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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1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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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뚱딴지 차 와 은행을 지인께서 가지고 오셨다. 시골에서는 손수 만들고 수고스러워도 주워다 말린 것들을 서로 나누어 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그것을 정이라고 한다. 돼지감자 차 가 구수하다. 당뇨에 좋다고 많이들 만든다. 마음씨 좋은 아줌마의 손길이 많이 같고 정성이 담겨서 일까 구수한 맛에 빠져 본다. 날씨는 며칠 굶은 시어머니 상이랄까 날씨가 찌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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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바삭바삭하고 고소한 누룽지 한번 먹어 보라고 주고 간 누룽지가 간식으로 맛있습니다. 끊여 먹어도 한 끼를 먹을 수 있고 과자 대신 먹어도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옛날 엄마가 주신 누룽지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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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아낌없이 먹거리를 주던 텃밭이 쓸쓸하기만 하다. 겨울 동안 먹을 양식을 주고 씨레기만 나뒹굴고 있다. 봄을 기다리고 있나보다. 따스한 봄을 기다린다. 파아란 들판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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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주렁주렁 열렸던 호박들은 사라지고 앙상한 가지들만 메말라가고 겨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12월 첫날 마지막 달입니다. 벌써 달력은 마지막 한장이 덜렁 남아 있고 내 년을 가리키고 있답니다. 올 한 해는 힘들었고 즐거웠던 한 해였습니다. 하는 일이 잘 안돼서 힘들었고 새로운 사업에 희망이 생겼습니다. 내년에는 스팀이 올라서 스팀 잇 모두에게 즐거움을 주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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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 받침
한지로 정성을 담아 예쁘게 한 장 한 장 붙여서 만든 컵 받침이다. 한지 색상은 예뻐서 어떤 물건을 만들어도 곱고 예쁘다. 우리나라 전통 한지의 멋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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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개선회
일 년 동안 수고했다고 시골 아줌마들 서울 갔습니다. 이천 쌀밥집에서 한상 받아서 맛나게 먹고 영화 한 편 보았답니다 완전한 타인 커플 모임에서 전화 문자 카톡 강제로 공개해야 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현대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전개되어 반전에 반전을 더해서 공감하면서 재미있게 보았답니다. 일 년 동안 생활 개선회에서 모두 협력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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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쟁이
담쟁이가 살금살금 벽을 타고 아름답게 수를 놓으며 올라갑니다. 자기 영역을 넓이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냅니다. 낙엽이 다 떨어지고 얼마 남지 않은 마지막 단풍이 더욱더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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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
눈 속에 피어 있는 국화꽃이 자신을 지키려는 모습이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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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사랑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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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
첫눈이 펑펑 내리는 아침입니다. 마음까지 어린아이 되어 신납니다. 지금은 그냥 좋고 추운 겨울도 잘 지낼 것 같은 예감에 무거운 마음 내려놓고 따스한 커피 신랑이랑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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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물건값 치고는 제일 싸고 오래 먹을 수 있는 것이 쌀이다. 시골에서 농사지은 쌀을 가지고 와서 한 가마니를 샀다. 4자루 중 하나는 아들에게 주고 세 자루를 같다 놓으니 든든하다. 옛날에도 쌀가마니를 쌓아 놓으면 부자라고 했고 지금은 밥 대신 밀가루 음식을 먹고 외식 문화가 발달되어서 쌀을 적게 먹는다. 그래도 나이 60이 넘은 분들은 쌀의 중요성을 몸소 겪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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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보내기
바짝 마른가 지가 되어가는 풀들 마음까지 메말라가는 듯한 깊어가는 늦가을의 정취 파릇파릇했던 새싹들은 사라지고 마른 잎들만 덩그러니 놓여 있는 것을 바라보니 나 자신인 것 같아 서글퍼지는 스산한 가을을 담아 봅니다. 가을걷이와 김장까지 끝나고 겨울을 맞이할 준비가 끝났습니다. 부자가 되어 있어야 할 내 마음은 왜 이렇게 편하지가 않은지 한번 되돌아보는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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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
손주 보는 날 집에서 놀다가 답답한지 밖으로 나가자고 졸라서 밖으로 나와서 강아지도 보고 놀이터가서 놀다가 집으로 들어오면서 넘어져서 코를 깨고 말았습니다. 입술도 터지고 코를 깨니 어떻게나 미안한지 어린아이 본다는 것이 이래서 힘드나봅니다. 순간적으로 혼자 걷겠다고 손을 빼고 걷다가 넘어지니 속수무책이었습니다. 약을 발라주니 엄마를 찾고 웁니다. 고놈 고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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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풀 수공예 작품을 보며
친구들이랑 전주 한옥 마을에서 짚풀 수공예 작가 작품을 보면서 어릴쩍 동네 어른들이새끼 꼬고 삼태기와 종다리를 만들던것을 봤던 생각에 정겨워서 유심히 보았답니다. 어릴적 보고 자란것은 그리움이고 추억인가 봅니다. 작가분의 멋진 작품을 잘 감상 했고 그리고 그 어릴적 투박하고 거칠었으나 정감이 넘치는 일상 생활용품들은 지금은 프라스틱으로 바뀌어 버려서 쓰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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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노을
붉게 물드른 저녁 노을이 마지막 까지 아름다움을 불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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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들은 다육이
다육이가 예쁘게 물이 들었습니다. 다육이는 물조절이 제일 중요한것 같습니다. 키우시는 분의 정성을 보면 사랑이 대단 하십니다. 물들은 다육이 구경 하시고 힐링하세요. 만지면 톡 터질것 같은 다육이가 신비스롭고 참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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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담그기
일어나 배추를 씻으러 나가려고 하니 신랑이 속을 비 벼 주고 간다고 해서 일이 반대로 되어 버렸다. 배추를 씻고 양념을 무쳐야 배추가 물이 빠져서 바로 속을 넣 을수 있는데 일을 반대로 해서 일이 늦게 끝났다. 그래도 신랑이 속을 버무려 주어서 힘은 덜 들었다. 아들은 배추를 날라주고 시누이는 속을 넣어주어서 한결 수월 했다. 점심으로 수육과 굴을 맛나게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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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절임
김장 담그려고 텃밭에 심은 배추를 뽐아서 절였습니다. 부모님들이 도와 주셔서 한결쉬웠습니다. 일 년 먹을 양식이라 어머니가 가르쳐 주신 대로 소금의 양을 맞추어 배추를 절였습니다. 네 집이 나누어 먹을 김장이라 맛나게 담가서 나누어 먹어야겠습니다. 배추는 항암 배추를 심었는데 노랗게 속이 생겨서 고소하고 맛나답니다. 김장은 양념을 준비해서 내일 담그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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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
가을 하면 국화다 꽃이 화려 하지도 않고 은은하면서 오래오래 머물고 항상 옆에 있는 사람 같은 느낌이다. 내 곁에 있는 것이 당연하고 없을때 허전함 이랄까 나도 국화를 좋아 한다 모나지 않고 은은한 향기를 내는 가을에 국화 같은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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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
낙엽이 좋아서 바라보고 낙엽이 좋아서 시를 쓰고 낙엽이 좋아서 인생을 이야기하고 낙엽이 좋아서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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