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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1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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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한자 ‘자전’
글자 자(子-6획, 7급) *법 전(八-8획, 5급) ‘한자 자전과 한자어 사전은 크게 다르다’의 ‘字典’이란? 字자는 ‘(아이를) 낳다’(bear)라는 뜻을 적기 위해서 ‘집 면’(宀)과 ‘아이 자’(子)가 조합된 것으로 나타낸 것이다. 이 경우의 子(자)는 의미와 발음을 겸하는 요소다. 후에 ‘번식하다’(multiply)는 뜻으로 확대됐고, 한 나라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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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한자 ‘공구’
15(일) 工 具 *장인 공(工-3획, 7급) *갖출 구(八-8획, 5급) ‘톱·장도리·곱자·대패 따위는 자주 쓰이는 공구들이다’의 ‘공구’가 무슨 뜻인지는 ‘工具’란 두 한자에 그 힌트가 있으니... 工자는 ‘곱자’(a carpenter’s square), 즉 직각 선을 그을 때 사용하는 자를 지칭하기 위해서 그것의 모양을 본뜬 것이다. 그것은 목공들의 필수품이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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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한자 ‘병권’
14(토) 兵 權 *병사 병(八-7획, 5급) *권세 권(木-22획, 4급) ‘대원군은 섭정을 하면서 병권까지 거머쥐었다’의 ‘병권’이 술병을 잡는 것과 무관함을 알자면 ‘兵權’이라 옮겨 써서... 兵자는 ‘무기’(a weapon)를 뜻하기 위해서, 무기의 일종이었던 긴 도끼[斤․근]를 두 손으로 잡고 있는[廾․잡을 공] 모습을 본뜬 것이었다. 후에 ‘병사’(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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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한자 ‘원로’
13(금) 元 老 *으뜸 원(儿-4획, 5급) *늙을 로(老-6획, 7급) ‘언론계의 원로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의 ‘원로’가 읽기는 쉽지만 뜻을 알기는 어려우니 ‘元老’라 옮겨 써서 뜯어보자. 元자는 우뚝 서있는 사람(兀․올)의 머리 모습을 본뜬 것이다. 이 경우 ‘一’은 ‘하나’라는 의미가 아니라, 머리 꼭대기를 가리키는 부호일 따름이다. 그래서 ‘으뜸’(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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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한자 ‘가액’
12(목) 價 額 *값 가(人-15획, 5급) *액수 액(頁-18획, 4급) ‘보험 가액/수입 가액/주문 가액’의 ‘가액’이 뭔 말인지 속속들이 잘 알자면 ‘價額’이라 써서 속속들이 뜯어봐야... 價자를 원래에는 ‘賈’(값 가)자로 쓰다가 후에 ‘사람 인’(人)이 덧붙여졌다. ‘값’(a price)이란 뜻을 나타내는 데 왜 하필이면 ‘사람 인’자를 더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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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한자 ‘정전’
11(수) 停 電 *멈출 정(人-11획, 5급) *번개 전(雨-13획, 7급) ‘폭우로 정전되는 바람에 마을 전체가 어두컴컴하였다’의 ‘정전’을 아무리 여러 번 읽어 봤자 뜻에 대한 힌트를 알 수 없으니 ‘停電’이라 옮겨 써서 하나하나 분석해 보자. 停자는 ‘멈추다’(stop)는 뜻을 나타내기 위해서 ‘사람 인’(人)과 ‘정자 정’(亭)을 합쳐 놓았다. 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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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한자 ‘련임’
10(화) 連 任 *이을 련(辶-11획, 4급) *맡길 임(人-6획, 5급) 일반 국어사전에서 ‘원래 정해진 임기를 다 마친 뒤에 다시 계속하여 그 직위에 머무름’이라 길게 풀이한 ‘연임’은 ‘連任’이라 써서 그 속뜻을 찾아보면 간단할 뿐만 아니라... 連자는 ‘길을 가다’는 뜻인 착(辶=辵=彳+止=‘길’+‘발자국’)과 ‘수레 거’(車)가 합쳐진 것으로, ‘인력거’(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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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한자 ‘선경’
9(월) 仙 境 *신선 선(人-5획, 5급) *지경 경(土-14획, 4급) ‘경치가 신비스럽고 그윽한 곳’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은? 답이 왜 ‘선경’인지는 ‘선경’을 아무리 여러 번 읽어봐야 헛일이니 ‘仙境’이라 써서 그 속뜻을 알아내면 이해가 쏙쏙... 仙자는 ‘신선’(a mountain wizard)이란 뜻을 나타내기 위해서 ‘뫼 산’(山)과 ‘사람 인’(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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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한자 ‘수양’
8(일) 修 養 *닦을 수(人-10획, 4급) *기를 양(食-15획, 5급) ‘인격 수양이 덜 된 사람과는 상종을 말아라!’의 ‘수양’이 뭔 말인지 속속들이 잘 알자면 ‘修養’이란 두 글자를 쓸 줄 알고 또 그 속뜻을 분석해 낼 줄 알아야 하기에... 修자는 ‘사람 인’(人)이 부수이지만 의미요소는 아니다. ‘장식하다’(decorate)란 뜻을 위해서 만들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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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한자 ‘토비’
7(토) 討 匪 *칠 토(言-10, 4급) *비적 비(匚-10, 2급) ‘토비를 위하여 민병대를 급파하였다’의 ‘토비’가 뭔 말인지 안다면 우리말 한자어 실력이 대단한 사람일 듯. ‘討匪’란? 討자는 잘못한 사람을 붙잡아[寸=又, ‘손’] 그 잘못된 점을 말[言]로 ‘따지다’(discriminate)는 뜻이다. 후에 ‘논의하다’(discuss) ‘치다’(critic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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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한자 ‘황제’
6(금) 黃 帝 *누를 황(黃-12, 6급) *임금 제(巾-9, 4급)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황제’를 한자로는 ‘黃帝’라 써야 할까? 아니면 ‘皇帝’라 써야할까? 먼저 ‘黃帝’란? 黃자는 옛날 귀족들이 허리에 玉(옥)을 차고 있는 모습을 그린 것으로 ‘佩玉’(패:옥, wear a jewel)이 본뜻인데, ‘노란색’(yellow)을 나타내는 것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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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한자 ‘출두’
5(목) 出 頭 *날 출(凵-5, 7급) *머리 두(頁-16, 6급) ‘출두’를 일반 국어사전에서 ‘어떤 곳에 몸소 나감’이라 풀이한 까닭을 속속들이 잘 알자면 한글이란 껍질을 벗겨낸 ‘出頭’에 대하여 분석해 봐야 ... 出자는 산(山)이 겹쳐진 것으로 보기 쉬운데, 사실은 반지하의 움집을 가리키는 凵(감)에다 ‘발자국 지’(止)가 잘못 바뀐 屮(철)이 합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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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한자 ‘양기’
4(수) 陽 氣 *볕 양(阜-12, 6급) *기운 기(气-10, 7급) ‘양기가 부족하면 몸이 쉽게 지친다.’의 ‘양기’가 뭔 말인지는 ‘양기’가 아니라 ‘陽氣’라 써서 그 속을 들여다봐야... 陽자는 햇볕이 내리 쪼이는 모습인 昜(양)과 산비탈(언덕)을 뜻하는 阜(부)가 합쳐진 것으로, 남쪽으로 강이 흐르고 북쪽으로 산을 끼고 있는 지역, 즉 ‘양달’(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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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한자 ‘은한’
3(화) 銀 漢 *은 은(金-14, 6급) *한나라 한(水-14, 7급) ‘북두칠성은 앵돌아져 바다 위에 걸리고 은한은 동서로 빗겨 흘렀다’의 ‘은한’이 뭔 말인지 아리송할 듯. ‘銀漢’이란? 銀은 ‘은’(silver)을 나타내기 위한 것이니, ‘쇠 금’(金)이 의미요소로 쓰였다. 이 글자가 만들어지기 전에는 ‘은’을 ‘白金’(백금)이라 하였다. 艮(어긋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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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한자 ‘야구’
2(월) 野 球 *들 야(里-11, 6급) *공 구(玉-11, 6급) 국어사전에서 ‘아홉 명씩 이루어진 두 팀이 9회 동안 공격과 수비를 번갈아 하며 승패를 겨루는 구기 경기’라 길게 정의하는 ‘野球’는 그 속뜻을 알면 이해가 쏙쏙 잘 되므로... 野자를 본래는 ‘埜’(야)로 썼다. 의미 연관성으로 보자면 예전의 것이 훨씬 낫다. ‘마을 리’(里)란 의미요소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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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한자 ‘수의’
1(일) 獸 醫 *짐승 수(犬-19, 3급) *의사 의(酉-18, 6급) ‘마침 수의가 지나가던 길에 누렁이의 배를 살펴보았다’의 ‘수의’가 한글전용으로 표기되었기 때문에 뭔 말인지 알기가 쉽지 않을 듯. ‘獸醫’란? 獸자는 커다란 포크 모양의 무기나 수렵 도구를 뜻하는 單(단)과 개 견(犬), 고함을 지르며 짐승을 따라잡기 위해 쫓아가는 사냥꾼을 상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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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한자 ‘조속’
. 3. 31(토) 早 速 *이를 조(日-6, 4급) *빠를 속(辶-11, 6급) ‘조속한 시일 내에 처리해 주십시오’의 ‘조속’을 분석하자면 ‘조속’으로는 될 수가 없으니 반드시 ‘早速’이라 옮겨 쓴 다음에 하나하나 뜯어봐야 비로소 그 뜻을 알 수 있기에... 早자가 원래는 ‘해 일’(日)과 ‘으뜸 갑’(甲)이 합쳐진 것으로 ‘이른 아침’(early morning)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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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한자 ‘저속’
30(금) 低 俗 *낮을 저(人-7, 4급) *풍속 속(人-9, 4급) ‘그는 저속한 말을 많이 쓴다’의 ‘저속’이 ‘저속으로 운전하다’의 ‘저속’과 다른 뜻인 줄을 알자면, ‘低俗’이라 써서... 低자는 ‘(키가) 작다’(be short)는 뜻을 나타내기 위한 것이었으니 ‘사람 인’(亻)이 의미요소로 쓰였고, 氐(근본 저)는 발음요소다. 후에 ‘낮다’(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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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한자 ‘판로’
29(목) 販 路 *팔 판(貝-11, 3급) *길 로(足-13, 6급) ‘신제품을 아무리 잘 개발하였다하더라도 판로를 찾지 못하면 헛일이 되고 만다’의 ‘판로’가 뭔 말인지를 속속들이 잘 알자면, ‘販路’라 써서 차근차근 뜯어 봐야 비로소... 販자는 돈을 벌기 위해 싼 것을 비싸게 ‘팔다’(sell)는 뜻을 나타내기 위한 것이었으니 ‘조개=돈 패’(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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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한자 ‘훈련’
28(수) 訓 練 *가르칠 훈(言-10, 6급) *익힐 련(糸-15, 5급) ‘올림픽을 앞두고 국가 대표 선수들이 합숙 훈련을 하고 있다’의 ‘훈련’은 읽기 쉽고, ‘訓練’은 뜻을 알기 쉬우니... 訓자는 ‘말씀 언’(言)과 ‘내 천’(川)이 합쳐진 것으로 ‘(줄줄) 타이르다’(advise)가 본래 의미이고, ‘가르치다’(teach) ‘풀이하다’(interpret)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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