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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에 피는 꽃을 사랑합니다. 가끔 집에서 요리하기를 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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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3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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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즐기기.....잠자리
엄니와 계곡에서 휴가를 즐기는 중에 큰 잠자리 한마리가 바위에 앉아 졸고 있는데 문득 든 생각....앉으면 잠을 자서 잠자리가 아닐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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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하는 요리 #머위들깨무침
지난 주말에 시골 처가집에 뒷마당에서 잘라 온 머윗대가 반찬으로 변신했습니다. 손가락에 시커멓게 물을 들이며 껍질을 벗겨 삶았습니다. 10분이면 될 줄 알았는데 25분을 삶으니 대가 부드러워 졌습니다. 들기름과 마늘을 볶다가 머윗대를 5cm크기로 잘라 같이 볶습니다. 적당히 익을 즈음에 들깨가루를 넉넉히 넣고 볶아주니 고소한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괜시리 동네사람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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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에 피는 꽃 #미국자리공
시골 뒷마당에서 힘겹게 버텨주는 미국자리공입니다. 오늘 시골 처가집에 장인 뵈러 갔다가 집을 한바퀴 돌며 주변을 살피니 미국자리공이 꽃을 피우고 있고 머위가 크게 자라 고개를 쑤욱 내밀고 있더군요. 낫을 들고 머위대는 잘라서 차에 실었습니다. 꽃의 지름은 5mm이고, 6-9월에 피고 잎과 어긋나게 총상꽃차례로 달리며 붉은 빛이 도는 흰색이고, 꽃차례의 길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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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에 피는 꽃 #더덕꽃
지하철을 타러 가는데 짙은 더덕향이 코끝을 찔러 주변을 살피니 허름한 옷차림의 할머니가 지하철 계단 앞에서 더덕을 까서 팔고 있더군요. 열뿌리정도를 비닐봉다리에 담아 파는데 더덕향에 끌려 얼른 한봉다리 샀습니다.ㅎㅎ 오래전에 할머니가 화롯불에 구워 주시던 더덕구이가 생각 난거죠. 더덕을 얇게 펴서 석쇠에 올려 놓고 화롯불에 구우면 향이 방안을 감싸고 입안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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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농장...타오르는 목마름
지난주 물 한동이 주고 소나기 한두차례 내렸는데도 옥수숫대가 말라 갑니다. 폭염이 사람만 죽이는게 아니고 움직이지도 못하는 옥수수를 타몰라 목마르게 합니다. 옥수수 알갱이가 뜨거움을 먹고 산다는데 알갱이가 있어야 살던 죽던 할텐데...... 옥수수야! 어여 꽃피고 알갱이 맹글어 뜨거움을 먹어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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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에서 더위 피하기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모두 힘드실 겁니다. 본격적인 휴가시즌인데 해외로 바다로 피서를 가시나요? 잠깐 짬을 내어 계곡을 다녀 왔습니다. 사람들이 찾지 않는 조용한 계곡에서 발담그고 놀다 오니 하루 가 즐겁네요. 계곡의 물소리를 들어 보세요. 시원해집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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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토마토...주말농장
주말농장을 5월말에나 시작해서 농작물 성장이 더디어 답답했는데 태풍에 장마가 겹쳐 혹시 어찌될까 걱정하였더니 짧은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시작되어 걱정되었습니다. 다행히도 토마토가 빨갛게 익어 갑니다. 고추는 그러저럭 수시로 따서 먹고, 상추는 매주 한번씩 수확을 했고, 아욱도 부쩍 커서 국을 끓여 먹었는데 옥수수만 아직 꽃도 못피웠네요. 여름이 가기 전에 옥수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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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에 피는 꽃 #으아리
지상으로 내려 온 별입니다. 그들은 밤하늘에서 열심히 일한 덕으로 지상으로 내려오는 특별휴가를 받은 것입니다. 하늘에서 내려와 계곡 옆에 자리를 잡고 여행을 즐깁니다. 흐르는 물결에게 살짝 웃어 주기도 하고 옆자리의 나비나물과 물레나물에게 수다쟁이 처럼 별들의 얘기를 전합니다. 밤에는 하늘의 별들을 보며 향수병에 빠집니다. 그리운 밤하늘의 친구들에게 말을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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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에 피는 꽃 #산수국
뜨거운 여름산행시 깊은 계곡에서 보석 처럼 빛나는 꽃을 발견하게 됩니다. 보랏빛의 우주의 신비를 담은 창의적 영감을 주는 꽃....산수국입니다. 산에서 산수국을 볼 때 마다 꽃의 가장자리에 화려하게 핀 헛꽃을 살핍니다. 그 헛꽃이 뒤돌았는지 살피는거지요. 왜냐구요? 헛꽃이 뒤로 돌았으면 이녀석은 이미 임신한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아직 처녀성을 가진 것이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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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노회찬 의원 투신자살
두루킹이 결국 노회찬을 잡아 먹었구나....... 돈은 받았으나 청탁은 없었다는 유서도 발견했다는데......... 안타까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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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으로 더위를 피하다.
친구들과 폭염이라는 일기예보에도 불구하고 관악산을 올랐습니다. 계곡에는 물기 하나 없습니다. 문원폭포 조금 못가 계곡에 처음 물을 만나니 기뻐 죽습니다. 일행은 더 이상 산행을 포기하고 자리를 잡고 준비한 막걸리와 파전을 펼쳐 놓고 발을 담금니다. 금새 땀이 식고 시원한 막걸리에 수다 안주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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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사랑고백을 받다.
1969년 여름...아폴로11호가 달착륙에 성공했다는 뉴스가 온세상을 떠들석하게 했던 그시절에 난 촌에서 서울로 전학 온지 얼마 안된 촌놈이었습니다. 아침마다 학교앞 문방구 앞을 지나면서 아폴로책받침이 가지고 싶었지만 새로 산다는 것은 꿈도 못꾸던 시절이었습니다.. 그 책받침에는 달표면에 착륙한 우주선과 둥실 떠서 걷는 듯한 암스트롱의 사진이 박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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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허물
매미다. 아니 매미 허물이다. 속이 텅 비었다. 주인은 어디로 갔나? 다시는 집을 찾지 않는다. 어디선가 집을 잃고 하염없이 우는 매미소리가 들린다. 맴맴~~~매~에~~~~엠맴~~~매에~~~~~ 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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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는 웃으면서.....
어제는 초복이라고 복달임들은 좀 하셨나요. 전 집에서 '어깨토닥토닭'..........ㅎㅎ 근데 어느 분이 닭에도 천차만별이라며 알려 준 닭들입니다. 제일 비싼 닭..................코스닭 제일 빠른닭...................후다닭 성질 급해 죽는닭............꼴까닭 정신줄놓고사는 닭.........헷가닭 가장 섹시한 암닭.....다벗고홀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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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다. 결박 당한 바람아~~~
하늘엔 뜨거운 햇빛만 뛰어 다니고 땅속으로 숨어 들었던 수분은 강제소환 당하고 바람은 결박 당한채 골목 앞 전봇대에 묶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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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하는 요리 #마늘닭튀김
어제 닭 두마리를 손질해서 소금과 설탕으로 염지해 2시간을 두었다가 냉장고에 하루 두었습니다. 고기에 칼집을 내어 마늘 다진 것을 켜켜이 재우고 버터를 녹여 골고루 바른다음 에어플라이어에 20분간 200도에서 구웠습니다. 이젠 맥주와 함께 치맥을 즐기며 휴일을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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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에 피는 꽃 #노루오줌
요즘은 노루도 보기 힘든데 노루오줌 냄새는 어떻게 맡아 보겠는가? 산길을 따라 핀 연분홍 꽃이 반갑다. 범의귀과, 노루오줌속 개화 시기는 7~8월이며, 붉은빛을 띤 자주색의 꽃이 핀다. 꽃은 줄기 끝에서 모여 달리며, 짧은 털이 난다. 최근 서양에서 도입된 개량 노루오줌인 아스틸베(Astilbe)는 흰색, 핑크, 빨강, 노랑 등 다양한 색상이 있다. 뿌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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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에 피는 꽃 #기린초
지난번에 부산 금정산에서 무더기로 기린초를 보고 기뻤는데 오늘 남한산성의 성벽에서 다시 만나니 너무 기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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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겨운 하루하루.......
힘겨운 하루하루를 잘 버티고 있습니다. 요즘 불안한 시장때문에 고초를 걲는 사람들이 자꾸 늘어 나고 있어 걱정입니다. 경제는 흔들거리고 정부는 나 몰라라하고 그러니 사람들이 한강에나 가겠다고 난리라는데 이젠 한강 가서 번호표 받고 기다려야 한다는 사람도 있네요. 그래도 파릇파릇 새싹 돋듯 기운들 내시고 한강은 그냥 시원한 바람이나 쐬는 곳으로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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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하는 요리 #마늘구이
마늘이 좋다고 해서 두접이나 사 놓았는데 어떻게 먹을까 고민하다가 에어플라이어를 하나 들여 놓았습니다. 마늘껍질을 벗겨 올리브유 한티스푼과 소금 반티스푼을 넣어 잘 섞어서 바로 에어프라이어 안으로 투입하고 15분을 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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