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고 있는 캘리포니아에는 꿈이 있는 곳이다. 나는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미국에 왔으며 캘리포니아는 나에게 숙명적으로 선택 되어졌다. 비록 남들처럼 큰 꿈을 이루진 못했지만 굶지 않고 먹고 사는 데는 지장이 없는 삶을 꾸리고 있다.
캘리포니아에서 꿈을 이룬 수없이 많은 이들 !
일찌기 1850년대 독일의 청년 이민자였던 리바이 스트라우스가 금광촌에 천막장사를 하면서 천막을 만들고 남은 짜투리 천이 아까워서 바지를 만들어 보았는데 이게 대박을 칠줄 짐작이나 했을까? 리바이스 하면 곧 청바지로 불려지듯이 아직도 리바이스 브랜드는 세계를 주름잡고 있으며 이런 청바지패션을 만들어낸 곳도 캘리포니아였다. 영화로 성공을 해보고자 동부에서 온 리챠드와 모리스 맥도날드 형제가 부업으로 한때 헐리우드에서 시작한 맥도날드 햄버그 가게가 오늘날 세계적인 브랜드가 되는 기초가 된 곳도 캘리포니아였다. 자랑스러운 우리 한국인인 유기돈씨가 캘리포니아 개척정신의 중심에 있는 캘리포이나를 상징하고 또한 대표하는 풋볼팀인 49 너스의 공동구단주로 꿈을 이룬 곳도 캘리포니아였으며 대만 출신의 야후의 공동창업자인 제리 양 그리고 한국인 아내를 맞은 유튜브의 공동창업자인 대만 이민자 1.5세인 스티브 첸 등의 이민 세대 청년들이 꿈을 이룬곳도 이곳 캘리포니아이다.
또한 1965년부터 지금까지 세계적으로 널리 애창되고있는 California Dreaming을 부른 마마스 앤 파파스 엮시 캘리포니아에서 꿈을 이룬 이들이다.
캘리포니아에서 꿈을 이룬 이들이 어디 한 두 사람이겠냐 만은 California Dreaming 을 부른 Mamas & Papas 의 얘기를 시작으로 캘리포니아에서 꿈을 이룬 이들의 얘기들을 시간 나는 대로 해볼까 한다.
참고: 49‘ners
멕시코 전쟁에서 승리한 몇 해 후인 1849년 미국의 서쪽 캘리포니아에서 금광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으로 미 전국에서 목숨을 걸고 금을 캐기위해 캘리포니아로 몰려든다. 이때를 일컬어서 골드러쉬라 하며 이들을 일컬어서 포리나이너스(49‘ners) 라 부른다. 그들 대부분은 빈털터리가 되었으나 그 결과 캘리포니아는 단일국가로 본다면 세계 10대 강국 중 하나로 성장하게 된다. 세계적인 기업인 구글, 애플, 페이스북, 유튜브, 이베이, 페이팔등이 소재하고있는 캘리포니아의 실리콘 밸리 와 바이오 밸리는 미국과 전세계 혁신의 거점이 되고 있다.
All the leaves are brown
and the sky is gray
I've been for a walk on a winter's day
I'd be safe and warm if I was in L.A
California dreaming
On such a winter's day
Stopped into a church
I passed along the way
Oh, I got down on my knees
and I pretended to pray
You know the preacher likes the cold
He knows I'm gonna stay
California dreaming
On such a winter's day
All the leaves are brown
and the sky is gray
I've been for a walk on a winter's day
If I didn't tell her
I could leave today
California dreaming
on such a winter's day
On such a winter's day
On such a winter's day
나뭇잎들은 겨울 빛 갈색으로 바뀌고
푸르던 하늘은 잿빛으로 변했죠
어느 추운 겨울날 난 외로이 거리를 걷고 있어요
만약 지금 LA에 있었다면 따뜻하게 잘 지낼텐데
이렇게 추운 겨울날에는 늘 꿈속에서나 그려 보는
포근한 캘리포니아가 생각나네요
추운 겨울날 길을 가다가 몸을 녹일 생각에
어느 교회에 잠깐 들렀지요
일단은 무릎을 꿇고서
기도하는 척했었지요
알다시피 어떤 성직자들은 냉정한 면이 있잖아요
그래서 내가 신세 좀 지려는 걸 어떻게 알았는지
이렇게 몸과 마음까지 추운 겨울날에는
따뜻하고 포근한 캘리포니아를 꿈꾸게 되죠
나뭇잎들은 겨울빛 갈색으로 바뀌고
푸르던 하늘은 잿빛인데
어느 추운 겨울날 난 외로이 거리를 걷고 있습니다
만약 내가 그녀에게 말하지 않았더라면 (사랑한다고)
미련 없이 오늘 이곳을 떠날 수 있었을텐데
이렇게 추운 겨울날에는
정말 따뜻하고 포근한 캘리포니아가 그립습니다
이렇게 추운 겨울날에는
이렇게 추운 겨울날에는
Mamas & the Papas는 1965년 로스엔잴래스에서 결성 된 그룹으로 부부인 John Phillips 와 Michelle Phillips가 주축이 되어서 활동을 하다가 캐나다 출신의 Denny Doherty 가 추가로 조인하였으며 다시 Cass Elliot 가 조인이 되면서 4인조로 활동을 하게 된다. Mamas & the Papas란 그룹명으로 활동하기 전에는 자신들을 Magic Circle이란 그룹명으로 활동을 했었다. Mamas & the Papas 그룹은 1968년에 해체되지만 안타까운 점은 네분의 멤버중 3분이 비교적 일찍 작고를 했다는 점이다. 뚱뚱한 몸매를 가진 Cass Elliot은 그룹이 해체 된 1968년부터 솔로로 왕성한 활동을 하였으나 1974 에 런던에서 공연중 심장마비로 32 살에 고인이 되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너무 과중한 체중에 의한 심장마비 합병증으로 사망했다는 설도 있다. 그 다음으로 그룹 결성의 주축이던 John Pillips가 2001년에 66살로 고인이 되었으며, 다음으로 Denny Doherty가 2007년에 67살로 고인이 되었다. 지금까지 생존하고 있는 유일한 멤버는 John Phillips 의 아내이기도 했던 롱비치 출신의 Michelle Phillips 이다. 2018년 현재 74살이며 한때 영화 배우로도 활동한 경력이 있으며 4번의 결혼을 했다.
Mamas & the Papas 그룹의 리드인 존 필립스는 ‘샌프란시스코에 가면 머리에 꽃을 꽃으세요” 란 노래를 작곡하기도 한 실력파이다. 그가 직접 노래를 부르지 않고 스캇 메켄지에게 노래를 준 이유는 그가 기획했고 총 진행을 맡았던 세기의 락 페스티발이였던 몬트래이 팝 페스티발에 스캇 메켄지를 동참 시키기 위해서 였다는 얘기도 있다.
기회가 닿으면 "샌프란시스코에 가면 머리에 꽃을 꽂으세요" 란 노래에 대한 숨은 얘기를 소개하는 장을 마련하도록 하겠다.
스티밋 46일차 돈키무사 Rainbow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