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순간

neojew(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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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경제뉴스에서는

<'미국연준의 금리동결'

을 놓고 설왕설레 하고 있는 분위기다.

기대하던 뉴스임에도 불구하고 미국시장은 약보합으로 마감했지만
한국 증시는 당장에 2%가까운 급등세를 보이고
원화가치가 제법 상승했다.
해설가들은 판에박힌 해설을 늘어놓고 있지만
일단 대부분의 분석가들은 긍정적으로 해석하는듯 하다.

증권가 "지나치게 완화적인 3월 FOMC..위험자산 선호↑"
https://news.v.daum.net/v/20190321111702624

아마도 국내의 금리동결에
더 나아가 금리인하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힘을 받을 수도 있겠다.
연준이 9월에는 자산축소프로그램도 중단을 한다니
경기침체를 예방하기 위해 금리를 인하하자는 주장이 현실화 할수도 있다.

다른 한편으로는 이런 의견을 나타내는 사람도 있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긴축종료, 양적완화 또 연장..커지는 거품 우려
https://news.v.daum.net/v/20190321111907739

금리동결이 거품의 확대로 이어져 결국
기사에서 인용된 챠트처럼 파국을 맞게 될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다.
이런 주장은 이미 2019년 위기론으로 알려져있는데
과연 결과가 어찌 될지에 대해서는 시간만이 알려줄테고
중요한것은 주의할점과 자신의 대응이다.

일단 거품론에서 인용하고 있는 '하이먼민스키 모델'은
천재적인 헤지펀드 운용자인 '소로스'의 거품론과 닮아있다.
문제는 이 그래프에 대한 해석인데
사실 그래프 자체를 들여다보면 모든것이 분명해 보인다.

거품이 꼭대기 근처라면 얼른 위험자산에서 철수해야 한다.
챠트에는 거품의 확장국면에 대한 설명이 첨부되어 있는데
과연 그렇다면 현재는 어떤 위치일까?
거품의 실제 진행상황은 인용된 그래프와 모양이 다르다.
그리고 거품의 꼭지점이 며칠, 몇주, 몇달인지 알 수 가 없다.
그때문에 거품론에 근거한 하방포지션을 구축하는 사람들이
몇달간 계속 반대포지션을 잡아서 타격을 받는 상황이 발생한다.

어제 연준이 금리를 동결했다.
금년 내에는 인상하지 않을것이라는 해석도 있다.
원달러 가치가 상승하고 주식시장이 상승한다.

그렇다면 거품론을 근거로 할때 지금은 어떤 순간인가?
이미 거품의 꼭지점은 나왔는가?

추세를 알 수 없다면 방어적인 접근이 중요하다.
섣불리 덤벼서 한점이라도 뜯어먹으려는 생각은 버리고
몇달정도 구경해 보는 것이다.

지금이 더큰 하락을 위한 반등국면이라면
하락포지션을 구축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을 남기면되고
양적완화를 핑계삼아 화려한 거품을 만들기 시작하는 마무리단계라면
하락 포지션구축을 위한 좋은 기회가 올것이다.

언제나 돈을 벌수는 없다.
특히 조금만 참으면 돈을 버는 기회도 흔하지 않다.
몇 달을 참아서 50%의 수익기회를 잡을 수도 있다면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려야 하지 않을까.

위험한 순간이다.
해석을 반대로 하면
기회를 놓치는 것은 물론이고
반대로 큰 손실을 입을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