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Discover
Waves
Communities
Write
Login
Signup
Y
@agood
55
리뷰와 에세이
Followers
602
Following
177
Follow
Email digest
Resource Credits
Available
Used
Location
south korea
Created
2018-01-26 18:13
RSS Feed
Subscribe
Blog
Blog
Posts
Comments
Communities
Wallet
agood
kr-youth
8y
전반적으로 아쉬웠던 독전 후기
마약을 소재로 한 영화는 많다. 그냥 많은 것도 아니고 어마어마하게 많다. 게다가 이 영화는 원작도 있다. [독전]이 보여주어야 할 건 그들과의 교집합이 아니라 독전’만’이 가질 수 있는 거였다. 스타일리시하게 만들고 싶어 쏟아부은 자본은 그냥 돈이었고, 있어보이게 하고 싶어 갈아넣은 배우들의 연기는 그냥 늘 보던 거였다. 신비감 조성을 위해 던진 밑밥은 너무
$ 2.549
15
3
fedooor
busy
8y
agood reblogged
[북스팀]요즘 무슨책 읽으세요
[요즘 무슨책 읽으세요] 읽을 책이 없을때마다 야금야금 읽으며 추천 책을 읽다보니 읽는데 3개월이나 걸렸다. 1년에 한 두권 정도 이런 책을 읽는데 이 책은 인터뷰 내용도 좋고 추천책도 좋았다. 10-15권 정도 여기 나오는 책을 구입했다. 책을 추천 해주는 일은 어렵다. 서울에서 제일 좋은 카페를 추천해달라고 했을 때 머리속이 혼란스러운 것과 같다. 누구랑
$ 2.893
30
34
1
agood
kr-youth
8y
나에게 맞는 소비란
아무거나 막 사지 않고 조금 비싸더라도 꼭 맘에 드는 물건을 사는 건 괜찮은 습관이다. 8년 전에 샀던 타미 셔츠를 드디어(?) 버리게되었다. 그 마저도 아까워 세탁소에 가서 여쭤보니 이제 천이 많이 낡아서 수선해도 티가 많이 날거라고 하셨다. 흰 셔츠나 내게 꼭 맞는 스타일(보통 다 셔츠, 카라티) 같은 것들은 이왕이면 좋은 것을 사자 주의인데 한번 사면
agood
kr-youth
8y
싫다고 말하는 데 노력이 필요한 하루
더는 참지 않겠다고 생각했던 새벽이었다. 싫은 내색을 깊고 어두운 곳에 쌓아두면서도 몸도 마음도 아팠던 날. 어떤 날에는 균형감을 잃기도 했고, 휘청댔고, 귀가 들리지 않을 정도로 머리가 아팠다. 말짱하게 걷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스텝이 꼬여 어느 순간 넘어진 사람이 되어 있는가 하면, 매우 기다렸던 낭독회에서 모든 소리를 한쪽 귀로만 간신히 듣기도 했다.
yani98
kr-art
8y
agood reblogged
[20SBD 상금에 도전하세요] KR-ART Challenge Round 3
KR-ART Challenge 3Round |취지와 방향| 본 KR-ART Challenge 이벤트는 @sndbox에서 진행하는 Crypto Art & Design Challenge를 벤치마킹했습니다. 이 이벤트에 여러번 참가하면서 느끼고 고민했던 부분 즉, #kr-art 에도 Crypto Art & Design Challenge같은 좋은 이벤트를
agood
kr-youth
8y
타인의 시선으로 나를 확인하는 삶은 이제 그만.
난 현재에 대해서는 절망적일 때도 있지만, 미래에 대해서는 언제나 낙관론자였다. 뭐 어쩌겠나. 그럼 죽어? 내일 해가 번쩍 뜬다고 생각해야 내가 좋아하는 커피도 마시고 책도 읽고 밤비랑 산책도 할 수 있을테니까. 내일은 세상이 좀 더 좋아질 거라고 생각했다. 아니, 사실 그래야만 했다. 그래야 살 수 있는 현실이니까. 좀 느리긴 해도 포기 하지 않는다면 자그마한
agood
kr-youth
8y
일상이 시(詩)가 되는 마법 - 패터슨
뼈대가 되는 내용은 아주 간단하다. 주인공 패터슨의 하루하루를, 그의 템포대로 보여주는 것. 그런데 이게 꽤나 매력적이다. 칸트의 시계처럼 규칙적인 그의 일상. 아침에 눈을 뜨고 도넛 모양 시리얼을 먹고 스탠리 도시락을 들고 출근, 종일 운전하고 퇴근. 집 앞 우체통을 바로 세우고 집에 들어가면 반겨주는 아내가 있다. 서로의 이야기를 하며 저녁을 먹고 잠이
agood
kr-youth
8y
누구에게나 삶은 가련하다 - 자기 앞의 생
⠀⠀⠀⠀⠀⠀⠀⠀⠀⠀⠀⠀⠀⠀⠀⠀ 1 누구에게나 삶은 가련한 것이다. ⠀⠀⠀⠀⠀⠀⠀⠀⠀⠀⠀⠀⠀⠀⠀⠀⠀ 2 모모. 그 소년이 세상에 적응하는 슬픈 방식들. 자기 앞에 놓인 생, 그 무게를 고스란히 지고 가는 것. 잠시 도망쳤다가도 다시 순순히 돌아와 더 무거워진 무게를 감당하는 모모는 한탄할 마음도, 떼쓰고 싶은 욕심도 없다. 아니, 애초에 없었던 것이 아니라 살다보니
woo7739
kr-gazua
8y
agood reblogged
엄청난 고래가 나타났다!!!!!!(2018.06월 새로운 kr 고래를 알아보자규~)
5월달에 kr 고래를 알아봤으니까 대충 8~9월달에 한번 더 알아볼 예정이었지. 근데 갑자기 엄청난 슈퍼헤비급 흰수염고래가 어제 나타났지 뭐야. 이런 기쁘다 구주 오셧네 소식은 빨리 알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그래서 계절별로 한번씩 쓰고 싶었는데 이왕지사 이리된거 고래들 몇명이나 늘었나 다시 확인했거든. 약간 변동이 있더만. 그래서 다시 한번 늘어놓겠어.
agood
kr-youth
8y
윤식당을 보니 스페인 여행이 생각났다.
뒤늦게 윤식당을 몰아서 보고 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주말이 오랜만이기도 하고. 윤식당을 보다보니 나의 스페인 여행이 생각났다. 가장 많은 도시를, 가장 오래 머무르며, 가장 여유롭게 여행했던 나라. 골목 구석구석의 따스한 느낌과 어딜가나 환하게 웃어줬던 사람들의 표정과 유난히 내 입맛에 맞았던 다양한 음식들이 모두 생각난다. 사소한 것들마저 이토록 생생하게
dianamun
kr
8y
agood reblogged
[콘텐츠 유통의 新 패러다임 ‘스팀잇’을 주목하라!] 6월 11일 스팀잇 사례 발표를 하러 가요~
안녕하세요, 디아나문 @dianamun 입니다. 며칠 전에 스팀잇 사례 발표를 해줄 수있는지 강연 제안을 받았습니다.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 바라보는 스팀잇이 어떤지,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 지가 궁금하다고 주최측에서 연락이 왔는데요. 흠... 잠시 고민을 하다가 강연을 하기로 수락하였습니다. 지난 번 강연 때에도 한 차례 스팀잇 활용 사례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았는데요.
agood
kr-title
8y
[kr-title] 잘 된 일은 그 처음이 기억나지 않는다. 대개 정말 그렇다. 애초에 거창한 목표 없이 아주 자연스럽게 이뤄지고는 하니까. 그래 좀 더 단순해질 필요가 있겠다.
★
agood
kr-pen
8y
누군가의 이별을 목도한 날
대표와 저녁을 먹고 나오는 길, 강남역 근처에서 있었던 일이다. 한 남자가 갑자기 “내 앞에서 제발 좀 꺼져줄래.” 라고 읊조리며 그의 연인으로 보이는 이에게 무릎을 꿇고 머리를 바닥에 대고서는 절을 하듯 애원했다. 뭘 의미하는 걸까 간곡한 부탁일까, 절절한 통보일까. 아님 협박인가. 뭐 무튼.. 이윽고 그는 자리를 털고 일어나 그대로 직진해서 자기 길을 가더라.
agood
kr-youth
8y
혼란스러웠던 영화 '버닝'
영화 버닝을 보았다. 영화 버닝은 '헛간을 태우다'라는 무라카미하루키의 단편이 원작이라고 한다. 하루키와 이창동 감독의 만남이라 좀처럼 가늠이 되질 않았다. 버닝'에 대해서는 꽤 오랫동안 생각하고, 꽤 여러번 뭐든 써보려 했지만 쉽지 않았다. 이 영화는 마치 무언가를 분석하고 비교하고 판단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냐 말하는 것 같았다. 그간 감독의 전작을 통해
mmmagazine
kr
8y
agood reblogged
황석희의 영화번역 뒷담화 : 데드풀2 드립 해설 완전판
약속한 대로 데드풀 레퍼런스 정리, 드립 설명서를 올려 드립니다. 데드풀2는 정말 어마 어마한 양의 팝컬쳐 레퍼런스를 자랑합니다. 아래 나온 것들 말고도 화면 자막까지 하면 더 있습니다. 그건 여유가 나면 다시 쓰기로 하고요. 글을 읽으시기 전에 주의 사항을 말씀드릴게요. *스크랩해 가실 땐 전문이 아닌 링크로 가져가시길 부탁드립니다. A. 관람 전이지만 어느
agood
kr-youth
8y
나는 카페인과 상극인 체질입니다
카페인과 상극인 체질이에요, 하얀 가운 안에 부드러워 보이는 스웨터를 즐겨 입는 의사 선생님과의 약속을 어기고 하루에 세 잔쯤 까만 커피를 비워낸 날이면 새벽 내내 심장이 바쁩니다. 이럴 때면 꼭 좋아하는 아이 앞에 선 사춘기 소녀가 된 것 같아 나는 은밀히 지금의 기분을 즐기는 것입니다. 금기를 깬다는 것은 이토록 흥미로운 일입니다. 카페인과 상극인 체질이에요,
knowkorea
kr
8y
agood reblogged
[일기] kr-youth 밋업 / 새벽 알바
안녕하세요 @knowkorea 입니다. 5월 26일 토요일! 드디어 대망의 kr-youth 밋업이 있었습니다. 밋업에 참석한다고 하셨던 분들은 모두 빠짐없이 다 참석해주셨는데, 많은 분들이 지방에서 올라오셨기에 100% 참석율은 훨씬 의미가 깊다고 생각이 되네요. 1차를 마무리하고, 2차 장소로 연어회와 광어회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사시미] 로 향했고, 그
agood
kr-youth
8y
불공평한 삶
삶은 불공평한 게 맞아요. 점점 더 그런 거 같아요. 분명해요. 출발지점도 다르고 보폭도 다르죠. 등 뒤를 미는 바람의 세기도 다르고요. 공평이란 단어가 삶이랑은 도무지 어울리지 않는 거 같아요. 애초에 나는 저들과 함께 시작한 적이 없는 걸요. 그렇기 때문에 나는 늦지 않았어요. 뒤처지지도 않았고요. 물론 너무 어렵죠. 항상 그래요. 부러움이 섞인 질투가
peanut131
kr-meetup
8y
agood reblogged
[kr-youth밋업, 그 두번째] 곱창원정대.. 최후의 원정대원은?
안녕하세요 땅콩입니다!! 어제 LP펍 올드 앤 와이즈 글 말미에서 어제 저녁에 @kr-youth 2번째 밋업이 있다고 언급했었는데요, 드디어 후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뜨끈뜨끈. 맛뵈기 메인 사진 하나 보시죠! 그럼, 시작합니다! 때는 바야흐로 2018년 5월 26일.. 16명의 대원이 전국 각지에서 모여 건대입구에 있는 곱창을 정복하기 위해 한데 모여 곱창원정대
agood
kr-youth
8y
[마지막 백수 에세이] 카레 좋아하시나요?
다음주면 백수생활도 끝난다. 새로운 직장으로 출근을 한다. 지금껏 하지 않았던 일을 도맡게 된다. 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운 마음보다 설레는 마음이 크다. 이 마음 부여잡고 열심히 살아보자 다짐한다. 그의 이야기 하나, 닭고기 카레 어린 시절, 나는 카레를 참 좋아했었어. 주방에서 카레 냄새가 나는 날이면 누가 시키기도 전에 먼저 나서서 상 차리는 일을 도울
← Latest
Old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