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가 풍년이긴 한가봅니다. 20kg에 단돈 7천원!
퇴근하고 집에 오니 아내가 싸다고 양파를 사왔네요.
무거워서 옮기지 못하고 현관에 있네요.
다른 야채는 음... 없네요. ㅎ
그렇다고 포기할 순 없습니다.
우선 배가 고프니 양파 한개 껍질을 벗깁니다.
그리고 도마에 놓고 가급적 얇게 썰수 있을만큼 썰어줍니다.
후라이팬에 옮기고 볶기 시작합니다.
기름과 미림(없으면 청주) 그리고 마늘 반스푼을 넣고 함께 중불로 볶습니다.
2~3분 가량 볶으면서 양파가 기름에 다 코팅이 되었다 싶을때 간장과 설탕을 3:1 비율로 넣어주고 볶아줍니다.
아삭한 식감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간이 전체적으로 뱄다 싶을 때 불을 꺼주셔도 되고, 저희집처럼 아이들이 있어서 조금 무른 상태로 드시고 싶으시면 좀 더 볶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불을 끄기 직전에 참기름을 한번 둘러주고~
마지막으로 깨소금을 뿌려주면 끝!
이상 양파볶음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