모르게 우리의 정서와 어울리는 느낌을 주면서 모나지 않고 포근한 느낌을 주었기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나나 무스꾸리는 1934년 생으로 올해 84세를 맞이하면서 우리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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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는 참 묘한 스포츠다.
스포츠 선수들을 상대로 아이큐 통계를 낸 흥미로운 기사를 예전에 본적이 있다. 기사에서는 골프를 즐기는 부류의 사람들이 통계적으로 가장 아이큐가 낮게 소개가 되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물론 곧이 곧대로 믿을 기사는 아닌것 같지만 그보다는 가장 높은 아이큐를 가진 선수들이 속한 스포츠는 어떤 종목일까 하는 쪽에 관심이 더 간다. 아쉽게도 그에 대한 기사는 정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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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도 어김 없이 찾아온 예쁜 새 한마리
새들은 해마다 자기의 옛집을 잊지 않고 찾아와서 알을 부화한다. 새끼가 태어나서 날갯짓을 할 수 있을 정도면 그들 식구들은 새로운 세상 어디론가 날아가서 저들의 세상을 살아간다. 우리 집에는 매년 이맘때쯤이면 부게인빌레아 나무를 찾아와서 부화를 하는 예쁜 새 한마리가 있다. 그런데 올해에는 몹쓸 두더지 놈이 그 나무의 뿌리를 깕아 먹는 바람에 나무가 죽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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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 프란시스코와 히피문화 - 시티 이름의 유래와 시티 송
샌프란시스코 시 이름의 유래 스페인이 아메리카 대륙에 정착한 후 제일 먼저 시도 한 일은 원주민들을 정신적으로 동화시키기 위해서 종교적인 주입식 침략을 했다. 그 첫 작업으로 각 지명의 이름을 스페인식으로 명명했으며 이런 류의 도시 이름 중에는 성자(聖者)의 이름에서 비롯 된 지명들이 많다. 영어 식으로는 성자를 St로 표시하며 세인트로 발음을 하지만 스페니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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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 프란시스코와 히피문화 - 몬트래이 팝 페스티발
몬트래이 팝 페스티발 몬트래이 팝 페스티발은 Pebble Beach 와 최고의 골프코스로 유명한 샌프란시스코 인근 몬트래이 시에 소재한 Monterey County Fairground 에서 1967년6월16일부터 18일까지 3일동안 열렸던 페스티발이다. 미 전국에서 약 9만명이 참여를 했으며 우드스탁 페스티발과 함께 역사적인 록 페스티발로 기록 되어있다. 마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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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 프란시스코와 히피문화 - 샌프란시스코에 갈적엔 머리에 꽃을 꽂으세요
샌프란시스코에 갈적엔 머리에 꽃을 꽂으세요 대중음악 중에는 시대적 흐름을 반영한 노래들이 많다. 이런 노래들은 주로 새로운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젊은세대들의 관심꺼리를 주제로 해서 만들어지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부류에 속하는 곡들은 무수히 많지만 그중에서도 1960년대의 히피문화를 상징하는 히피송의 대표곡이라 할 수 있는 San Francisco 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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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셀프보팅은 과연 몇 퍼센트 일까?
오늘로 스팀잇 50일차인데도 아직도 어리버리 해서 최근 KR 커뮤니티의 이슈가 무엇이었는지 그리고 무슨 이유로 논쟁들을 하고 있는지 조차도 모르고 멀뚱거리기만 하는 스티미언중의 한 사람이다. 남들은 다 알고 있는 일인데 나만 모르는 것 같기도 하지만 딱히 물어 볼 사람도 없다. 내가 스팀잇을 처음 시작 할 때부터 내부 논쟁이니 어뷰징 이니 하는 얘기들이 떠돌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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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센트의 감동
페니로도 불려지는 1센트 짜리 동전은 미국 돈의 최소 단위이다. 1센트 짜리 동전이 주머니에 차 있을 땐 무겁기 조차하니 다들 귀찮아 한다. 아무것도 살수 없는 찌질이 돈이기에 1센트짜리 가치를 무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길을 가다가도 1센트짜리 동전이 땅에 떨어져 있으면 그냥 지나치게 된다. 나만 그런가 했드니 딴 사람들도 비슷했다. 1센트 짜리 동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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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고 있는 캘리포니아에는 꿈이 있습니다
내가 살고 있는 캘리포니아에는 꿈이 있는 곳이다. 나는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미국에 왔으며 캘리포니아는 나에게 숙명적으로 선택 되어졌다. 비록 남들처럼 큰 꿈을 이루진 못했지만 굶지 않고 먹고 사는 데는 지장이 없는 삶을 꾸리고 있다. 캘리포니아에서 꿈을 이룬 수없이 많은 이들 ! 일찌기 1850년대 독일의 청년 이민자였던 리바이 스트라우스가 금광촌에 천막장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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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캐년 여행전에 꼭 한번은 들었으면 하는 곡이라서 소개합니다
로스앤잴래스에 살면서 로칼 여행사 페키지 상품으로 그랜드캐년을 여러번 다녀왔습니다. 여행때마다 그랜드캐년을 소개하면서 가이드 분이 전해주는 음악들은 모두가 그랜드캐년과는 거리가 먼 음악들이여서 전혀 공감을 하지 못했던 예전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랜드캐년을 여행할 시 캐년에 도착하기 전 꼭 한번쯤은 들었으면 하는 음악이 있기에 여기에 소개를 해드릴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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