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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an
2019-10-08 12:22
동행
언제부터인지 모릅니다 얼마나 오래 되었는지 모릅니다. 친구가 된 그 때부터 쭈욱 ㅡ 한 마음으로 같이 걸었습니다. 개인 날, 흐린 날, 바람 불고 비 내리는 날도 있었지요만 우리는 같이 걸었습니다. 저 세상에 가서도 우리는 두손 꼬옥 잡고 같이 걸어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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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7 10:30
가을비
추적추적 비가 내립니다 아침, 점심 지나 어둠이 깔리는데 구준구준 비가 내립니다. 초록으로 풍성했던 계절. 나뭇잎 하나 둘 여망꽃 피우며 비가 내립니다 헤어질 준비를 합니다. 따숩게 지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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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6 03:43
간단해요
장수의 비결. 간단합니다.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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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6 03:32
할 일
여름 다 보내고 달맞이꽃이 피었습니다. 외로울까봐 쌍둥이로 피었습니다. 이제서 무슨 궁상이람. 하다가 끝까지 제 할 일 하는 달맞이꽃이 대견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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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an
2019-10-03 11:51
反문재인 집회
10월3일.개천절. 단기 9월28일 서초동 검찰청사 앞에서 검찰개혁을 외치며 열린 촛불집회에 맞서 조국사퇴. 문재인퇴진을 외치는 한기총등 범보수 집회가 열렸다. 여야가 서로에게 너때문이라고, 잘못은 너에게서 비롯됐다고 앞만보고 달리고 있다. 서로 국민을 얘기하지만 어느쪽 지지세력이 아닌 국민은 우려와 염려로 답답한 마음이 불안하기 까지 하다. 개인과 자기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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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2 06:57
해로(偕老)
춘천시 사북면 지암리 골짜기에 가면 이상원미술관이 있다. 미술관, 도자기공방, 가죽공예공방, 유리공예공방, 숙소, 이딸리안식당등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이다. 설립자인 이상원화백은 젊어서 극장간판을 시작으로 초상화로 명성을 얻었으나 1970년에 순수미술을 시작하여 한국적 사실주의 화풍을 이루었다고 한다. 85세인 이화백의 종이 위에 그리는 수묵화는 사진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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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30 09:53
여의도에서
여의도 국회의사당 부근의 글래드호텔에서 전국노인자원봉사대축제가 열렸다. 가평노인복지관에서는 인솔자까지 9명이 참석했다. ICT 봉사단이 스마트폰교육 사례발표자로 뽑혀 10분 정도 발표를 했다. 점심 시간에 북적이는 젊은이들을 보고 , 손에 잔을 들고 웃고있는 모습을 보니 무언가 나도 젊어진것 같고 어깨도 한 번 펴보게 되고 새로운 기운이 생긴다.보기만해도 옆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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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9 03:41
변신은 무죄
8 한 계절을 지나 합정역엘 가게되었다. 홀트복지회를 가려고 출구를 찾으니 8번이라고 안내가 되어 있다. 8번출구로 나가려다보니 오른쪽이 휑하다. 쭉 뻗은 길에 벽쪽으로 의자가 놓여있고 벽에는 책이 꽂혀있다. 자세히보니 책사진이다. 그래도 이게 어딘가. 요즘엔 지하철역이 문화의 옷으로 갈아입고 변신중이어서 반갑고 고맙다. 오직 교통수단으로만 생각되어 왔던 지하철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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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7 22:31
청평성당
목요일 마다 거의 빠지지 않고 청평에 온다. 청평역에서 나와 왼쪽편 쪽으로 눈을 돌리면 높지 않은 십자가 달린 건물이 보인다. 그곳이 청평성당이다. 크지 않아 좋은 곳이다. 화려하지 않아 좋은 곳이다. 조용해서 좋은 곳이다. 무엇보다 문이 늘 열려 있어서 좋은 곳이다. 마음이 차분해지고 작아지고 고개를 숙이게 되는 곳. 신자는 아니지만 이곳에서 기도 드리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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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an
2019-09-25 22:19
생일
무수한 별들의 인연으로 지구라는 별에 생명으로 태어났다. 부모로 자식으로 또 누군가의 이웃으로 살아간다. 한 생명이 있기까지 얼마나 많은 인연의 끈들이 얽혀있는지. 그 끈들 중에 하나라도 어긋나면 자금의 나는 없을것이다. 나 하나만 해도 몇억분의 일의 확률로 태어났고 아버지, 할아버지,증조할아버지....불가사의까지에 이를 것이다.한 생명은 이렇게 귀한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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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4 12:27
치매
가평 음악역1939에서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이 있었다. 오늘날 제일 두려워하는 질병이 치매란다. 웃기는 말로 ' 나는 천국. 너는 지옥' 하지만 모두에게 치매는 불행한 일이다. 적당한 운동 .햇빛. 웃음.적절한 영양섭취.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매일을 감사하며 사는게 치매를 예방하고,또 늦추는 방법이란다. 가족들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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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4 01:34
하늘을 향해
땅만 보고 걷던 사람이 고개를 들었다. 만질순 없지만 보여지는 하늘은 신비로웠다. 수시로 변하는 구름과 눈.비.그리고 해와달. 무엇보다 깜깜해지는 밤은 공포와 경외로움이었다. 하늘을 향해 빌고 빌었다. 해와 달에게도 빌었다. 솟대를 세워서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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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3 02:17
앗! 내 실수.
죄송합니다. "추분"을 "춘분" 이라고 했네요. 추분한테 혼났어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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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3 01:10
춘분
오늘은 누구에게나 똑같은 날입니다. 누구에게나 공평한 날입니다. 누구나 반씩 나눠 갖는 날입니다. 밤과 낮이 사이좋게 손 잡고 어깨동무 하는 날입니다. 더도 덜도 아니고 딱 반씩만. 그러나 삶이 어디 그렇기만 하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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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an
2019-09-21 11:37
맛걸리축제
5년전 2015년부터 가평에 있는 자라섬에서는 가을에 "전국 막걸리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기간을 정해놓지는 않았지만 9월이나 10월에 여러 상황을 고려하여 날자를 정한다고 합니다. 올해에는 9월20일부터 22일까지 열리며 30여업체가 참여했답니다.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이름의 막걸리들이 눈을 끌고 있습니다. 알밤, 군밤, 구기자, 땅콩,오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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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0 10:42
행복한 사람
소중한 사람이 있으십니까? 마음에 품은 사람이 있으십니까? 생각하면 미소짓게하는 사람이 있으십니까? 멀리 있어도 비록 당신편을 들어주지 않아도 당신은 행복한 사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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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9 05:44
역지사지
나는 너를 너는 나를 생각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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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9 04:56
수수
20190919_091518.jpg 파란 하늘 아래 휘청 거리는 손길. 잡히지 않는 그리움 오늘도 편지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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