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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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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 카파도키아 풍경/ Turkey
여행하는 미스티 @mistytruth 터키 여행에서 가장 먼저 떠올리는 단어 중 하나는 ‘카파도키아’일 것 같다. 지금까지 여행 중 가장 기이한 풍경으로 기억되는 곳. 카파도키아는 수백만 년 전에 있었던 격렬한 화산 폭발로 인해 화산재가 쌓여 응회암이라는 암석을 만들고 그 위로 용암과 모래가 쌓여 지층이 더해져 또 다른 퇴적암층이 형성된 지층이 지각 변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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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에페소 Ephesus/ Turkey
여행하는 미스티 @mistytruth 시드니 야경을 마지막으로 호주-뉴질랜드 여행 포스팅이 마무리되었다. 트립스팀을 통해 여러 여행을 정리할 수 있어 개인적으로 의미가 있었는데 아직도 정리하지 못한 여행이 더러 있다. 그중 하나가 터키-그리스 여행인데 나름 많이 배우기도 하고 의미있던 여행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오래되어 감동마저 희미하고 질 낮은 사진도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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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루비앤네크리스
꽃을 사랑하는 미스티 @mistytruth 평온한 가을 날의 주말이다. 오전에 쌈지숲으로 산책 겸 운동을 다녀오고, 주말에 이용할 부식거리를 사러 마트에도 다녀왔다. 집안으로 들어오는 따사로운 가을 햇살에 마음 속 근심마저 녹는 듯하다. 몇 년 전, 담양 창평에서 한옥을 짓고 전원생활을 시작한 친구네 집에 놀러 갔다가 한 줄기 꺾어와 키우게 된 루비앤네크리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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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 시드니 마지막 날 /Australia
여행하는 미스티 @mistytruth 유람선 투어를 마치고 시드니에서 모노레일을 타보기로 했다. 이동하는 동안 뜨거웠던 태양의 열기를 지금도 잊을 수 없다. 우리나라의 겨울에 남반구의 시드니에서 한여름 땡볕 더위 속을 걷는 특별한 경험일 수도 있지만 정도가 심했기 때문이다 시드니 모노레일은 1988년 7월 유럽 이주민의 오스트레일리아 개척 200주년을 기념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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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크로산드라
꽃을 사랑하는 미스티 @mistytruth 이 번에 화단 정리를 하면서 다섯 종류의 초록이를 데려왔었다. 그 중에서 어느 왕비의 이름일 것도 같고, 잎은 고춧잎을 닮은 크로산드라 꽃이 오늘 활짝 피었다. 새로 들여 온 초록이에게서 꽃을 보는 기쁨은 아는 사람만 안다. 열대지방이 원산지여서 우리나라에서 키울 경우에는 노지보다는 실내에서 키우는 것이 좋고, 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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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좀작살나무
꽃을 사랑하는 미스티 @mistytruth 작년 이맘때쯤 쌈지숲 공사가 있었다. 누구나 오를 수 있도록 쌈지숲에 나선형으로 경사가 완만한 길을 내고 길 주변에 나무를 심었다. 요즘 그 산책로 주변에 심었던 좀작살나무에는 보라색 구슬같은 열매가 맺혀 눈길을 끈다. 며칠 동안 관찰하고 사진을 찍었는데 작살나무와 좀작살나무의 구분이 어려워 이리저리 찾아 보다 인터넷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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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가성비 좋은 초밥집, 상무초밥
일상에 감사하는 미스티 @mistytruth 오후에 문화센터에서 공부하고 있는데 저녁을 먹고 들어온다며 남편이 전화를 했다. 회나 초밥을 먹지 못하는 남편이 회식이라니 둘째와 초밥을 먹으러 가야겠다 싶었다. 둘째에게 톡을 했더니 그렇지 않아도 초밥이 먹고 싶었다고 한다. 특별한 일이 없는 한, 가는 식당 계속 가는 습성때문에 늘 가던 초밥집으로 갔더니 5시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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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시드니 유람선을 타고~/ Australia
여행하는 미스티 @mistytruth 오페라 하우스 주변을 걸으며 시드니항의 아름다운 풍경을 마음껏 즐긴 후에는 유람선을 타게 되었다. 유람선 선상에서 뷔페로 점심을 먹고 갑판 위로 올라가 주변에 펼쳐지는 이국적이면서도 시원스런 풍경을 감상했다. 출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하버브리지 를 통과했다. 5만톤이 훨씬 넘는 강철로 만들어져 1932년 완공된 하버브리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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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주변 풍경/ Australia
여행하는 미스티 @mistytruth 본다이 비치에서 시드니항구 쪽으로 돌아왔다. 시드니항 풍경과 시드니의 상징적인 건물인 오페라 하우스를 보기 위해서였다. 햇볕은 뜨거웠지만 시원스럽게 펼쳐진 바다 풍경과 사진으로만 보던 오페라 하우스를 직접 보게 되는 기대감에 빠른 발걸음으로 움직였다. 오페라하우스 주변 바닷가에는 레스토랑의 하얀 파라솔이 줄지어 있고, 오페라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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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시드니 / Australia
여행하는 미스티 @mistytruth 시드니에서 둘째 날 아침을 맞이했다. 호텔에서 조식을 든든히 하고 투어에 나섰다.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하다가 바다와 어울려 멋진 풍경이 되고 있는 건물 옆에 멈췄다. 이 건물은 킹코팔 사립학교 Kinkoppal - Rose Bay 였는데 명문으로 상당히 유명해서 우리나라에서도 유학을 많이 보내고 있는 학교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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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 오징어순대
일상에 감사하는 미스티 @mistytruth 어제는 문화센터에서 같이 공부하는 후배가 요리반 강좌도 듣고 있다는 얘길 듣게 되었는데, 어제 배운 요리를 물어봤더니 오징어순대를 했다고 한다. 후배로부터 레시피를 얻어서 요즘 밥맛 없어 하는 남편과 둘째를 위해 오징어순대를 만들기로 했다. 냉동실에 손질된 오징어는 늘 있는 편이어서 집에 들어오는 길에 마트에서 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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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 보랏빛 동부꽃
꽃을 사랑하는 미스티 @mistytruth 가을을 맞아 운동 시간을 오전으로 바꾸어 쌈지숲을 걷고 있다. 쌈지숲을 걷는 동안 운동도 하고 맑은 공기도 마시며 멋진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 호수도서관을 지나 쌈지숲에 이르는 길을 걷다 보면 요즘은 미국나팔꽃, 호박꽃, 보라색 동부꽃 등이 눈에 띄는데 동부꽃은 크기가 작아서 마른 풀숲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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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시드니 첫 날, 블루 마운틴스/ Australia
여행하는 미스티 @mistytruth 호주-뉴질랜드 여행기를 쓰다가 3탄 여행을 떠났었고, 이후로 3탄 여행의 여행기와 다른 이야기들을 올리다 보니 호주-뉴질랜드 여행기를 석 달 만에 쓰게 되는 것 같다. 뉴질랜드 북섬의 오클랜드 공항에 도착한 이래로 북섬의 와이토모 동굴과 로토루아 일대의 관광지를 돌고 남섬의 끝에 있는 퀸스타운까지 머나먼 길을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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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방아쇠식물, 스틸리디움 데빌
꽃을 사랑하는 미스티 @mistytruth 화단 정리를 하면서 사온 꽃 중에 스틸리디움 데빌(Stylidium debile)이라는 녀석이 있는데, 잎은 물론, 꽃이 얼마나 작은지 접사렌즈를 동원해서도 사진 찍기가 쉽지 않았다. 스틸리디움 데빌은 사시사철 쌀알 4개를 붙여 놓은 것 같은 아주 작은 꽃을 피우는데, 사진 속의 꽃의 구조에서 눈에 띄는 것은 꽃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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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우리 동네 바다장어 맛집, 남도수산
일상에 감사하는 미스티@mistytruth 순천에 사는 5촌조카때문에 처음 가보았던 장어맛집이다. 얼마 전, 남편의 생일 때 다녀왔었는데 집에서 만날 놀면서 남편 생일조카 까먹고 있다가 늦게서야 알아채고 저녁으로 이곳에서 외식을 했다. 아침에 미역국도 못끓여줘서 미안했는데 워낙 장어를 좋아하는 남편인지라 장어로 남편이 흡족해해서 다행이었다. 집에서도 가까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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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제주 바닷가에서 본 갯금불초
꽃을 사랑하는 미스티 @mistytruth 성산일출봉 무료개방 구간인 해안가에 이르는 계단을 내려가다가 본 꽃이다. 이름에 붙은 ‘갯’은 ‘바다’를 의미하는 접두어이므로 갯금불초는 바닷가에서 서식하는 금불초라는 뜻이 된다. 여행길에 만나는 꽃은 후에 그 여행을 떠올리게 하는 매개체가 되곤 한다. 치커리꽃은 캐나다와 인접한 미국의 시골마을인 영스타운을, 한련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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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 these days
일상에 감사하는 미스티 @mistytruth 화단정비 2018년 1월 스팀잇을 하게 된 이후로 특별한 일이 없는 한, 1일 1포스팅을 하려고 했고, 그것은 나 스스로 한 약속과 같은 것이기도 했거니와 조용히 컴퓨터로 이것저것 뒤지고 하는 일을 좋아해서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졌다. 그러다 보니 집안 이곳저곳 살림을 뒷전으로 한 흔적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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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착한고기굿미트에서 운영하는 정육식당의 선지국밥
일상에 감사하는 미스티 @mistytruth 어제는 문화센터 강좌를 들으러 가는 날, 4시쯤 강의가 끝나고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공판장으로 감과 포도를 사러 갔었다. 워낙 포도와 감을 좋아해서 계절이 끝나기 전에 포도를 사올요량이었다. 망에 담겨져 있는 10kg가 더되는 단감이 1만원, 3kg 머루포도가 1만원 하여 사서 차에 싣고 집으로 오는 길에 굿미트에서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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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불일암에서 송광사로~ / 순천
여행을 꿈꾸는 미스티 @ mistytruth 법정 스님의 거처였던 불일암을 보고 난 후에는 산길을 걸어 송광사를 향했다. 여전히 찌뿌둥한 날씨였지만 새소리를 들으며 숲길을 걷자니 기분이 상쾌했다. 인간은 자연에서 태어나 자연으로 돌아간다고 하는데 산길을 걸으며 느끼는 편안함과 행복감은 결국 같은 이유에서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아직은 이른 단풍을 보며 숲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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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 도깨비바늘/188번 째 꽃이야기
꽃을 좋아하는 미스티 @mistytruth 너와 만난 기억도 없는데 언제 넌 날 따라온 거니 내 옷에 야무지게 붙어 온 도깨비바늘 어렸을 적 소풍을 갔다가 옷에 붙은 도깨비바늘을 떼느라 고생을 했던 기억이 있다. 야무지게 달라붙어 떼어내기도 쉽지 않았던 도깨비바늘. 요즘은 도깨비바늘 꽃이 피는 시기이다. 꽃의 크기가 작아 초점 맞추기가 쉽지 않아 접사렌즈 장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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