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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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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 남도길 첫날 '사성암'
준비없이 갑자기 출발한 남도여행 몇해전부터 이맘때면 남도를 찾는다. 그 전엔 안면도나 강릉, 속초 일대를 찾았던 내가 거리상 제일먼 남해안을 찾게된것은 오랫동안 발을 딛지 않았던 고향에 가야겠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기 때문이다. 예년같으면 숙소도 미리 예약하고 출발했을텐데 이번엔 그저 '사성암' 이라는 세글자만 기억하고 출발했다. 순천-완주 고속도로를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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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천 황현선생께서 순국하셨다는 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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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계사가는길..십리 벚꽃터널..아침엔 춥네요.
쌍계사가는길..십리 벚꽃터널..아침엔 춥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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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일암에서 독경을 듣노라니 마음이 더욱 평안해집니다.
향일암에서 독경을 듣노라니 마음이 더욱 평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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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벚꽃길에서..젊은시절을 기억해봅니다.
섬진강 벚꽃길에서..젊은시절을 기억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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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성암가는길. 푸른하늘이 반갑네요. 오수휴게소에서
사성암가는길. 푸른하늘이 반갑네요. 오수휴게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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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GB 구원투수
아주 오래전 스포츠경기를 TV로 보던시절 유명한 구원투수 혹은 마무리 투수가 있었습니다. 볼펜에 나와서 몸만 풀어도 상대팀이 그날 경기를 포기했다는 선수였지요. 선동열입니다. 당시에도 스포츠 구경은 독재자의 입맛을 만족시켜주는 행위라는 생각때문에 가까이 하지 않았지만 야구경기는 관심을 가졌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때가 아마 80년대 중후반이었네요. 아슬아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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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도 제자리에 가만히 앉아서 빨아들이는게 아니네요.
언제부터인지 우리사회에 '꿀~'라는 용어가 있지요. 쉽게 이익을 얻는다는 것을 시니컬하게 묘사하는 용어 같은데 그저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오늘 집근처 개울에 산책을 나갔다가 길가에 피어있는 산수유를 보고 사진이나 찍어야 겠다고 폰을 들이대는데 꽃들 사이로 뭔가 날아다니고 있어 깜짝 놀랐습니다. 자세히 보니 꿀벌이더군요. 그런데 이 벌들이 아마다 당연한 것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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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
투자를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붉은색막대' 길면 길수록 좋은 막대 물론 이 막대의 색깔도 미국은 상승이 초록색 우리나라는 상승이 붉은색 뭔가 이유가 있겠지만 붉은색은 사람을 흥분시키는 경향이 있다고 하니 우리나라에서는 사람을 흥분시켜서 매수로 유도하려는 것이고 초록색은 또한 안전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니 미국에서는 마음이 놓이니 매수하라는 것인가? 어쨋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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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기는 마찬가지
국내 대표거래소라고 할만한 '업비트'에서 최근 코인들의 동향을 보면 소위 '순환매' 아니면 '테마주'들이 보여주는 모습이라 시장 자체의 방향이 어떻다고 해석하기는 어려운거 같습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경우 월단위 흐름에서 이런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약5년간의 박스권흐름. 지금보면 '에너지응축과정'인 뭐니 쉽게 해설할수 있겠지만 그당시에는 온갖 억측과 해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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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프섬의 화폐 그 돈이 왜 아파트단지에..
야프섬의 화폐 그 돈이 왜 아파트단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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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투자
'과학'이라는 용어가 토네이도처럼 휩쓸던 시절이 있었다. 따지고 보면 간단한 것인데 그 용어 자체에 대한 분명한 정의와 용어를 차용한 이론들에 대한 검증여부와는 별개로 그저 '과학적'이라는 접두사가 붙으면 그 자체로 힘을 갖던 시절 이제 그시절은 당대에 열광했던 소수의 추종자들에게서 조차 잊혀진거 같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름만 바뀐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염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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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뭐래도 봄은 오는걸..
누가뭐래도 봄은 오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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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 그리고 행복
청운의 꿈을 안고 사회학이라는 것을 배우기 시작한것이 언제였는지를 기억하려면 이제 네자리수 뺄셈을 해야할만큼 시간이 흘렀다. 그해 봄에도 캠퍼스엔 지금처럼 잔디가 막 돋아나고, 스무살청춘의 학문에 대한 열정을 살려줄 봄바람이 항시 캠퍼스 언덕을 타고 다녔던 것으로 기억한다. 강의실과 도서관을 오가며 수업준비며 이런저런 흥미로운 서적을 들여다보던 시절 그시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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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을 기다리는 휴일
불과 며칠전엔 밖에 나가는 것이 두려울 정도로 뿌옇게 보이던 하늘 오늘은 그나마 이정도로 푸른 하늘입니다. 근처 주말농장에는 봄을 준비하는 손들이 부지런히 움직이고 산수유가 피어나기 시작하는군요. 남쪽에는 매화, 유채가 만발하고 벌써 벛꽃이 피기 시작했다니 엊그제 내린 눈도 단지 '춘설'이라는 이름으로 남겠습니다. 주말을 앞두고 주식시장에는 매서운 바람이 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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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거리 없는 휴일아침
무엇이 되었건 먹어야 살아가는 우리네 인생 물가만큼 중요한 것이 있을까? 월급쟁이거나 개인사업을 하거나 개인의 능력이야 상승을 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고 수입이 줄어들지 않는것에 감사해야 하는 실정이니 '물가' 야말로 제일 중요한 삶의 조건중 하나이다. 사람들이 '물가'가 어떻고 어떻고 해도 그건 개인경험이니 '통계청'이라는 국가기관에서 친절하게 물가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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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사람들이나 하는 일을.. 새신발신고 갔던 어느 해변에서
젊은사람들이나 하는 일을.. 새신발신고 갔던 어느 해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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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순간
아침 경제뉴스에서는 <'미국연준의 금리동결' 을 놓고 설왕설레 하고 있는 분위기다. 기대하던 뉴스임에도 불구하고 미국시장은 약보합으로 마감했지만 한국 증시는 당장에 2%가까운 급등세를 보이고 원화가치가 제법 상승했다. 해설가들은 판에박힌 해설을 늘어놓고 있지만 일단 대부분의 분석가들은 긍정적으로 해석하는듯 하다. 증권가 "지나치게 완화적인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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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털기
'투자'라는 멋진 용어가 있지만 조금 험하게 이야기하자면 '남에 주머니털기' '누이좋고 매부좋고'가 가능하면 좋겠지만 과연 그것이 가능한 것인지는 모르겠다. 다만 내가 좋아진쪽에 속해있느냐의 여부만 있을뿐 부동산 시장이나 주식시장이나 원리는 항상 같다. 싼가격에 사서 비싼가격에 팔기 부동산시장에 발을 들어놓을 능력은 없으니 주요 관심사인 주식시장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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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문자
아침에 뜬금없이 도착한 문자. 공기청정기를 주문했다는데 온라인몰에서 마지막으로 주문했던것이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을 정도로 오래되었는데 참 어처구니 없다. 누군가는 이런 속임수에 걸려들어서 금전적인 피해를 보는 경우도 있다는데 가끔 보이스피싱 범죄자들을 잡았다는 뉴스는 있어도 그들이 어느정도의 처벌을 받는지에 대한 내용은 없다. 세상에 나쁜 인간들이 많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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