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폭염이라는 일기예보에도 불구하고 관악산을 올랐습니다. 계곡에는 물기 하나 없습니다. 문원폭포 조금 못가 계곡에 처음 물을 만나니 기뻐 죽습니다. 일행은 더 이상 산행을 포기하고 자리를 잡고 준비한 막걸리와 파전을 펼쳐 놓고 발을 담금니다. 금새 땀이 식고 시원한 막걸리에 수다 안주가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