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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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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너를 알려줘] 내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
@yourhoney님 이벤트 [너를 알려줘]에 참여하기 위해 글을 씁니다. 이벤트를 열어 나에 대해 생각하고 글을 쓸 수 있게 해 주신 @yourhoney님 감사해요^^ 먼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착한 남편과 결혼한 것(최근까지만 그리 생각함ㅋ)도, 너무 이쁜 아이들 낳은것도 다 잘한 일이지만, 그런 글은 다른 분들이 다~ 써주셔서 스티밋을 한동안 오글거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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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emitnamechallenge
8y
[Steemit] 닉네임 챌린지 - @bookkeeper
안녕하세요. bookeeper에요^^ @bree1042님이 저를 지목해주셔서 steemit name challenge에 참여하게 되었어요. 부끄럽지만 저도~^^ 스팀잇 닉네임은 어떻게 만들었는가? 처음 스티밋 시작할 때 아이디를 제출하고 승인을 받아야 하잖아요. 원래 제가 사용하는 영어이름은 shannon이에요. 대학교 1학년 때 영어학원에 등록하고 닉네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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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 강 - 미야모토 테루
<반딧불 강(River of Fireflies)>In [반딧불 강] by 미야모토 테루 Miyamoto Teru 작가 ‘미야모토 테루’의, 소설과 같은 소설가가 된 계기를 [환상의 빛] 리뷰에 쓴 적이 있는데, 그건 아마도 우화적으로 만들어진 듯 하다. 그리 우주적이지도 않고 필연적이지도 않은 과정을 통해 테루는 글을 쓰게 되는데, 그의 특유의 소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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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의 크리스마스
사진첩을 정리하다 보니 작년 크리스마스 이브 즈음에 우리 콘도 수영장에서 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인듯 한 사진이 보인다. 미 필리핀에서 맞는 8번째 크리스마스 였는데 여전히 나는 한여름의 크리스마스가 익숙치 않다는 이야기를 친구에게 했던것 같다. 이제는 습기를 머금은 무거운 더위에도, 이곳의 느린 사람들에게도, 내 가까운 사람들과 먼 곳에서 전하는 안부가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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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말이 국수(feat.김가루)
안녕하세요 bookkeeper에요^^ 한 열흘 게으름뱅이로 지내다보니 벌써 내일부터 아이들이 학교를 갑니다. 이제 정신차리고 다시 일상으로 복귀해야겠지요? 그러한 의미로 오늘 저녁은 ‘김치말이 국수’를 만들어 보았어요. 요리를 잘 하지도 못하고 즐기지도 않지만, 몇가지 음식은 해 놓으면 맛있기까지 하는데 김치말이 국수가 제게는 그런 음식이에요. 일단 멸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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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너(Stoner) - 존 윌리엄스(John Edward Williams)
[스토너(Stoner)] by 존 윌리엄스(John Edward Williams) 삶이 너무 각박해서 내 안에 무언가 자리하고 있었더라도, 그거 한번 꺼내보지도 못하고, 오로지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 살다보면, 나의 삶, 내 인생이란 것에 대해 눈한번 가늘게 뜨고 잠시 진지해질 때가 누구에게나 찾아오기 마련이다. 가끔은 오랜동안 허망할만큼, 어떨 때는 느닷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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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팔아먹으러 간다
안녕하세요~ bookkeeper 예요. 우리는 오늘 Clark이라는 곳으로 무작정 차를 몰고 왔어요. 오는 길에 숙소 예약도 하구요. 저희 부부가 원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멕시코나 이탈리아 친구들같이 계획을 잘 못세워요. 그저 귀찮아서ㅋ 클락은 골프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관광지이자, 경제 특구로 지정된 자유무역항이라 면세점 등 쇼핑시설이 아주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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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이는 날은 뭘해도 꼬인다...
안녕하세요. bookkeeper 예요. 여기는 긴~ 연휴라 오늘도 따분하게 보내고 있어요. 원래 교회에서 가깝게 지내는, 아니 그닥 가깝다기 보다는, 우리 둘째가 졸졸 따라다니는 형아들이 있는 집이라, 같이 밥을 몇번 먹은 적이 있는데 리조트를 예약하면서 다른 한 가족과(그집도 그닥 가깝지는 않으나 역시 둘째가 좋아하는 형아집) 저희 가족까지 같이 예약을 해놨으니
bookkeeper
kr-overse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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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body have their own issues
오늘은 우리 큰 아이가 베프집으로 sleepover를 가고, 저의 필리피노 베프와 저는 둘째를 그녀의 집에(그집 둘째가 우리 둘째랑 베프입니다) 두고, 매일 그러하듯이, 둘이서 찜질방에 갔습니다. . bree님 영어공부 시간에 나온 'Birthday suit'우리에게는 익숙하나 저의 친구는 질색을 하더니, '니가 먼저 샤워하고 와, 나는 찜질방에서 기다릴테니...'
bookkee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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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y
Easter egg hunt and bbq party
안녕하세요 bookkeeper에요. 이곳 필리핀은 무시무시한 열흘 간의 부활절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하루 죙일 아이들이 집에 있는 날이 열흘이 넘는다는 이야기지요. 그래서 너무 행복합니다ㅜ 만나서 맨날 술이나 쳐먹지말고 이번에는 아이들을 위한 이벤트를 만들자고 엄마들이 준비한 바베큐 파티입니다. 완전 맛있겠죠? 조~기 조 김밥으로 만든 산이 제가 직접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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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탕물강(in 반딧불강) - 미야모토 테루
<흙탕물 강(Muddy River)> In [반딧불 강(River of fireflies)]by 미야모토 테루 Miyamoto Teru <흙탕물강>은 미야모토테루의 두 강 시리즈 중 하나격인 단편으로, 하나의 소설집으로 출간된 [반딧불강]에, <반딧불강>과 함께 실린 독립적인 하나의 단편소설이다. 두 작품 다 너무나 훌륭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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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기
안녕하세요. bookkeeper에요. 너무 게을러져서 며칠에 한 번 포스팅 하는 것도 잘 못했네요. 다들 화요일 잘 보내고 계신가요? 출장 갔던 신랑이 아침 아이들 등교 준비 하느라 눈물이 쏙 빠질라고 하는 순간에 현관문을 열고 들어왔습니다. 화요일 온다고 해서 화요일 밤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아침 일찍 오다니. 아이들은 소리지르며 달려들어 아빠 보고싶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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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 - 미야모토 테루
[금수] by 미야모토 테루 [환상의 빛]을 읽고 반한 나는 이 작가의 또다른 작품을 찾았다. "금수"는 미야모토 테루의 장편으로, 또다른 서간체 소설이다. 내가 어떤책의 리뷰로 썼듯이, 내가 읽은 최고의 서간체 소설은 [키다리 아저씨]였는데, 이 소설을 또 읽고나서는 생각이 바뀔 수도 있다는걸 깨달았다. 물론 이 소설은 [환상의 빛]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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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기
1. 남편이 또 출장을 갔다. 꼭 나혼자 아이들이랑 섬에 남겨진 기분이다. 워낙 출장이 잦은 직업이라 뭐 그러려니 할 때도 되었는데도 잘 되지 않는다. 그렇다고 내가 남편에게 엄청 의지하는 삶을 사느냐. 그것도 아니다. 한국에서도 직장생활을 하고 수입을 따로 관리할 정도였고, 여기 와서도 항상 늦는 사람이고, 아이들의 학교 일, 집 알아보고 계약하는 일, 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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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윈드 리버(Wind River)
감독: 테일러 쉐리던 Taylor Sheridan 출연: 제레미 레너 Jeremy Renner 엘리자베스 올슨 Elizabeth Olsen 살아가는 것은 내가 관계한 모든 사람들과 함께 한다는 것이다. 그것은 가족이 될 수도, 다른 사람들일 수도 있다. 내가 사회 속에서의 소수자이더라도 내가 속한 관계는 다른 대다수의 사람들의 관계에 비해 작지도 크지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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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parent bathroom
Oh my goodness, I was so afraid if somebody outside could see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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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크와 바느질하는 중국소녀 - 다이 시지에
[발자크와 바느질하는 중국소녀] by 다이시지에 다이시지에는 중국계로,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작가이자 영화 감독이다. 발자크와 바느질하는 중국소녀는 그의 첫 소설로, 중국 마오쩌둥 시대에 깡산골, 전기는 물론 시계가 뭔지도 모르는, 지역으로 "재교육"을 떠났던 그시대의 부르주아 청년 두명의 이야기이다. (재교육: 하방이라고도 하는데, 국가권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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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된 며느리-2
못된 며느리 시아버지, 아니 그당시 남친의 아버지는 다정한 사람이었다. 너무 다정해서 그 다정이 흘러넘치는 그래서 다정하지 않는 사람까지 옆에 앉았다가 자기도 모르게 다정해 지는 그런 류의 다정함 이었다. 내가 다정하고 싶으면 그 다정함을 받는 상대방의 불편함은 크게 신경 쓰지 않는 쪽이었다. 남자친구는 내가 올라가지 않는 달에 집으로 내려왔다. 아버지는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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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된 며느리
어제 @happyworkingmom 님의 글을 읽고 상념에 잠겼다. 그녀의 글에 내가 단 답글 말미에 내가 한 말, “저는 못된 며느리였거든요” 라는 갑작스러운 자기고백에 나 스스로 당혹스러워진다. 신랑과 만나고 사귀고 연애하고 연애하고...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하고 부산에 있는 신랑과 꼬박 1년을 장거리 연애를 했고, 내가 부산으로 직장을 옮기자 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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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상점들의 거리 - 파트릭 모디아노
[어두운 상점들의 거리] by 파트릭 모디아노 "나는 평생 단 한편의 소설을 썼다, 단지 약간의 변주만 해 왔을 뿐" 2014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프랑스 작가 파트릭 모디아노(Jean Patrick Modiano)는 평생 30여권의 소설을 써왔지만 그 작품들의 주제는 오직 '기억'과 그 기억속의 자아를 찾아 유영하는 인물들이 찾아가는 '정체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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